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안전커버’지원 남동구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안전커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16년 이후 정부지원을 통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를 지급받은 250명으로,이달 중순부터 개별 전달한다. 안전커버는 고탄력 고무줄로 제작돼 보조기기 헤드부분에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고급 방수원단을 사용해 비나 오염에도 강하다. 또한 형광색 바탕으로 주ㆍ야간 이동 시 삼각형 로고가 빛에 반사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교통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 후진학선도형 혁신지원사업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위기극복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맞춤식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취약계층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교육기부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남북사랑학교와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를 ▲대안전문교육기관 살레시오 미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배움터(징검다리 거점 공간)‘바라지’와 함께 3D 프린터 활용 작품 제작 강좌 맞춤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와 함께 컴퓨터 기초 실무능력 향상 강좌를 진행하게 된 이유는 한국정보문화연구원이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3%가 북한에서 컴퓨터를 사용한 경험이 없다라는 충격적인 설문조사가 조사되었으며,탈북청소년들의 정보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와 탈북청소년들이 가장 듣고 싶은 강좌가 컴퓨터 수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컴퓨터 관련된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에,유한대학교에서는 남북사랑학교 학생들 대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49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3급 1명,4급 3명,6급 37명,7급 53명 등 총 94명이 승진하고 3급 이하 401명에 대한 전보 및 3명의 신규공무원이 임용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행정국장 김선미(전보)▲평생학습관장 공애순(승진)▲감사총괄 서기관 백윤영(승진)▲노사협력과장 이정기(승진)▲주안도서관장 김희권(승진)을 각각 배치하였다. 금번 인사에서는 김선미 평생학습관장이 여성 최초로 행정국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활력 및 주요 보직에 여성 진출의 기회가 확대 될 것이며, 주안도서관장에 사서직렬 김희권 관장을 승진임용함으로써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책 읽는 도시 인천’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금번 인사를 통해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도서지역 만기 근무자를 순환 전보하고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인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인사발령자 명단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인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증치매 어르신,부천 케어팜에서 기쁨을 누렸다 경증 치매 노인들이 지난 17일 소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케어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작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소사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해 돌봄 치유농장인 케어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소사치매안심센터는 케어팜 운영을 위해 산울림 농장에 쌈 채소,감자,오이, 토마토,호박,고추 등 농작물을 심어 텃밭을 조성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집 안에서만 생활하던 치매 노인들은 오랜만에 바깥공기를 쐬고, 쌈 채소와 오이 등을 수확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함께 모종을 심었던 한 치매 노인은 “농작물이 잘 자라서 마치 내 자식같이 예쁘다”며 웃음을 지었다. 소사치매안심센터는 7월부터 주 1회 치매 노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노인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열매채소와 감자 등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케어팜 등과 관련된 문의는 소사치매안심센터 쉼터팀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경기서부노인보호 전문기관과 공동주관으로 제1회‘노인인권 존중 케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인인권 존중 케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인권 기반의 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입소 노인이 존엄한 존재로서 인간다운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노인 인권 침해 및 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부천시 130여 개 노인요양시설 및 공동생활에서 16개 우수 사례를 출품하였다. 출품 사례는 신체 억제 사용 감소 사례, 배뇨 훈련 ·운동을 통한 탈 기저귀 사례, 와상 노인 욕창 예방관리 사례, 요양시설 내 냄새 발생 無 사례, 휴 머니 튜드 케어 사례 등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성과지표 명확성, 개선활동 충실성, 경영진 역할, 파급효과 등의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8개 시설을 선정했다. 그 결과 벧엘의 집 요양원,소사 노인전문요양원,너싱홈 베터라이프 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추후 진행 예정이다. 이현주 관장은 “지역사회의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책임 의식을 높이고 노인 존엄성을 이해하고
인천시는 소외‧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시농업체험활동 지원으로 특수학교 학생들의 정서 치유 효과 및 도시농업 관리사를 활용하여 일자리 확대 등 복지 도시농업을 실현했다. 시는 2천만의 예산을 확보하여 3월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2회의 공모 절차를 거쳐 '인천시 도시농업 협의회' 를 통해 도시농업의 전문성이 있는 (사)인천 도시농업 네트워크를 선정하고 위탁하였으며, 관내 특수학교(특수반) 학생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학습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재료비, 강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청한 18개 학교 중 7개 학교를 선정하여 한 달에 2회씩 6개월간 도시농업 관리사와 특수학교(특수반) 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요즘 코로나 19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생활 속 거리 두기”지침 등을 철저히 지키면서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 6월 10일 특수학교인 서희 학교에서 상자텃밭 가꾸기, 상자 논 만들기 등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특수학교(특수반)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치유텃밭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 한편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높일 수 있고, 도시농업 관리사의 역량을 기대할 수
인천시교육청은 16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마을교육공동체와 동단위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온라인 원격 송출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마을교육공동체와 동단위 거버넌스’란 주제로 인천시청 공동체협치담당관 방제식 팀장과‘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동고동락’이라는 주제로 서울시교육청 안영신 정책보좌관이 강의를 진행하였고, 참석자들과 함께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민관학 거버넌스는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관’ 중심의 교육행정에서 벗어나‘민'과 ‘학’이 협력해 주민자치와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 원리를 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를 광역단위,기초지자체단위,동단위,학교단위로 규정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한 광역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원청간의 운영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통한 기초지자체 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동-주민-학교-주민자치회가 연계한 동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학교-학부모-주민(마을교육활동가)이 함께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단위 민관학 거버넌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한대.(주)손오공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유한대학교는 16일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과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협력 활성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와 양 기관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유한대와 손오공의 이번 산학협력 MOU협약은 산학 간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특히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처 발굴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현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용 활용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산업체 위탁교육 및 주문식 교육과정 참여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분야 등 이다. 유한대 김현중 총장은“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하여 인적·물적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 할 수 있어 상호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대학이 전문적 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육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천시청 부천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보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5일부터 1개월 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9세 남아 캐리어 사망사건,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9세 여아 상습 학대 사건 등 심각한 아동 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부천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경찰서와 부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과 사례 관리 아동이 안전한 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최근 등교·등원을 시작한 아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담임교사와 보육교직원이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동의 피해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위기아동을 분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영상 캡쳐 화면 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이용자 준수사항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켜야 할 내용을 쉽게 안내하여, 올바른 사회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자 제작했다. 영상은 사회서비스 이용권 판매 및 대여 금지, 본인부담금 납부 의무 안내, 이용 자격 상실 사유 등 시민이 사회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지켜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상은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이용자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사회서비스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을 독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서비스 이용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성인 심리상담서비스 등 27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인천시민 약 1만여 명이 매월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