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태권도 우수선수단이 모여 수준 높은 태권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닷새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참가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금번 훈련에 쏟은 땀과 열정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졌다. 무주군 태권도 협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무주에서 동계훈련을 하게 되어 무주태권도선수단에게는 선진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참가선수단이 지역 내 외식업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500여명(무주고 등 29개팀)의 전국 각급 학교태권도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함안군에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국에서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계 시즌 동안 축구 20개팀, 야구 9개팀, 육상 2개팀, 씨름 6개팀 등 총 4개 종목 10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거나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함안은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장, 실내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종합운동장 등 전지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인근에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많아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시설 이용료 감면, 지역 특산품 제공,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정보 제공 등 전지훈련팀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훈련팀들이 우리 군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 숙박, 음식점 등 관련 시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일원에서‘2023 결초보은배 허재아카데미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농구대회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회로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32개팀 5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이틀 차인 4일에는 허재농구아카데미의 구단주인 농구대통령 허재 팬 사인회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농구인과 군민들에게 농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신찬식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선수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농구 유망 선수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보은의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스포츠메카 보은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 스포츠메카
2023 원더풀 삼척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페스티벌이 삼척복합체육공원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8~U-12 등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학년 총 42개 축구팀과 관계자, 감독,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U-8, 9, 10(초등학교 2~4학년)은 전·후반 각 15분, 10분 휴식, 6인제 경기, 1심제로, U-11, 12(초등학교 5~6학년)는 전·후반 각 20분, 10분 휴식, 8인제 경기, 2심제로 풀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방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머니 승부차기, 저글링 콘테스트 등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로 선수, 임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우리 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면서 겨울철 비수기 숙박업과 외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축제와 연계한 지역 경기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가 전국규모의 행사로 발돋
제14회 2024년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 태국(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제14회 2024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3개국의(대한민국, 홍콩, 보스니아) 치열한 경합 끝에 춘천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 대회의 결과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개최로 뽑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회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4년 9월 열릴 예정이다.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96년 시작하여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제5회(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면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세계 태권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한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2004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인 만큼 춘천시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월 30일(월)부터 허운 심판위원장을 비롯한 심판위원회 소속 심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산베어스의 퓨처스리그 구장인 베어스파크 실내연습장(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668 소재)에서 2023 시즌을 대비한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비활동 기간 중에 실시하는 훈련은 올해가 두번째로, 스트라이크존 정상화를 강조했던 지난해 1월에 약 3주간 진행한 바 있다. 훈련은 심판 팀장 6명을 중심으로 조당 15~6명씩 각각 A, B, C조 3개조로 나눈 후 로테이션으로 피칭머신을 활용해 변화구, 직구 적응 훈련 및 상황에 따른 위치 선정과 판정 콜 훈련 등을 실시했다. 심판 한 명 당 최소 280개에서 최대 340개의 피칭구를 통해 감각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 중이다. 지난 1월 30일(월)부터 시작된 이번 동계 훈련은 2월 3일(금)까지 닷새 동안 실시한다. 국내 훈련 종료 후 각 심판들은 3년만에 해외에서 실시되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지에 파견되어 투수들의 불펜 피칭 및 연습경기 판정 훈련을 통해 본격적으로 새 시즌을 준비한다. KBO는 올해에도 시즌 중 판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경기의 스피드업 유도를 통해 리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지난 31일(화)에 열린 ‘2023년 제1차 KLPGT 이사회’를 통해 각종 규정을 검토하고 신설, 변경했다. 상금 구간에 따른 정규투어 포인트(대상포인트, 신인상포인트) 변경. KLPGA투어의 상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정규투어 포인트(대상 및 신인상)가 부여되는 상금 구간을 현실적으로 수정하여 2024시즌부터 실시하도록 했다. 먼저, KLPGT는 우승에 따른 베네핏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상금 구간별 우승자의 대상포인트를 상향했고, 신인상은 포인트 변동 없이 대상과 동일하게 상금구간만 변경했다. 또한, 메이저대회 우승자 및 상위 입상자에 대한 차별화 및 권위 향상을 도모하고, 합리적으로 포인트를 분배하기 위해 메이저대회만의 독립적인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실격 및 기권 시 주관대회 공식기록(홀인원, 코스레코드 등) 인정 명확화. KLPGA 주관대회에서 공식기록으로 인정하는 규정 중 실격 및 기권에 따른 기록 인정 여부를 명확히 하는 규정도 생겼다. 명확화 된 본 규정에 의거해 KLPGA가 주최 또는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실격을 당하거나 기권을 할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기록한 홀인원, 이글,
2023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유력한 선수는 총 8명이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케이엠제약)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52,76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컷통과했으며 49개 대회서 TOP10에 진입했다. 최진호는 “투어 데뷔 초반에는 오직 대회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런데 벌써 투어 19년차에 돌입했고 KPGA 코리안투어 200개 대회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돌아보면 큰 부상 없이 투어 생활을 했고 참가한 대회 속에 내 골프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고 싶고 우승도 하고 싶다.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꾸준하게 활약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국은 2018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사)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월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통해 ‘제24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진과 대회 규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광양제철고를 비롯해 39개 팀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축구전용구장, 마동축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첫 경기는 14일 오전 10시 공설운동장에서 용인양지 FC U18과 예산삽교 FC U18이 맞붙는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실시하며 각 조 1위 팀이 16강, 2위 팀이 20강에 진출한다. 예선 순위는 승점(승3점, 무1점, 패0점)→승자승→골득실→페어플레이→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20강에서 4강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결정되며, 결승전은 무승부 시 연장전(전10분+후10분)을 실시하고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른다. 김용서 신임 체육회장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백운기 대회가 올해도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대한축구협회, 광양시, 광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축구협회,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리그1 승격을 기원하며 2023 시즌 티켓북 구매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일, 김천상무 대표이사실에서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의 티켓북 구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김천시청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청 스포츠산업과는 시청 실과소들 중 처음으로 2023 시즌 김천상무 티켓북을 구매하며 김천상무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구단을 위해 업무적으로나 다방면으로 항상 힘써주시는 스포츠산업과장 및 팀장들에게 감사하다. 구단이 2023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소장가치 또한 높다. 한편, 김천상무 티켓북 릴레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