【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능곡중앙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준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행사는 버블쇼, 마술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개장하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우산분수, 워터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목소리(음성)는 폐에서 나온 공기가 성대를 진동시켜 발생하는 공기의 파동이다. 마치 사람의 지문(指紋)처럼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이는 호흡기관, 발성기관, 인두, 구강 등 개개인의 각기 다른 해부학적 요소가 관여하기 때문이다. 음성질환은 이들 해부학적 요소에 기질적 혹은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발성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음성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음성은 음의 강도, 음도(주파수, 높낮이), 음색 등으로 특성을 표현하는데, 이러한 특성이 동일 연령대나 성별의 표준 범위를 벗어나면 음성 장애 또는 음성질환으로 판명한다. 신현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내 목소리를 찾는 음성 치료는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데 치료 목적을 두기보다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목소리가 이상한, 즉 음성 장애를 야기하는 원인은 단순한 음색의 문제라기보다 후두염부터 후두암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음성 이상, 간과 말고 초기에 검사·치료받아야= 음성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흡연이나 목감기 등으로 인해 성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인후두 역류질환이 있는 경우 ▲목소리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지난 3월 24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현안사항 논의 자리로, 박 시장은 각종 규제로 발전이 저해된 동두천의 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공공 체육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체육 복지 인프라의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체육시설 개선,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역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동두천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및 각 부서에서 제안한 인구 시책의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여 인구정책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와 인구정책 벤치마킹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동두천 시민 전 계층의 삶의 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모 제안 우수아이디어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접수된 시민 공모 제안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부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반려동물 친화형 도시 펫 특별시 동두천’,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 등 2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최우수에 ‘펫 특별시 동두천’, 우수에 ‘드론·외국어 특목고 설립 및 드론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선정하였다. 또한 벤치마킹 우수부서로는 인구 감소·구조 변화에 대한 전 부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벤치마킹 사업과 직원 제안 사업 중 투자개발과의 교육정책 지원 제안, 복지정책과의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여성청소년과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3건을 선정하였다. 한편, 박상덕 인구정책위원장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이 7월 12일 주식회사 세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 10KG 20포대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본 후원물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세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과일, 이불세트 등의 식료품과 기타 전자기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화사한 산책로를 선사해 거북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는 거북섬 상징물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주변 교통섬과 보행자 도로에 백일홍·백합·에키네시아·블루세이지·밀렛 등 16여 종, 약 5만본 꽃을 활용해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거북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북섬 꽃길을 산책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길·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북섬의 아름다움을 증대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대상 단체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재정지급금의 건전 운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보조금 등 공공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민간 보조사업 대표자,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민간단체 보조금 부정사용 문제가 대두되면서 동두천시에서는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도 이의 연속선상에서 보조금 관련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서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행정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촉된 동두천시 마을행정사는 4개소이며,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과 행정 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무료 상담 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상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8일 평택향교에서 평택시 거주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한 ‘2023년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는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들에게 평택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군 8가족, 해군 2가족 등 4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지난 7월1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 차례에 10가족씩 4회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코스는 평택의 만기사 철조여래좌상, 정도전 사당, 평택향교, 심복사 석조비로자나불상 등 많은 역사 유적지 중 특히 조선 건국에 기초한 유적지를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평택향교에서는 예절, 붓글씨, 평택시를 주제로 한 삼행시 등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가족은 “가족과 함께한 평택의 역사와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평택에 대한 애정은 물론 가족 간 화목과 소통의 즐거움을 느낀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다양한 군인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병 및 가족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평택시 군인 가족을 위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0일 평택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새마을금고회원으로 통장을 개설하고 예금을 예치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새마을금고에 대한 우려와 불안한 마음에서 인출과 중도해지로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이용을 당부했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평택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인출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는 77.3조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새마을금고는 PF (project financing) 대출 등으로 연체율 상위 30개 시·군 금고에 해당되지 않으며. 최근의 언론보도를 통한 불안 심리로 과도한 자금 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정부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시중은행과 동일하게 1인당 5천만 원까지 예금이 보장된다”며 “인근 금고와 인수합병을 하더라도 예적금 전액 이전 되고 피해가 없으니 새마을금고 이용에 동요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예적금을 중도해지한 고객 중 7월14일까지 재예치를 신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