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제25대 연제찬 부시장이 지난 1일 자로 공식 취임했다. 연 부시장은 최근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3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연제찬 부시장은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총괄과장, 하남시 부시장,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균형발전기획실장, 안전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시흥시 제23대 부시장으로도 역임하며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지방행정과 지역 현안에 밝은 전문가로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실무행정을 펼치는 관리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기획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며 유연함과 뚝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시흥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병택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성
【평택 한선희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 30일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에서 카페 ‘모이라이50’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윤한필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근용 도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주남석 보좌관,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박운주 회장,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카페 ‘모이라이50’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1층을 사업공간으로 무료 임차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주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카페에 참여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개소식을 앞두고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을 받는 등 자립 의지의 열정을 보여줬다. 최원용 부시장은 “민·관·공기업이 협력하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이 전문기술을 배워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를 위해 협력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자활사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주민의 자립을 꿈
【평택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6월 29일 안중체육관에서 ‘2023년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총 31개 기업이 참여해 382명을 구인했다. 지난 2023년 4월에 이어 이번 6월 박람회는 올해 첫 중장년을 위한 박람회인 만큼 7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23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생산, 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했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응원 캘리그래피 등 취업 지원 서비스와 부대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시는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서해선(대곡~소사) 복선전철이 1일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시흥시민과 함께 직접 시흥시청역에서 탑승해 대곡역까지 서해선으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지난 2016년에 착공해 7년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개통한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소사역∼부천종합운동장역∼원종역∼김포공항역∼능곡역∼대곡역(총 6개)으로 노선이 연장됐다. 출퇴근 시간에는 12분 간격으로 나머지 시간에는 20분 간격으로 전동차가 운행된다. 시흥시청역을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는 환승 없이 30분 내로 진입할 수 있고 종점인 대곡역까지는 40분이 소요된다. 주요 역사에서 3, 5, 9호선 및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경의·중앙선까지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 복지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서해선은 향후 남측의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해 서해 축을 형성하는 주요 간선 철도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선(4호선) 및 수인선, 신안산선(시흥시청~여의도), 월곶-판교선 등과 환승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29일 e비지니스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어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본격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e비즈니스 실무지원단은 e스포츠, 온라인 사업 등 e비지니스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시소년재단, 상록·단원 청소년수련관, 경기테크노파크 등의 e비지니스 담당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날 학교연계를 위해 상록고 게임동아리 교사도 실무지원단에 추가 영입했다. 이날 회의는 9월 개최 예정인 e스포츠 서머페스티벌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연계 행사프로그램 운영, 파급력 있는 대회 홍보 방안, 필요 장비, 학생 참여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하자”며“실무지원단에 교육관계자가 추가된 만큼 학교와 연계를 통한 e비즈니스 사업 확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위한 신교통 수단인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김수영 현대차 상무, 이정술 안실련 총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이강세 대부도노인회장 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지원을 하며 해당 지역 DRT 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운행개시는 4일부터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현대 쏠라티 차량(7인승, 장애인 휠체어 장착) 2대를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이용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를 본격화하며,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완성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28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부천시,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개 시범사업 지자체장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합동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대비 노후생활 지원 및 건강·돌봄 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기본 모형을 개발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고도화 사업이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해 그간 추진해 온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향후 계획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앞으로 2년간(2023~2025) 전국을 대표해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5억원(국비12.5억)의 예산을 들여 의료-돌봄 수요가 큰 후기 고령자(75세 이상 노인) 중심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가 주도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수도권 제2순환(파주~포천)고속도로」 양주 덕정IC 추가 램프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원희룡 장관과의 만남은 지난해 7월과 9월, 올해 6월 9일에 이어 벌써 4번째 만남으로, 이날 만남에는 김성원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12월 철도건설기금을 설치하는 등 시 자체적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결실은 국토교통부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라면서 “70년 넘도록 시 면적의 절반을 미군에게 내어주어 제대로 된 기회조차 획득하지 못한 동두천에 새로운 기회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국토교통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대한민국을 위해 동두천시가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을 잘 알고 있으며, GTX-C 연장 등 동두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6월28일 오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OBS 경인TV 주관 “2023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기초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위해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경기도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상을 수여했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을 위한 사명감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권익을 증진한 공을 인정받아 기초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두천시 3선 시의원이자 제9대 동두천시의회 상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의장은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숙원 사업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매사 정진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등 동두천시가 이뤄야 할 중요 현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격의 없는 열린 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소통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박 시장이 직접 사업 및 계약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전 직원의 반부패 역량 강화와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청렴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