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실버아이티비 '마성의 운세' 2회에는 첫 회 게스트 현진영에 이어 트로트가수 최대성이 출연해 아픈 고백을 쏟아 냈다. MC 마아성은 “가수가 되기 전에 아주 독특한 직업을 가지고 계셨다고 하던데 어떤 건가요?“란 질문에 최대성은 “사실 전 직업에 대한 얘기를 하면 아무도 안 믿으세요. 하수처리장 직원이었어요. 하수관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온갖 오수, 폐수 체크하고 시설관리 하고 하는 완전 3D 직업이었죠“라는 대답에 MC 마아성은 “외모는 완전 귀공자 같으신데 가수 전 직업이 아주 충격적이다. 팬들도 다들 안 믿긴 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가수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라는 MC 마아성의 질문에 "고 3 때 취업계 내고 몰래 서울로 와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그 당시는 트로트가 아닌 R&B로 오디션 봤는데 고맙게도 어느 기획사에서 계약을 바로 해줬다. 그런데 회사에서 돈을 가져오라고 하더라. 뭔가 의심은 됐지만 가수가 된다는 생각에 커피숍 알바, 막노동까지 해서 돈을 구해왔는데 회사가 바로 없어졌다. 알고 보니 사기였다" “아 참 어렵게 시작하셨군요. 어렵게 시작하신 만큼 가수 생활하면서 고마운 사람도 많으실텐데 그럼
2022년 미스그린코리아 광주-전남·북, 제주 미인선발대회에서 목포시 의료원 간호사 박정은 양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친환경정책을 재조명할 우수한 인재들을 홍보 사절단으로 선발,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의미를 세계 각국에 홍보, 실천하고자 만들어진 대회다.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3개월 동안 참가 접수를 마치고, 지역 예선전(서울,대전,세종,충남,강원,충북,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광주,전남,전북)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는 8월 26일 마지막 최종 본선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회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다. 미스코리아, 미스인터콘티넨탈 등 한국의 대표 미인대회들은 지덕체를 강조하지만 반면에 미스그린코리아는 최근 국내 콘텐츠 시장 트렌드에 맞게 건강미를 강조하여 참가자들의 끼와 건강한 몸, 바디라인, 탤런트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한편, 미스그린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격은 18세 이상~만28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하 ‘한갈조’) 김영일 이사장은 복잡한 갈등·분쟁을 풀어가기 위해 사무총장과 충청지회장을 추가 임명하고, 행정·법률·수사·조사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으로 갈등·분쟁 조정위원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갈조는 2대 사무총장에 박문수 행정사(전 권익위), 충청지회장에 김진택 행정사(전 청렴위), 병무보훈분과위원장에 윤규주 행정사(대한행정사회 서울남부지부장), 교육문화분과위원에 최의란 행정사(에듀패스 합격의법학원 교수), 환경복지분과위원에 연제창 행정사(전 청주시) 등을 임명했다. 조정위원은 감사원, 권익위, 경찰청, 국방부 등에서 조사관 경험 등을 갖춘 전문가로서 해결이 어려운 주민갈등·분쟁, 불공정 계약(협약), 재개발, 지역주택조합 분쟁 등이 있을 때, 빠르게 현장에 투입돼 사실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결할 방안 등을 연구·분석한다. 김영일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집단 갈등이나, 공익사업 분쟁, 소상공인 피해 등이 발생할 경우, “국가에서 해결하지 못한 분쟁 해결을 위해 민간 조정위원이 현장에 달려가 민원을 분석, 해결하는 ‘갈등분석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행정기관에 민원을 내도 사실관계
불교철학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대상에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가 선정됐다. 2022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0회 붓다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BAF청년작가 공모전은 만39세 이하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불교예술제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전통 분야 7명, 현대분야 42명 등 모두 49명의 작가가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대상작인 김경란 작가의 ‘관점의 경계’는 빨간 얼음과 파란 얼음이 녹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은 현대미디어 작품이다. 김경란 작가는 무언가의 끝과 시작에 주목했다. 관점에 따라 쓸모 있음과 없음이 분별되고, 좋고 나쁨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가변성을 이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좋고 나쁨과 같이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개념의 실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不二)의 철학과 모든 존재하는 것은 고정됨 없이 항상 생멸(生滅)변화한다는 무상(無常)의 지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얼음이라는 재료를 사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제5회 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은 박진우 작가의 ‘탁마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은 자동 음성인식 솔루션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이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은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주는 소프트웨어로, 딥러닝을 활용한 서버 기반의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한국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정형화된 문장들을 오랜 기간 반복 학습시켜 콜센터, 회의, 스트리밍 영상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음성을 자연어에 가까운 문자로 변환하거나 음성 명령 수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보이스샵 음성인식 버전 1.0(Vois# STT ver.1.0)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달 최고 등급 국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인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9가지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해 부여되는 권위적인 인증 제도이다. 이번 인증 수여를 통해 뛰어난 변환 성능을 공식적으로 입증 받은 것은 물론, 공공기관 우선 구매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서울시 마포구청에서 결식위기 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구성된 간식세트 나눔 행사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식세트 나눔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는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과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마포구 소외계층아동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로 구성된 이번 전달물품은 마포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끼니 해결의 부담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대적 박탈감, 소외감 등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부정적인 정서 회복이 기대된다. 전달식을 주최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대표이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여성청소년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밴드 '경로이탈'이 한여름밤의 화(和)끈한 국악 콘서트로 찾아온다. 8월 국악공연 '조선팝클럽'은 오는 11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1세기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을 수상한 국악밴드 경로이탈과 KBS국악관현악단의 협연무대로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가락에 젊은이들의 사랑을 재미난 스토리로 엮어 유쾌발랄 유니크한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관계자는"시청자 한분 한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악회에서 우리 음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2022년 한해, KBS가 음악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와 함께 일상을 예술로 2022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KBS가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 공연 관람 신청은 매월 공연 일정에 맞춰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는 부설기관으로 CEO정치경영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정치경영지도자과정을 오는 9월에 개강하며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치경영지도자과정은 현직 정치인, 향후 선거 출마예정자, 고위공직자, 기업 경영인 및 임원급과 전문직 종사자 등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정치와 경제, 경영, 미디어, 마케팅 등을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사회적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 총리 등 고위 공직자 출신과 국립대학교 총장, 글로벌기업 회장 츨신 등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교수진으로 영입하여 국내에서 개설된 CEO최고경영자과정(APM)최고의 교수진을 구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CEO정치아카데미 사무국 관계자는 "정치경영지도자과정"은 경제, 경영, 미디어, 마케팅 등 사회 모든 분야가 정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정치영역과 융합하여 새로운오피니언리더들의 커뮤니티를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치경영지도자과정은 오는 9월 21일 개강하여 12주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서울 소재 특급호텔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과정 중에 해외 연수와 산업체 시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회장 정해춘)과 삼성생명은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금융정보 등의 업무협약식을 지난 7월 28일 삼성생명 서울선진법인지역단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조세, 가업승계, 상속증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 이날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회장 정해춘)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실태조사와 자율조정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금번 삼성생명과의 협약을 통하여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전문포럼을 통하여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위원장 원영재 전 고려대 연구교수)은 "최근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게 우발적 재무리스크와 더불어 경영책임자에 대한 형사적 책임이 부과되는 등 엄격한 법 적용으로 기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라며"이에 대하여 종합적 대응방안을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금융컨설팅뿐만 아니라 기업부설연구소 및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을 지원하고 양 측의 고객, 회원사 간의 상생거래를 위한 종합지원을 통하여 기업인들에게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이 8월 1일부터 한 달 간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아카데미(K-POP ACADEMY)’를 개최한다. 케이팝 아카데미는 한국문화원이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올 해 다시 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올 해 아카데미는 댄스 수업 초급 및 중급 각 2개 반씩 총 4개 반으로 구성되는데 정원 80명의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참가자들의 열의가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4주 동안 케이팝 댄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글 서예, 태권도 등의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 그리고 아카데미 마지막 날인 8월 27일(토)에는 브뤼셀 시내에 위치한 쎙깡뜨네르 공원(Parc du Cinquantenaire)에서 열리는 플래시몹을 통해 자신들이 한 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30일(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미리암은 “나는 매우 소극적인 성격인데 케이팝을 통해 많은 친구를 얻게 되었다. 올 여름 케이팝 댄스를 배우고 나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