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29일 오후 상록구 일동에 소재한 GK상록수고등학교 공사중단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장과 시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현장을 점검한 이 시장은 공사중단 현장 주변의 배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시설물 붕괴 및 전도, 낙석 등의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폭우에 대비해 산 쪽에서 내려오는 배수시설을 즉각 보강하고 시설물의 붕괴, 전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사전에 미약한 대응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곳곳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주까지 전문가를 포함한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민·관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침수 우려 지역 및 급경사지, 옹벽, 지하보도,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민선8기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경청과 소통에 기반한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한편,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주춧돌을 놓은 ‘1년’. 코로나 펜데믹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민생 안정과 성장동력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출발한 동두천시 민선8기의 지난 1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숫자’를 통해 본지 기자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민선8기 1년을 되돌아 회상하며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취임 ‘2달’여만에 해결 방안에 대해 2021년 8월 동두천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3개월 만에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 임기 시작 후 국토부장관을 두 차례 만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청하고, 총 7차례에 걸쳐 해제 요청공문을 발송하여 임기 두 달여 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으며 평화로 공동 생활권인 의정부, 양주, 연천 지역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과 함께 4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6월 26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제2기 모니터단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되짚어보고, 향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함께 열린 우수단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제2기 의정모니터단장 허영준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호 의장은 “제2기 의정모니터단과 발맞춰 걸어온 지 벌써 2년이 됐다.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시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주신 관심과 의견에 감사드린다. 그 의견을 바탕으로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동두천시의회로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영준 단장은 “나름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움도 남는다. 향후 의정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고생하신 제2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두천시의회가 더욱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 회장은“미래사회를 책임질 아동들이 바르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나눠 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개발을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동두천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두천과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동두천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겠다”라며 뜻을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의 행보가 분주하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당위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부와 건의서를 전달한 것에 이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후속 행보의 일환이다.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달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여, 11만 명이 서명에 동참하는 등 그간 지역발전에 목마른 동두천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 김승호·심우현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시는 70년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며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라면서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를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2년 이내 신속한 개원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과 24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올해 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5일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인 전략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시흥시 환경정책과와, 시흥에코센터, 민간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및 환경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했다. 첫째 날에는 북한산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체험, 한발두발놀이터협동조합의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 체험, 시흥시 민간단체 소개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자치구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서울시 도봉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해 센터 설립과정과 봉사단체 및 강사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생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흥시 관계자는 “민간단체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3년 환경교육주간행사, 원탁회의,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며 “오는 10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민이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시흥 한 책 선포식이 지난 25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한 책은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선정도서로는 루리 작가의 긴긴밤(어린이분야)과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청소년·성인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성인분야 ‘시흥 한 책’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가 진행돼 참여 시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 친구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시흥시 도서관은 시민 독서릴레이, 동네카페 연계 사업, 거점도서관(중앙, 소래빛, 목감, 배곧)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중앙도서관 운영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올해 제31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뽑힌 16개 최우수팀이 오는 8월 시흥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한다. 이번 예술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0개 종목에 총 2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예선전이 진행됐고 23일을 마지막으로 부문별 심사결과가 완료됐다. 심사결과 총 16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용 부문 서촌초 BW아트컴퍼니, 은계중 다이아댄스크루, 음악 부문 시흥은행중 어스밴드, 배곧고 S.O.D, 사물놀이 부문 배곧한울초 한울소리, 배곧중 포롱, 문학 부문 배곧라온초 조혜인, 시흥은행중 이근우 등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시상자(팀)는 시흥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서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결과는 정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6일 위기관리 매뉴얼을 기반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발생 시 현장의 유기적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의 통신망을 통합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2021년 전국망 개통 이후 시흥시는 정기교신, 기관 합동훈련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래산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다. 부서는 재난상황에서 협업기능별 조치사항과 재난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점검했다. 시흥시는 이후에도 위기관리 매뉴얼을 개선하고 기존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을 실전형 위주로 전환하는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대응 태세를 점검ㆍ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관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상황공유가 필수”라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각종 재난 대응 훈련에 긴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과 지역사회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는 신천 물과 한탄강 물 합수식, 통일ON, 통일미래체험, 도전! 통일골든벨, 탐정사무소, 북한음식 체험하기, 통일전망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출발! 통일준비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평화·통일관을 함양하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