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학교구성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총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과 학교구성원의 건강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19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 도 교육감은 21일 오전에 열린 보좌관회의에서“어제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었지만 인천지역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학생들과 겹칠 수 있거나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예방 차원에서 66교에 대한 신속한 귀가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우리교육청은 교육부, 인천시,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학교현장을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대응해 나가자”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등교수업 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 방역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자”고 강조했다. 한편,귀가 조치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66교의 재등교 시기는 방역당국의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결과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미추홀구는 20일 시니어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사업‘카페 지브라운’주안점을 개소했다. 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은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5번째 카페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로타리클럽 3690지구 글로벌 보조금 프로젝트 사업지원을 받아 주안1동 제1노상공영주차장에 조성했다. 구는 시니어 바리스타로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노인들을 위해 카페 지브라운 미추홀구청점, 청운대점, 보훈병원점, SK 스카이뷰 아파트점 등 4개소에 이어 이번 주안점을 개소했다. 이번 지브라운은 커피 및 마카롱 전문 카페로 다양한 디저트 개발과 판매에 주력하여 차별화된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카페 지브라운 주안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바리스타 활동을 기대하며,앞으로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운동신경역학재활연구실 석사과정(3차) 김현준 학생(제1저자)과 강년주 교수(교신저자)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Transient changes in paretic and non-paretic isometric force control during bimanual submaximal and maximal contraction)가 Journal of NeuroEngineering and Rehabilitation (Impact factor = 3.582, 5 year Impact factor = 4.632, Journal Citation Reports = 상위 5.4% )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들이 다양한 조건에서 등척성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나타나는 운동역학적인 능력을 평가비교분석 하였다. 높은 힘 조건에서 양손을 이용하여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할 시, 한 손을 이용하여 힘 조절 과제를 수행할 때에 비해 환측 손의 기능이 향상하고 건측 손의 기능이 감소(적응)하며 양손이 균형을 이루었지만, 낮은 힘 조건의 등척성 힘 조절 과제에서는 양손 모두의 기능이 감소하며 균형을 이루었다. 김현준 학생은“편마비를 겪는 뇌졸중 환자들의 상체
ⓒ교육부,인천교육청 긴급 회의 인천시교육청은 20일 귀가 조치된 5개구(미추홀구,중구,동구,연수구,남동구) 관내 학교의 21일 예정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나머지 학교는 정상 등교하여 응시한다. 21일 실시하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할 학생들은 시험 시간표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시험지를 다운받으면 된다. 시교육청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박규웅 인천시건강체육국장, 고광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합동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66개교는 이번 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하며 등교수업 재개 여부는 확진자가 다닌 연수구 소재 체육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학생 145명과 접촉자 700여명에 대한 검체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22일 오후에 판단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등교수업 첫날부터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교육부,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등교시기 등을 결정하고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복지재단은 20일‘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체계구축 기초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공공영역의 최전선에서 복지서비스 전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업무 수행과 시민들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일상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 19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이들의 업무량과 스트레스는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사회복지 공무원은 민간 사회복지사처럼 보수교육의 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전문적 업무를 수행함에도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거나 전문성을 강화할 교육과 슈퍼비전을 받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이에 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스트레스 감소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슈퍼비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는 3년간 진행되는 중장기과제로 1차년도인 2020년에는 인천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체계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2차년도에는 전담공무원들의 슈퍼비전 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하며, 3차년도에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슈퍼비전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수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송도학원, 동산육영회, 대인학원에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시교육청은 사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학교법인 정관 개정 권고안’을 마련하여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 내용은 학교법인 임원(개방이사) 자격 및 선임절차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위원 선출방법 개선 등이다. 개정된 정관에는‘개방이사는 교육전문가 또는 지역사회 외부인사로 선임하되 학교법인 관계자는 선임할 수 없도록 한다’고 명시되어 자격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개방이사 추천위원회에 학부모위원 포함을 의무화하여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학교법인관계자 등이 개방이사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이사회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위원 선출 시 교직원 전체 회의에서 2배수 추천한 자를 학교장이 위촉했던 사항을 단수 추천으로 변경하여 공립학교에 준하는 민주성이 확보되었다. 유병식 교육재정과장은 “이번 정관개정을 마중물 삼아 사학이 본연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카카오톡 채널 OPEN 인천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최신 정보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에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가장 대중적인 SNS매체인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치매정보 뿐만 아니라 인천의 치매소식을 담은 소식지‘소복소복’,'인천 10개 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치매안심센터 소식들을 게시하는 한편 치매예방법이나 검사 절차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채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걷기행사, 치매극복의 날, 치매교육 등 행사 진행 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채널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를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는 홈페이지,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치매 관련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각균 건강증진과장은“치매 예방과 극복은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일이며,치매지원 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이 부천시에 160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부천시 광역동 정책에 따라 범안동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범박 주민지원센터 내의 범박 본관, 소사어울마당의 소사 분관, 옥길 LH 1단지 내 옥길 분관으로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박현 관장은“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과 논의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범안종합사회복지관은 시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 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와 비슷한 시기에 이태원, 논현동, 신촌 등지를 방문한 인천 학원 종사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번 달 6일까지 이태원, 논현동, 신촌 등지를 찾은 학원 종사자는 모두 60명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30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0명은 방역 당국에서 검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해당 지역을 방문한 인천 교직원 검사대상 47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열린 코로나19 상황관리 예방대책반 회의에서 “등교 수업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등교 형태나 교육과정 운영 등 학사운영의 다양성을 폭넓게 인정하고 학교 방역 인력 확충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미노인복지관,독거노인에 전자레인지 전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85명에게 전자레인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말 부천시장기요양시설협회의 후원금 800만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생활지원을 위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다. 제품 전달시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가정마다 직접설치를 돕고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였다. 전자레인지를 받으신 한 노인은 “그동안 휴대용 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데워 먹는데 어려운점이 있었는데 좀 더 편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전자레인지는 가정마다 보편화 된 가전제품이지만 요즘은 여러 사정으로 보급이 되지 않았거나 노후된 제품으로 불편함을 겪은 분들이 상당 수 있었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지원에 도움을 주신 부천시장기요양시설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