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운영할 신규 행복배움학교 18교를 선정 발표했다. 7일 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교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3교 총 18개교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18교는 기존에 운영중인 72교의 행복배움학교와 함께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로서 인천 혁신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혁신학교인 행복배움학교는 학교 서열화 및 경쟁 중심이 아닌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 속에서 성장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행복배움학교는 학생참여 중심 수업으로 미래역량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공공성, 민주성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며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배움학교가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 실현에 앞장서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3기 교육감 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자문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교육감 공약추진 자문단’을 오는 7일 부터 20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약추진 자문단은 총 30명으로 지원자 중 경력 및 지원동기, 관심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위촉할 예정이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이다. 인천교육정책에 대해 관심이 있고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ice.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약추진 자문단의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특별시 인천의 그림을 함께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경로주간보호센터가 2019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전국 5천974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가급여제공 시설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3년마다 실시되는 재가급여제공 시설 평가는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제공 결과 등 5개 영역을 A~E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주·야간 보호 사업을 실시하는 1천259개 기관 중 447개 기관이 A등급을 받고, 평균 점수가 94.3점인 것을 고려하면, 부천시 경로주간보호센터는 총 9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부천시 경로주간보호센터는 2004년부터 부천시가 한국장로교 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공공복지시설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365노인 돌봄 센터를 주·야간으로 운영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주 센터장은 “경로주간보호센터는 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재가 장기요양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노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
ⓒ꿈 베이커리 인천시는 '사랑의 꿈 빵' 나눔 사업으로 지역사회단체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는 '꿈 베이커리' 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이번 기회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꿈 베이커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비롯한 단체에 간식지원 및 진로체험교육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기업 단체 등 제과제빵 기부체험이라는 사회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6년 4월 개소하여 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인천시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등 재가복지시설에 지난 한 해 동안에도 10만 개 이상의 빵을 생산하여 지원한 바 있다. 사랑의 꿈 빵 나눔 활동을 통하여 2016년 18,268개, 17년 47,929개, 18년 61,226개, 19년 105,718개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제과제빵 직업훈련 교육, 나눔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파티시에 자원 체험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노후준비 지원사업, cj 제일제당, 이화여대, 한국거래소 등 임직원들과 제과제빵 기부활동을 진행했
인천시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잠정 보류했던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신규 신청을 6일부터 본격 재개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과 안부확인, 가사․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감염위험을 차단하고 지역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 위주의 직접 서비스를 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등 간접 서비스로 대체 운영해왔으며, 이용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가 있거나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노인 돌봄 서비스 재개를 위해 수행기관별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코로나 19 감염예방수칙 교육, 마스크 및 손소독제 준비, 1일 1회 발열체크 진행 등의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토대로 가사서비스 및 개별상담 등 필수 직접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신청 대상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인천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에 출입통제실, 출입통제장치, 고화질 CCTV 등 설치비 총 11억 원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3억 6150만 원을 지원하여 출입통제실(14교)과 출입통제장치(80교)를 설치 중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외부인의 학교 무단침입을 막고 주차장 및 운동장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인의 교사동 출입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입통제실의 경우,2020년 현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97.3%에 설치되었으며,지역 여건으로 설치를 희망하지 않거나 학교 공사 등으로 추후 설치 예정인 15교를 제외하면 모든 학교에 출입통제실이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외부인 무단침입 및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자 학교 내 곳곳에 설치한 CCTV 중 성능이 떨어지는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개선해 안전을 강화했다. 올해 7억 원을 지원하여 관내 66교의 저화질 CCTV 669대를 모두 고화질로 교체하였고, 59교에는 331대를 새로 설치하여 학교 내 사각지대를 줄였다.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어야 학생들의 즐거운
ⓒ영종중학교 공개수업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공‧사립을 포함한 교육청 소속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갑질 관련 질문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답자의 익명성 보장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설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은 설문조사 홈페이지(http://2zt.kr/4571)에 직접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스캔하여 개별적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교육 분야 갑질 근절 세부계획’을 수립하는데 반영하고 갑질 예방교육과 청렴교육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실시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조직문화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평적이고 교육 구성원간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조성을 위한‘북 리-스타트’운동을 추진한다. '북 리-스타트’운동은 바쁜 일상에서 책을 멀리하게 된 직장인 및 5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책 읽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운동의 시발점으로 직장인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활동은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19시부터 21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 부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와 부천시의 장애인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장애인 인권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는 학교 및 복지시설, 관내 기업,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 및 양성에 협조하는 등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약 대상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2018년 한국 장애인 고용공단이 지정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자체 강사단과 우수한 교육 역량을 갖추고 있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교육기관이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은 “지자체가 나서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는 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측의 역량을 한데 모아 좋은 모델을 만들어보자”라고 경기도 내 교육 확산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김수관 장애인복지과장은 “부천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장애인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장애인 인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가 경기도의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
ⓒ인천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지난 20일, 관교초등학교 돌봄교실 16명을 시작으로 10개교 16개 학급 23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 초등학교 1‧2학년 발달 단계에 적합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안전정보 제공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난·재해 대비 훈련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안전체험지도사의 지도로 ▲비상대피로를 찾아 대피 훈련하기 ▲소꿉놀이세트를 활용한 전자렌지 사용법 익히기 ▲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하기 등을 체험하였다. 임현국 안전총괄과장은“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서 저학년 학생들이 즐기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체득되기를 기대한다”면서“등교 개학과 함께 학생들이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및 각종 위험에 대한 안전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