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IWPG, 글로벌국장 임미숙)은 22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한부모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회원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을 엄선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3일에는 IWPG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평화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해 준 단체장, 언론인 및 회원을 초대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후원 모금을 위해 일일찻집 및 바자회도 개최했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사랑의 희망나눔 결실 행사는 많은 이들이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부모가정을 가진 여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주최한 것이었다. 여기 모인 분들은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강인한 여성들이며, 자녀들에게 후대에 평화를 물려주고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여성의 숭고한 모성애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IWPG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고가의 명품 가방, 의류 등 5만여 점(시가 350억 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23억원 규모의 관세 및 내국세를 포탈한 판매업체를 적발해 대표자 및 관련자 7명 전원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2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탈리아에서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용 명품 가방 등을 지난 2019년부터 5년여간에 걸쳐 3000여 차례 수입하는 과정에서 협정세율을 적용받고자 허위로 작성한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 신고서를 세관에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관세 포탈 및 밀수입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및 그 회원국 간의 자유무역협정(한-EU FTA)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수입하는 물품에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권한이 있는 자가 정당하게 작성한 원산지 신고서를 대한민국 세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때 수출자가 한 번에 송부하는 물품의 가격이 6,000유로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유럽 관세당국에서 인증을 받은 인증수출자만이 원산지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고, 물품의 가격이 6,000유로 이하인 경우는 간이한 방법으로 협정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물품 가격이 6,000유로를 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1일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양효숙 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장,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인천은 1983년에 설립됐으며 2018년에는 협회 최초 건강한치과의원을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현 청사부지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연 면적 6,800여평에 지상 7층, 지하 5층의 규모로 총 12층으로 지어지며 2026년 2월에 예술회관역 9번 출구 앞에 완공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은(홍은희 원장) “40여년간 지켜온 숭의동을 떠나 협회의 슬로건인 ‘당신의 내일을 더 건강하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인천 기초단체 유일한 우수기관 선정이자 인천 최초의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위탁과 평가위원회에서 서면·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연수구는 우수상 수상과 함께 1천4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매년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광역과 기초단체로 나누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만족도 및 민관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 과정에서 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과정부터 시행 결과까지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는 과정을 거쳤고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구는 지역 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다른 기초단체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0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 발주하고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중인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중간보고회는 ▲ 용역 연구개요 및 추진경과 ▲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 먼 섬 소형공항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을 통해 백령공항을 포함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적으로 적극 행정 국민 신청을 모범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국민권익 보호와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올해 부동산이 뒤바뀐 채 30여 년간 해결이 안 돼 수많은 생활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소재 다세대 주택 4개 동 32세대의 적극 행정 국민 신청에 대해 부동산 거주 실태조사와 소유자 동의서를 직접 징구하고, 소유자와 국민권익위원장, 남동구청장 간의 합의 조정을 통해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보종합건설은 12월 20일 오전10시 사옥 7층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지역아동센터, 인천미추홀구 신나는그룹홈, 반디지역아동센터, 혜성보육원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창보종합건설은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보육원 및 아동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보종합건설 회장 맹진호는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탁을 할수 있게 힘써보겠다고” 라고 전했다. ㈜창보종합건설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매년 진행하여 왔으며, 2013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으로 대통령표창과 2019년도 주거복지향상을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인천산업유통(사)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해소를 통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기 극복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배종국 인천자동차정비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순종 대한가구(연) 회장 등 인천지역 소재 전국조합 연합회장,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최장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기업과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민생경제 회복 및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역경제에 뿌리내릴수 있는 정책 개발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배종우 남동산업용품상가(사) 이사장은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인한 판매부진 및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출금리의 급속한 상승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인천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19일 미추홀구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송년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건협 인천은 올 한 해 동안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19일 오전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30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올해 예산액 대비 216억원이 증가한 3,258억 원으로 편성 제출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낭비적 요소를 배제하는 한편, 구민 복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예산을 증액 편성하기 위해 10개 사업 244,101천원은 감액하고 7개 사업 250,650천원은 증액하면서 이를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가결했다. 또, 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결과 보고서에는 행정체재 개편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 주문, 각종 기금의 적극적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옥분 의장은 30일간의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연말 바쁜 현안 업무 속에서도 원활한 의사일정 진행에 성실히 협조해준 집행부 공무원들과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예산안 확정 이후에도 우리 동구의회는 편성된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