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보종합건설은 12월 20일 오전10시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 인천미추홀구 신나는그룹홈, 반디지역아동센터, 혜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창보종합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보종합건설 회장 맹진호는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탁을 할수 있게 힘써보겠다고” 라고 전했다. ㈜창보종합건설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매년 진행하여 왔으며, 2013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으로 대통령표창과 2019년도 주거복지향상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인천산업유통(사)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순종 대한가구(연) 회장 등 인천지역 소재 전국조합 연합회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최장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기업과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배종우 남동산업용품상가(사) 이사장은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인한 판매부진 및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출금리의 급속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인천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9일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건협 인천은 올 한 해 동안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9일 오전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3,258억 원으로 편성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낭비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구민 복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하기 위해 10개 사업 244,101천원은 감액하고 7개 사업 250,650천원은 증액하면서 이를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또,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결과 보고서에는 행정체재 개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 주문, 각종 기금의 적극적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3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바쁜 현안 업무 속에서도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예산안 확정 이후에도 우리 동구의회는 편성된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부평구가 20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연도별 약 40백만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이번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9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포함해 4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 총 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1월 3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지역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963년부터 매년 초에 관내 각계 주요 인사들을 모시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인천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 알찬 정진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갑진년 신년인사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약 500여명이 모여 신년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지역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짐과, 2024년도 상의 역점 사업, 상의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말씀드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incheon.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12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팩스(F.032-810-287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1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이룸관에서 ‘제8회(2023년) INU Maker 경진대회’ 및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INU Maker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메이커스페이스 내 3D 프린터 등 장비를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31팀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우수작 15편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은‘통풍 스티어링팀’(팀원 : 신우진(이하 기계공학과), 김성후, 이안재, 최진서)의 ‘통풍 핸들’작품이 수상하였으며, 차량 핸들에서 바람이 나오는 통풍 핸들을 만들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이 개최되어 인천대 박종태 총장, 유우식 부총장, 윤영돈 도서관장, 김재곤 정보전산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및 메이커스페이스 내부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인천대 이룸관 지하 1층에 220m²면적으로 조성해 확장 이전했다.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50여 점의 첨단 장비를 갖췄으며 인천대 학생들은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김경태 공학교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0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비상시 행동요령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도시철도 이례사항에 대비해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금일 체험교육은 ▲ 비상시 열차문 및 스크린 도어 개방을 통해 탈출하는 방법 ▲ 열차 화재 시 대응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 ▲ 비상인터폰 사용방법 ▲ 역내 화재대피 마스크 사용방법 ▲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비상시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비상시 행동요령 체험교육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서 현대시장 화재복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시장은 지난 3월 방화로 47개의 점포가 소실되어 12억4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현장을 방문한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실장은 복구 현장을 살펴보고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점검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용철 실장은 이날 복구 중인 현대시장 아케이드와 현대시장에 설치된 지하매설식 소화전함을 둘러보았다. 소화전함은 지난 3월 현대시장 화재 사고에서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구는 올해 현대시장을 포함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에 지하매설식 소화전함 5개를 설치하였다. 관내 전통시장에는 기존에 설치된 4곳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지하매설식 소화전함이 설치되어 있다. 또 화재알림시설 설치, 화재보험가입 추진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다양한 화재예방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장은 203개 점포가 운영 중이나 현재 주변 재개발로 인해 이용객은 감소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재도 2천여명이 이용하는 동구지역의 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0일 정부의 캠프마켓 D구역 23만㎡ 반환 발표와 관련, “캠프마켓이 긴 역사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차 구청장은 이날 외교부의 캠프마켓 D구역 반환 발표 직후 성명을 통해 “지난 2019년 12월 반환된 A·B구역에 이어 D구역까지 반환되면서 캠프마켓의 ‘완전 반환’이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구청장은 “캠프마켓은 일본군의 부평연습장으로 시작해 1939년 일제 조병창 조성, 광복 후 주한미군 주둔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질곡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곳”이라며 “우리 땅임에도 우리가 밟을 수 없었던 아픔이 80년 넘게 이어진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캠프마켓 완전 반환은 구민께서 이룩하신 성과”라며 “1990년대 반환 운동, 2002년 반환 결정, 2019년 A·B구역 우선 반환, 2021년 10월 부분 개방, 오늘날의 완전 반환까지 이뤄내신 우리 구민의 열망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고려해 캠프마켓을 구민이 바라는 형태의 공원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 대표공원을 넘어 광역권 거점공원으로 나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