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10월17일 인천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 인천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전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한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7개 종목에서 총 505명(선수 346명, 지도자·임원·보호자 159명)이 출전하며, 종목별 선수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선수단 최의순 총감독은 ‘우리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훈련해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며, 목표를 달성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출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강원FC가 K리그 퀸컵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리그 퀸컵’에 참가했다. 3년 연속 대회장을 찾은 강원은 빼어난 경기력으로 정규리그 우승, 통합 3위를 차지하며 성공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원은 1일 차 정규리그에서 FC서울(4-0), 인천 유나이티드(3-0), 포항 스틸러스(1-0), 서울이랜드FC(7-0)를 차례로 격파하고 4전 전승, 15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C그룹 정상에 올랐다. 2일 차에는 FC안양에 2-0으로 승리했으나 수원 삼성에 1-3으로 패하며 대회 일정을 마쳤다. 강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퀸컵 참가 지원을 받았다. 6월 8일 선발 테스트를 거쳐 선수를 선발했다. 매주 토요일 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1일 수원FC전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최경진 강원FS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주장인 우푸름을 비롯해 1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K리그 각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경남 FC 코치, 대구 FC 및 상주 상무 수석 코치, 우석대 감독 등을 역임하며 축구 지도 경력을 쌓아온 김동해 감독이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김동해 감독은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PIFA)를 통해 베트남에 선진 축구 교육을 전파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박항서 인터내셔널 풋볼 아카데미는 "아이들이 곧 사회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베트남 최초로 학교 및 교육 시설과 협업하여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축구를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PIFA는 창단 1년 만에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PIFA 소속 골키퍼 선수는 베트남 최고의 명문팀인 HAGL FC에서 2주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스팀을 거쳐 프로팀으로의 진출까지 포함된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성과는 PIFA가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소년 축구 육성 기관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 PIFA는 2025년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국제 대회에도 초청받아 글로벌 무대에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에서 창녕 WFC와 이천 대교를 이끌었던 신상우(48) 김천 상무 코치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공석이던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에 신상우 김천 상무 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여자대표팀은 신임 감독과 함께 2026 아시안컵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8 LA 올림픽까지이며, 2027 여자월드컵을 통해 중간 평가를 받는다. 신상우 감독은 선수 시절 광운공고와 광운대를 졸업하고 대전 시티즌과 성남 일화 등에서 활약했으며 내셔널리그 김해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여자축구로 무대를 옮겨 보은 상무(현 문경 상무) 코치를 맡았고 이천 대교(2017)와 창녕 WFC(2018~2021) 감독도 역임했다. 2022년에 남자축구로 돌아와 김천 상무의 코치로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는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을 위해 먼저 3차례 회의를 통해 30명의 후보군을 검토한 뒤 최종 후보 5명을 선정했다. 이후 위원회 내부에서 선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서채현,서울특별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볼더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채현은 작년 제104회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리드와 볼더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은 지난 10월 11일부터,13일 까지 경상남도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경상남도산악연맹,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기관, 노스페이스가 후원했다. 산악은 남녀 볼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남녀 리드·볼더 예선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남자 볼더 준결승과 결승, 여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남녀 스피드 예선전, 3일 차는 남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볼더 준결승과 결승, 남녀 스피드 결승이 진행됐다. 남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천예준(신송고등학교), 2위 천종원(경기도산악연맹·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3위 이성수(더쉴), 여자 볼더 종목에서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2024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대회가 10월 13일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축구발상지 인천광역시를 알리고 인천의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대찬병원, 글로스터 호텔, 아임슬리핑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장, 정태준 인천축구협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달수 대표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커페스티벌에서 시작되었다. 2017년부터 인천에 거주하는 축구를 좋아하는 6~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관문을 넓히며, 10월이면 인천의 축구 유망주들을 설레게 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173개 팀 총 1,500명의 인천 관내 축구 꿈나무가 참가하여 마음껏 축구를 즐겼다. 경기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축구화 가방을 선물로 제공하였고, 이벤트 존에서는 싸커챌린지, 양궁토너먼트, 에어바운스 슈팅 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마련됐다. 전달수 인천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가을을 맞이하여 2024 AUTUMN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 에이전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주관하는 2024 AUTUMN 아카데미는 1차는 10월 13일까지, 2차는 11월 10일까지 모집하며, 각 차수마다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1차시 일정은 10월 21부터 11월 11일까지, 2차시 일정은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스포츠에이전트 아카데미는 스포츠 산업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소중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스포츠에이전트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우수 수강생들에게 협회 회원사에서 인턴십 및 실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수료생이 협회 회원사에 정식 채용되는 사례도 있어, 스포츠 산업에 진출하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현직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우리일보 이기수,노연숙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10월 15일 저녁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입장권을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티켓 예매는 기존 방식대로 PlayKFA 웹사이트(www.playkfa.com)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PlayKFA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하나원큐석에 해당하는 일부 좌석은 하나은행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서 판매된다. PlayKFA VIP 회원 대상 선예매가 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선예매에서는 1인당 2장씩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7시에 시작한다. PlayKFA 계정 1개당 최대 4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1~3등석과 레드석, 휠체어석으로 운영된다. 1등석은 12만원과 9만원 두 종류로 판매된다. 2등석은 4,5,6만원 세 종류다. 응원석인 레드석은 4만원이며 3등석은 3만원이다. 온라인 판매로 매진이 되지 않을 경우,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 경기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휠체어석은 현장 판매와 유선판매(1544-1555)로 구입할 수 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전통적으로 가을이 되면 저력을 발휘하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강원FC를 홈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 1 2024 33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최근 4경기 승리 없이 승점 1점만 얻으며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강원전은 치열한 강등권 싸움에 불씨를 지피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치러진 2경기 모두 패배를 안긴 강원과 상대하기 위해서 선수단과 홈 팬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인천 구단은 경기 당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팬을 경기장으로 모아 선수들이 힘을 얻고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민 주주의 날로’ 지정하여 입장권 50% 할인, 경기장 내 CU 편의점 할인을 제공하며, 시민 주주 대상 경기 전 하이파이브 행사 및 스카이박스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 외부 북측 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페덱스코리아 홍보 부스, 인천 JC 부스, 엡손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특성화석(테이블석, 라탄석) 관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코바체비치와 이현용 과장이 강원FC 8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은 지난달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8월의 공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설돼 지난 3월 첫 시상을 진행한 이달의 공헌상은 묵묵히 구단 발전에 공헌한 ‘언성 히어로’를 선수단, 프런트에서 1명씩 선정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공헌을 토대로 구단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주어진다. 선수 부문 수상자 코바체비치는 지난 7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에 합류했다. 적응 기간 없이 바로 팀에 녹아들었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특히 8월 3경기에서 2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팀의 순위 경쟁에 이바지했다. 90분 내내 열정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바체비치는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큰 영광이다. 뜨거운 응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에 새로 합류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팬들, 구단, 선수단이 만족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함께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즌 막바지에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