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6일 제1차 인천광역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를 개최했다. 산안위는 교육청과 근로자 대표 및 위원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도부터 근로자 측과 논의하여 지난 3월 31일 산안위를 구성하였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미뤄왔던 제1차 회의를 이번에 개최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산안위 운영 규정,재해예방 계획 수립,안전보건 관리 규정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과 관련된 사안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심의·의결해 나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향후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인천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들이 최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함박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7일 연수종합사회복지관, 18일 세화 종합사회복지관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의 지목을 받은 선학 종합사회복지관은 조만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강병권 관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관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소재 노틀담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2020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3년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시 거주 여성장애인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은 현재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등록된 성인 여성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노틀담 복지관은 2010년 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로 10년째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여성장애인들의 역량강화 및 자조적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긍정적 삶의 변화와 자아존중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만,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집단 프로그램의 운영이 제한되어 비대면으로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부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교육 방향을 결정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노트르담 복지관 나눔 연계팀으로 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발명의날 기념식 수상 부평도서관은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 유공 단체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평도서관은 학생 대상의 발명 특허 인재 개발 프로그램으로'동·하계 발명특허교실','에디슨 발명특허교실','생활과학교실’을 운영했으며,지역의 풀뿌리 발명문화를 위해'우리 가족 발명왕’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알려주고, 지식재산권 권리를 위해 특허교육 및 특허출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무료변리상담서비스’로 지역 발명가 및 예비 발명인의 특허민원서비스를 돕고 있다. 이 밖에도 특허 전문 도서를 비치하여 이용자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및 특허정보검색서비스 코너 설치 운영으로 지식재산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남 관장은“앞으로도 부평도서관은 발명에 친숙해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식재산권의 가치 존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재단은 24일 인천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재단은 인천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환경을 진단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형 자활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과 자활 촉진으로 빈곤을 해소하기 위해 2000년에 제도화된 사업이다. 올해 20년을 맞이하는 자활사업은 사업 영역의 제한으로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재단은 5개월간의 연구를 통해 인천, 타지자체,중앙의 자활 정책 및 사업 특성 파악과 자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의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인천 중단기 로드맵과 3개년 실행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유해숙 대표이사는“자활사업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현시점에 재단이 인천자활사업의 방향을 연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지역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인천 자활사업의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77,남,경기도 파주시,퇴임목사)인터뷰 ⓒ우리일보 db 본지 김윤미기자가 노년의 은퇴목사님 4분을 만나 그간에 봉사와 사랑을 펼치는 소회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울력교회 "사탕목사" 이인희 퇴임목사 인터뷰 Q.김성록 목사님과의 인연은? A. 지난해 2월달에 김성록 목사님과 만나게 되서 서로 마음이 통하다보니 40년지기 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보고, 믿음일터정보센터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전에 종사 하셨던 일은? A.백신개발 만드는 작업일을 했어요. 광견병에 필요한 백신을 토끼 간에서 체취합니다. 800마리 1200마리를 잡았습니다 토끼 껍데리를 1분에 2마리를 껍데기를 벗기는 모습을 본적도 있습니다. 몸통은 가져가고 토끼 머리만 씁니다 소독물에 담궈서 토끼 골만 약재로 썼습니다. 주사중에 가장 아픈 주사약이랍니다. 6시간 작업으로 소독약 냄새에 취해서 쓰러져 한시간만에 깨어났는데 그때 제약회사 제품이 성공했습니다. 생각하면 특별한 기억이었습니다. Q.인생중에 가장 기쁜 기억이 있다면? A."교회 나갈때 늘 행동으로 전도를 했습니다" 황해도
ⓒ인천시교육청 2020 인천교육정책 토론회 인천시교육청은 22일~23일 2일간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인천교육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기념하여 인천교육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년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의식 행사는 취소하고, 분과별 소규모 분산 토론으로 최대한 밀집도를 낮추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학교 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극복해 나가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토론회를 통해 인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안된 정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학생,학부모, 교직원,시민 등 총 144명은 혁신미래교육,직업·진로·대안교육,마을교육공동체,교육혁신지구,교육균형발전,동아시아시민교육, 평화교육, 학교자치, 역량중심 교직원정책 등 10개 분과로 나눠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오
ⓒ인천시교육청,제1회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23일'제1회 인천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안정 및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위원회로써 작년에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9년 정기회 의제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 및‘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도약 – 함께 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의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교육 현장과 문제점, 구성원 간의 갈등과 해소 방안, 학교와 구성원의 역할 재정립 등에 대해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코로나19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관들이 발생하고 있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토론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뜻을 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노사가 연대와 협력으로 힘을 합쳐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외부지원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0 실버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차상위계층,수급자,저소득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실생활의 거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 한덕임 대상자는“지팡이를 이용해 복지관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수납이 가능한 실버카는 개인 짐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집 앞 산책도 거뜬하다.”면서“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6월 22일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가 포함된 면마스크 1,450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면마스크는 봉사 실천의 의지를 가지고 사회봉사 과목을 수강한 약 340여명의 학생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손바느질을 해 제작한 것이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주관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 봉사 활동이 중단되자 학생들이 봉사 실천 의지를 유지하며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인 면마스크 만들기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면마스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 인천대학교 박성희 학생(동북아통상 전공 4학년)은 “면마스크 제작을 통해 평소에 자주 해보지 않는 바느질을 익힐 수 있었고, 특히 내가 직접 만든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보람있는 봉사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인천대 사회봉사센터 이지혜・정은희・손지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만드는 방법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마스크와 인프라 현황, 코로나와 취약계층의 관계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토론하며 의미있는 봉사가 되도록 이끌었고, 마스크를 일일이 검수하여 좋은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