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참가 구단을 모집한다.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연중 리그제를 통해 프로골프단의 활성화, 개인 스포츠인 골프에 구단이라는 테마를 이슈화해 후원 기업과 KPGA 선수 모두를 홍보하고 동시에 각 구단의 팬덤을 형성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창설됐다. 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는 페넌트 레이스가 진행됐고 플레이오프인 ‘더 파이널(THE FINAL)’’ 개최를 통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함정우(28), 박배종(36), 박은신(32, 한승수(37)가 소속된 하나금융그룹이 ‘더 파이널’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해 2022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최종 우승 구단으로 선정됐다.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KPGA 선수 2인 이상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프로골프 구단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구단에게는 특별하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도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NH농협 김천시지부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2023 시즌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3시 30분, NH농협 김천시지부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이로서 NH농협 김천시지부는 김충섭 구단주에 이어 두 번째로 2023 김천상무 티켓북 구매 릴레이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박기화 김천시지부장, 강동호 농정지원단장, 김상철 김천시청출장소장, 이남열 총무팀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NH농협 박기화 김천시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김천상무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올해는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직행 승격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시즌 티켓북은 홈경기 시 예매 가능한 예매권 북 형태로 1권 당 20장이 포함돼있다. 1권 당 12만원으로 정가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 예매 가능 구역은 테이블 석, 원정석 제외 전 좌석이다. 티켓북 내의 난수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3 시즌 티켓북은 한 장 마다 선수 이미지로 디자인 돼 있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임원 선임 및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구단주, 대표이사, 대의원, 감사 등이 참여했다. 구단주 인사말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출,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임원 선임이 이뤄졌다. 구단 대표이사직에는 배낙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외에도 당연직 이사 3명, 이사 11명이 선임됐다. 전차회의인 2022년도 제2차 임시총회 결과 및 2022년 회계연도 감사 보고가 이어졌고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의결을 끝으로 총회를 마쳤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 지난해 강등으로 인해 올해는 K리그2에서 시작하지만 승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 K리그1 승격을 통해 김천시와 상무프로축구단에 대한 가치를 모두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직 선출에 감사하다. 지난해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은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 김천상무의 승격을 위해 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동현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선수권 볼링대회에서 금메달(개인전)과 동메달(5인조)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동현 선수는 올해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에 입단해 이번 아시아선수권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총점 1605점(에버 267.5)으로 금메달, 5인조 총점 7044점(에버234.7)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시아선수권 볼링대회에서 금메달로 광양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준 김동현 선수에게 먼저 축하를 전하고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지난해에도 가수형 선수를 비롯한 3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된 바 있으며, 1996년 창단해 이춘수 감독, 최복음 코치 등 8명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창녕군은 2023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및 대학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대회를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 19개 대학 소속 남자 27개 팀, 여자 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에서는 대학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선발하고 단체전은 팀별 리그전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검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을 선발하는 중요한 대회다”며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승격을 향한 도전에 나설 김천상무 32인의 배번이 공개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5일 ‘2023 시즌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 주장 이영재는 8번을, 김지현은 9번, 강윤성은 10번을 택했다. 권창훈은 고유 번호 격인 22번을 가져갔다. 부주장 문경건은 1번, 부주장 임승겸은 6번을 달았다. 이밖에도 신병 강현무는 31번, 박민규, 윤종규는 각각 23번, 24번을 택했다. 가장 무거운 번호인 40번은 U22 자원 이영준이 가져갔다. 주장 이영재는 “최고참이기 때문에 번호 선택 우선권을 가졌다. 사실 등번호에 대한 욕심도 없었고 프로에서는 나이가 어린 축에 속해 좋은 번호를 달지 못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기회에 좋은 번호를 달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백넘버 ‘9번’을 가져간 김지현은 “팬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어서 9번을 택했다. 전역 전까지 팀 승리를 위해 많은 득점을 하겠다. 득점력 회복이 가장 큰 목표다”고 전했다. 팀의 에이스 ‘10번’을 택한 강윤성은 “부담감이 없진 않지만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하겠다. 동기, 후임들과 하나 되어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보이겠다. 팀 승리까지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골볼’이다. 골볼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경기로 각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두 팀이 소리가 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 팀 골대에 공을 넣는 종목이다. 양 팀 플레이어보다 경기 진행 요원이 더 많은 종목으로, 심판 2명, 골심 4명, 득점 기록원 1명, 시간 기록원 1명, 10초 시간 기록원 2명, 예비 시간 기록원 1명을 둔다. 경기 방식은 공격 측에서는 상대 골대로 공을 던져서 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수비 측은 그 공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며 수비 측은 공을 받고 10초 안에 공격에 들어가야 한다. 공을 던지는 걸 ‘스로우’(throw)라 하는데, ‘스로우’하려면 심판이 ‘플레이’를 선언해야만 하며, ‘스로우’는 대부분 언더 핸드로 한다. 소리로 진행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소리가 안 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로 인해 경기 중 심판이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도전은 2023 시즌에도 계속된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지난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은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우승의 원동력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쌓은 경험”이라며 “그동안 소중한 참가 기회를 주셨던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 KPGA 임직원 및 동료 선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 성공할 것… ‘파리 패럴림픽’ 골프 종목 신설도 기대 이승민의 2023년 첫 번째 목표는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다. 이승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 초대 대회보다 관심도 커질 것 같고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승 트로피의 두 번째 칸에도 ‘이승민’이라는 내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게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여자월드컵의 해’를 맞이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은 2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준비 상황과 구체적인 목표, 지향점 등에 대해 언급했다. ‘2023 FIFA 여자월드컵 호주-뉴질랜드’는 올해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묶였다. 7월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모로코(7월 30일), 독일(8월 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린다. 하지만 16강에서만 만족하지 않고 최대한 높게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콜린 벨 감독은 “월드컵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고 이후 매 경기 집중해 임하겠다.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게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울산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여자축구팀이 참가하는 이 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라크컵을 앞두고 26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은 2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2월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을 대비해 선수 소집 명단도 발표됐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자 국제친선대회다. 올해 7월 호주, 뉴질랜드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콜린 벨호는 아놀드 클라크컵 참가를 통해 전력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위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 등 여자대표팀의 주요 자원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등은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여자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천가람(울산과학대)과 배예빈(포항여전고) 등이 포함됐다. 콜린 벨 감독은 아놀드 클라크컵에서 신구 조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강호인 유럽팀들을 상대로 월드컵 적응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다. 여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