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하, 서울 아너 클럽)회원 모임인 ‘청청모’(청년을 돕는 청년들의 모임)는 3일 파라스파나 서울(서울 강북구) 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청청모’는 서울 아너 클럽의 모임으로, 작년 12월 전국 최초 아너 공동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 ‘자립준비 청년, 은둔고립 청년, 탈 가정 청년’ 지원 사업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의 자립준비 청년 당사자와 청청모 회원 등 15여 명이 호텔에서 추석맞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김열매(가명)은 “이렇게 좋은 숙소에 처음 와 봤는데 이미 숙소에 온 순간 너무 행복했다. 기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세상에 우리를 위해주는 어른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했고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는 “4년간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면서 주변에 든든한 조언가 어른들이 생기길 간절히 바랐는데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그 바람을 이룬거 같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은 청청모 회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자립의 동기 부여를 확실히 다져 명절을 앞두고 기부자와 청년들이 모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뒤흔들었다. 비대면에서 오는 고립감, 또는 원치 않는 긴밀한 대면 상황에서의 스트레스는 우울과 분노, 트라우마를 자극하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과 공동체의 마음 건강과 심리방역은 전 지구적인 화두에 다름 아니다. ‘마음이 쉬는 곳’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 2022서울릴랙스위크가 오는 10월까지 서울도심 전역에서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수행주간(Retreat) ▲명상 컨퍼런스(Meditation Conference) 등 다채로운 형태로 펼쳐진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이다. 마음이 쉬는 곳은 서울 소재 명상요가, 상담, 공방, 채식, 스테이, 자연 문화 등의 마음챙김 공간 108곳을 온·오프라인으로 소개한다. 올해는 새롭게 추가된 분야는 상담 분야로 일반 시민들이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했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 분야 이상의 릴랙스 스팟을 방문하여 스탬프 스티커를 모으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2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 및 하늘정원에서‘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재개되는 만큼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첫째 날인 9월 23일(금)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Let’s Beat in the SKY(렛츠 비트 인 더 스카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힙합 콘테스트의 최종 무대에서 사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9개 팀(국내16팀, 해외3팀)이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또한 가수 이무진과 래퍼 비오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콘테스트 현장의 열기와 함께 금요일 밤 인천공항 잔디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서 9월 24일(토)에는 K-POP 대표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더보이즈, 마마무, 케플러, 비비지, 어반자카파, 이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
연극 레미제라블이 지난 8월 5일부터 15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렬한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린 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고양아람누리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중 하나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삶을 통해 사회적 모순 속에 사라져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그려낸 걸작으로 꼽힌다. 이번 연극 레미제라블은 중견배우와 젊은세대 그리고 아역들의 빛나는 연기는 박수 갈채를 받아 마땅했으며, 특히 어린 코제트 (김지아, 박수아, 홍성린), 어린 에포닌 (김미소, 이하진, 한지율), 프티제르베 (권서준, 안준서, 유준상), 가브로슈 (곽진우, 이태양, 주은빈) 아역들의 출연에는 관객들이 잠시 힐링이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어른들과의 똑같은 연습량에도 지칠 줄 모르고 연습에 매진하던 아역 배우들의 똘망스러운 눈빛이 가슴에 남아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배우 윤여성은 극단 로얄씨어터의 대표로 주인공 장발장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자베르 역에 김명수를 비롯하여 질 노르망 역에 정욱, 문영수. 미리엘 주교 역에 박웅, 임동진. 국장 역에 최종원, 강희영 등 중견 배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테마로 보는 우리문화’감상 이벤트를 9월 5일(월)부터 9월 20일(화)까지 문화포털 ‘집콕+집밖문화생활’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 추석이 되길 바라며, “풍성한 한가위, 다양한 우리문화에 취해볼 수 있도록”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 반가사유상, 모란, 도자, 금속공예 소개 영상을 통해 「경지에 오른 우리 문화」를 감상하고, ▲ 덕수궁, 창덕궁, 경복궁 등 「우리 고궁 소개하기」와 ▲ 한복과 장신구에 사용된 다양한 「전통문양」을 감상하도록 제안한다. 본 이벤트는 9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문화포털 홈페이지(https://www.culture.go.kr)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두 가지로, 첫 번째, 감상평 댓글 이벤트는 문화포털이 추천하는 문화영상 및 전통문양을 감상하고 한 줄 감상평 댓글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감상평 이벤트는 1일 3회 응모 가능하며, 중복되는 내용은 추첨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 URL 공유 이벤트는 이벤트 링크를 자신의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여 게시하기만 하면 된다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협회장 이재학)와 케이뷰티인터내셔널협회(협회장 유선영)는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 봉사단 발대식과 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지난 8월 30일 천안시 AKA설레임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 봉사단 발대식과 봉사자 표창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과 대한자치저널신문TV 김선우 총괄대표을 비롯해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 임직원과 케이뷰티인터내셔널협회 소속 미용인 및 봉사에 관심을 가진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자 대표로 표창을 받은 청담그레이스 반하연 대표와 선우옥정 사무국장은 "앞장서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분발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담그레이스 대표원장 및 케이뷰티인터네셔널협회 그레이스유 협회장은 "봉사를 시작한 후 얻은 것이 많다며, 나누기 위해 시작했는데 따뜻한 말로써 나눔 받았다"며"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발대식에 참석한 협회원 및 봉사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산업재해장애인협회는 산업재해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장애인 당사자와 비장
여성 아쟁 듀오 ‘뮤이스트(Mueast)’가 디지털 데뷔 음반을 발표한 이래 최근 방송 출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뮤이스트는 지난 4월 아쟁 연주 디지털 데뷔 음반 <A New Road>를 뮤직 플랫폼을 통해 발매했다. 이 음반에는 창작곡 ‘Run_A’와 ‘탱고 산조(Tango Sanjo)’를 비롯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명곡 ‘White Rabbit(화이트 래빗)’, 중동 지방에서 기원한 작자 미상의 민요 ‘Misirlou(미실루)’ 등 창작곡은 물론 여러 장르의 작품 5곡이 수록되어 있다. 개성이 강한 곡들을 아쟁 음색으로 편곡·연주했다는 점에서 국악 팬으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출시에 이어 5월에는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프로그램 ‘금요음악회’ 코너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뮤이스트(Mueast)는 자신의 음악 이야기뿐만 아니라 음반 수록곡인 ‘White Rabbit’과 ‘Run_A’를 라이브로 연주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칭찬을 받았다. 또한 8월에는 KBS1 ‘국악한마당‘과 국악방송 TV <국악 콘서트 판> 프로그램을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국악을 시작하게 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는 29일, 서정숙, 윤관석, 윤상현, 이채익, 홍익표(가나다 순) 등 21대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21대 국회 하반기 선플위원회 출범 및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선플위원회는 2007년 11월 7일, 당시 17대 국회 대통합민주신당 유재건 의원과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이 10여명의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정론관에서 국회에서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자는 ‘선플정치선언식’을 갖고 ‘국회선플정치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8대, 19대, 20대 국회를 거치면서 ‘국회선플지자체위원회’, ‘국회선플사이버폭력예방위원회’, ‘국회선플여성위원회’ 등이 조직되어 국회 선플정치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1대 하반기 국회선플위원회에는 윤상현, 이채익, 윤관석, 정청래, 윤재옥, 홍익표, 백혜련, 서정숙, 임종성, 강민국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국회선플지자체위원회 윤상현 공동위원장은 “지자체 및 국가 기관에서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 ESG 도입을 추진하여 국민생활에 실제적 도움을 드리도록 해야 할것“ 이라고 말했고, 국회선플사이버폭력예방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서로 응원하는 선플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본에 국권을 빼앗겨 일제 식민지로 전락했던 뼈아픈 통한의 슬픈 역사이 며 민족의수치인 ‘국치일 (國恥日)’ 112주년일(29일)을 맞아"대한제국 내각 총리 대신 이완용과 제3대 한국통감인 데라우치 마사 타케가 조인한 한일 병탄 조약(韓日倂呑條約)은 원천 무효다"고 선언했다. 활빈단은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이 ‘강박 (强迫)에 의한’조약으로 합병조약8조의 ‘양국 황제의 결재를 받았다’는 조항이 드러내는 사후 비준 절차가 없고, 잇따라 확인된 순종 황제의 비준 거부를 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도 절대적 무효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활빈단은 강제병탄이 조인된 서울중구 남산자락의 통감관저터 등을 돌며 국권강탈 반일 시위와 함께 ‘나라사랑행동실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그동안 극일(克日)·국흥(國興)운동을 벌여 온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한일미래발전을 모색하면서도 “한일병탄(韓日倂呑)원천무효, 청일간도협약 무효선언,대마도반환,관동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과 강제징용자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뼈아픈 통한의 슬픈 역사-민족의 수치 국치일 상기! ※國恥日,反日을 넘어 克日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9일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저출산 및 고령화관련 보조사업 보조금에 차등 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하는「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지방 자치단체에 대하여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과 사업별 기준 보조율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기획재정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하여 일정 비율을 더하거나 빼는 차등 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2020년 5월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05곳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고, 그 중 92.4%인 97곳이 비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나, 현행법에서는 해당 지역들을 추가로 보조할 수 있는 규정이 부재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 위험지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하여 재정수입은 감소하는 반면 지출이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추가 보조 기준 마련이 필요한실정이다. 이에하영제 의원은기획재정부장관이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 관련 보조사업에 차등보조율을 적용할수있도록하는근거를마련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