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6월 20일 오전 5시 한경국립대에서 한경대 ~ 양재 광역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광역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44회로 배차간격 20~40분이며, 안성 기준 첫차시간 05:00, 막차시간 22:30,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 기준 첫차시간 06:20, 막차시간 23:40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4401번은 한경대를 기점으로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 및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양재IC를 통과하여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종점)까지 운행한다. 버스 시간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버스정보 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와 잔여좌석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상행 1회(06:10) 및 하행 1회(17:35) 좌석예약제(“MiRi-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 앱 이용)가 7월 3일 예약이 시작되며, 7월 10일 좌석예약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여객 운송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시외버스 운행 회복이 저조하여 서울로 오가는 버스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광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4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 제15조에 따라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박세나)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보호아동의 의사를 존중하며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4차례의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에 대한 심의를 위해 사례결정위원회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6.15.) 주간을 맞아 지행역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건강 관리 △걷기 등 신체활동 △흡연 예방 및 금연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사업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소요동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배너 및 패널 전시, 올바른 구강 환경관리를 돕기 위한 기념품 배부, 보건소 추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연관되는 만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울림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흥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첫 대규모 채용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시흥여성새일본부)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산업진흥원(매화산단지원센터), 고용노동부 시흥고용복지+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협업한다. 특히 근로자 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쿠팡풀필먼트(시흥), ㈜SPC삼립시화지사)과 100명 이상인 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사무·설계·CAD(컴퓨터 이용 설계) 등 청년부터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채용관은 직접 채용부스와 간접 채용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직접 채용부스에서는 20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의 일대일 대면 면접이 진행되며 간접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한다. 이번 박람회의 총 구인 인원은 90여 명이다. 부대 행사관 운영도 눈길을 끈다. 이력서 사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상공회가 지난 15일, 동양대 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관내 상공인 및 동두천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챗GPT) 시대의 기회와 리스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길제 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연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 큰 이슈인 챗GPT를 행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불현동분회가 6월13일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유길상, 김애경 위원은 “자유총연맹 소속 회원이 되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고 더 나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촉장을 전달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언제나 지역의 미래를 생각하며 활동을 이어나가는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불현동과 자유총연맹이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억여 원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민간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감면조치와 더불어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유예,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있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유자 이석기 선생이 최근 관내 사동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송서·율창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자료 "우리 고장 동두천"에 수록되어 있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송서(송서·율창)’를 이석기 보유자가 직접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기 보유자는 이날 경기송서에 관심을 가져준 사동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관내 학생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경기도 무형문화재로서 경기송서(송서·율창)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송서(송서·율창)는 2011년 12월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한국적 한학문화의 독창성과 중요한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대변하는 귀중한 무형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오해관)가 지난 14일 시흥시장실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하는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의 다양한 사회계층이 상생을 통해 화합하고 문화 배경이 다양한 아동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흥다어울림센터의 웰컴 키트 제작 지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모집 및 관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웰컴 키트는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 안내서와 학용품, 가방, 한글학습 자료, 간식 구급약 등을 포장한 키트다.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든 아동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회원들과 함께 기부 문화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월 시흥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흥시 공무원 홍보대사 흥행기획(이하 ‘흥행기획’)을 공개 모집해 12명의 홍보대사를 구성했다. 지난 14일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흥행기획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다양한 플랫폼에서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홍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포스터, 리플릿(광고지), 누리집 등에 한정돼 있던 시정 홍보에도 숏폼 형식을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숏폼은 일반적으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말한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긴 시간을 투자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파급력이 큰 편이다. 이에 시흥시는 공무원의 업무와 시민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홍보의 최신 트렌드인 숏폼의 기획·제작·도입을 위해 흥행기획을 모집했다. 흥행기획은 홍보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 등 시흥시 12개 부서에서 모인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 말까지 총 6차시의 교육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