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5개 자치구와 2023년 2월까지 취약계층 가구에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해 피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취약계층 가구이다. 대상자는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0~1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 기간 내에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본 사업에 협조해주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TRADE ON 온라인 세미나’를 8월 24일(수) 오후 3시, 실시간 라이브(이벤터스,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TRADE ON(www.tradeon.kr)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B2B 수출 플랫폼으로, 지난 6월 수출 해외 전시회 참가 전략 세미나에 이어 전시회 부스 운영과 바이어 발굴 전략을 다룬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전시회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마련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해외 시장을 노리는 국내 기업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총 4회로 개최 예정인 TRADE ON 온라인 세미나의 두 번째 행사로, 지난 세미나에 이어 해외전시회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세미나에는 해외전시회 관련 전문가 및 성공 사례 기업 대표가 참여하여 해외전시회 동향과 바이어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세미나의 첫 번째 주제 강연을 맡은 이정란 메디히어로즈 대표는 해외 전시회 참가 시, 초보 기업들이 놓치기 쉬운 효과적인 바이어 상담 전략을 소개한다. 두
사단법인 국제어싱협회(이사장 김필용)은 8월 정기 어싱데이(Earthing Day)행사를 지난 8월 20일(토) 오후 3시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어싱협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어싱데이(Earthing Day)로 선정하고 5년 째 플로싱으로 어싱데이(Earthing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싱'이란 '이삭을 줍다' 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upp(pick up)과 어싱(Earthing)을 합친 단어로, 어싱데이(Earthing Day) 행사 프로그램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과 숲속 황톳길이나 바닷가 백사장을 맨발로 트레킹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날 김필용 이사장의 진행으로 어싱 의례를 갖고,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의 인사말을 통하여 어싱에 대한 설명 및 바른 걷기 실습을 비롯하여,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 운동 후 백사장 어싱데이(Earthing)트레킹과 환경정화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을왕리 어싱데이 트레킹에 참석한 국제어싱협회 회원들은 을왕리 백사장을 2시간 동안 맨발로 걸으며 푸른 바다와 대화를 나누며, 쓰레기를 줍는 등 지구와 대자연의 고마움에 감사를 표하는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이하 ‘전청연’)가 주최하는 2030 청년문화 페스티벌 Freedom Concert(진짜콘)가 8월 20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진짜콘’의 의미에 대해, 전청연은 “‘진짜’ 자유 ‘콘’서트”와 “‘진’리 안에서의 ‘자’유”라 말하며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성찰하고 진짜 자유를 선포하는 청년들을 위한 콘서트”라 전한다. 진짜콘 행사 중 이벤트존, 전시존 등 부스를 통한 다양한 체험 공간은 20일 16시에 오픈한다. 특히 전시존은 가로 15m, 높이 3m에 이르는데, 이에 전청연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전 세계 자유인들이 달려와 우리를 위해 싸워준 6·25를 다시 생각해보는 사진전, 전청연의 자유 선언문, 자유를 침해하는 세태를 표현한 팝 아트적인 전시 등 알찬 구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짜콘 본행사는 20일 19시 30분에 시작된다. 그중 서두를 담당할 퍼포먼스는 컬쳐워리어 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The Host’다. ‘The Host’는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종합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무용과 발레, 뮤지컬과 연극, 그리고 웹드라마 형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30분 동안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
러브지 제주 웨딩 박람회가 서울 청담동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고퀄리티 웨딩업체들이 주관하는 웨딩박람회를 제주에서 오는 9월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브지 웨딩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하고 있는 럭셔리 토털 웨딩숍으로 지난 6월 제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청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클라우디아와 이주웨딩, 클래씨엠의 제주도 직영 브랜드다. 이번 러브지 제주점에서 두 번째로 웨딩 박람회는 그동안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모든 웨딩플래닝 토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웨딩 박람회를 방문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고퀄리티의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소개하고, 그동안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맞춤 상담'과 '웨딩플래닝'까지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웨딩 박람회 수익금 일부는 '베이비 박스'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제주 박람회 기간을 통해 계약한 10커플에게는 55 만원 상당의 러브지 사옥 내에서의 가봉 스냅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현재 제주에서는 다소 생소한 가봉 스냅이 인기를 끌고 있어 러브지 가봉 스냅 문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이번 러브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는 가수 영탁·이병찬·송가인·박창근·은가은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 특히 이번 달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과 은가은이 올해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영탁의 팬들은 “이번 달 기부스타 1위도 영탁이 차지하며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팬들의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도솔민속문화협회(회장 박혜주)는 천안 도솔광장에서 도솔민속예술제를 지난 15일 선 보였다.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과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는 개천절에 뜻있는 행사를 하였다. 한편, (사)도솔민속문화협회은 올 해도 도솔민속예술제가 모든 사람들의 삶과 애환과 한을 승화시켜 사회적 에너지로 변화시킬 소중한 토속문화 도솔민속예술제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자리로 워크샵을 가졌다.
제8회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공동대상에 ‘빨간목탁’과 ‘은입사향로’가 선정됐다.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에 공동대상이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일반인들이 아닌 출가자의 작품이 출품된 것도 드문 일이어서 공모전의 깊이와 폭을 한층 더했다. 올해 공동대상작인 ‘빨간목탁’은 송광사 도자기 공방에서 오로지 수작업 공정을 거쳐 탄생한 미니 도자기 목탁이다. 빨간목탁 대표 자공스님은 불교의 수행과 정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목어에서 유래한 목탁을 현대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액세서리에 접목했다. 목탁을 스님들만이 만질 수 있는 법당 안 의례용품이 아닌 작고 귀여운 명상용품이자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심사위원단은 “빨간목탁은 올해 주제인 ‘사찰을 소재로 한 전통문화상품’에 적합하고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접하는 목탁이라는 사찰의 요소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한 아이디어가 신선하다”며 “전통 도자기법을 사용하고 케이스와 함께 제작되어 전통문화 상품으로의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공동대상작 성지사 지수스님의 ‘은입사향로’는 전통 한지 양각기법으로 만든 향로이다. 관세음보살의 위신력을 의미하는 버드나무와 정수(淨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8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마포아트센터 갤러리맥에서 <2022 예술가 창작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예술가 창작 활성화 시범사업은 마포문화재단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가 전시 지원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예술가에게 전시 공간과 홍보등을 지원해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3번의 전시와 시민 예술가를 지원하는 1번의 전시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첫 번째 전시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요정빵의 맛>으로 다가가 팀(권혜수, 이경은, 이유리)이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부터 영상까지 다양한 매체를 폭넓게 다룬다. 다가가 팀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에서 비롯한 각자의 고유함이 공존할 수 있는 장을 모색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 추억의 간식 페어리 브레드(Fairy bread)를 우리말로 번역한 ‘요정빵’을 이번 전시 제목으로 차용해 사람 간에 주고받는 말만으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고 말이 아닌 또 다른 감각을 통해 우리가 타인과 서로 끌리고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작업을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선진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만월 도전님의 혼궁 이야기 2’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진회는 지난 2012년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를 복원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설립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서울 안중근의사 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축하 공연과 선도문화상 포상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선도문화체험 강연으로 ‘만월 도전님의 혼궁 이야기 2’가 펼쳐진다. 이번 기념 강연회는 지난 5월 진행된 ‘혼궁 이야기’의 후속 강연으로 유튜브 ‘만월도전TV’로도 생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만월 도전(선진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의 조건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행을 통해 깨어난 생명력으로 나 스스로가 혼궁의 주인임을 알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당당하고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는 강연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선진회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