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4년연속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한단계씩 끌어올리며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4위에 복귀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시공능력 평가항목 중 공사실적, 경영상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5위에 복귀한 이래 올해 다시 4위에 올랐다. 도시정비사업분야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을 넘는 수주고를 올렸으며 메이저 건설사의 각축장인 강남 지역에서 신반포 21차를 수주하며 ‘더샵’브랜드 가치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부산 LCT와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파크원을 성공리에 준공시키며 기술력 또한 입증했다. 인니 탄중세콩 LPG 프로젝트, 필리핀 공동주거시설, 아르헨티나 PosLX 염수 리튬 공장, 모잠비크 도로공사 등 아시아는 물론 중남미와 아프리카에서도 쉽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코로나 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8%나 늘어나는 등 전년도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돼 국내 전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상향조정 받은 유일한 건설사로 평가 받은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창립 이듬해인 1995
포스코 A&C가 2025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의 경영목표를 세웠다. 수주는 2,500억원. 지난 26일 창립51주년을 맞아 선포한 신(新)비전에서 제시한 경영목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원과 56억원이다. 포스코A&C는 이와 함께 회사의 전략 방향과 전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해 새로운 비전으로 "SMART A&C,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으로 정했다. 이번에 제시된 신(新)비전은 건설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스코A&C만의 독창적인 스틸 건축 디자인과 기술역량 결집으로 강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코A&C는 신(新)비전 아래 '△미래 성장사업 강화 △사업방식과 기술의 고도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전략방향과 '△창의 △협력 △기술 △안전’을 핵심가치로 정했다. 아울러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환경 친화 디자인 집중 △건설사업관리 고부가가치 신수요 창출 △이노하이브(INNOHIVE) 기술혁신 △기업시민 조직문화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포스코건설이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회사가 위치한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E&C부문사인 포스코O&M 김정수 사장과 포스코A&C 정훈 사장 등이 함께했다. 폭염예방 키트는 선풍기와 쿨매트, 쿨방석, 쿨토시 그리고 탈수 방지를 위한 식염 포도당, 탈수 예방음료 등 9개 품목으로 채워졌다. 임직원들은 완성된 폭염 피해방지 키트 100세트를 인천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연수구 연수동 및 송도동에 위치한 6.25참전 유공자 자택으로 직접 배달했다. 임직원들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저희의 영웅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키트에 붙여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해병대 소속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유ㅇ준(94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운데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우리를 잊지 않고 영웅으로 불러 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직원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신 영웅들이신데, 열악한
iH공사는 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외부 갈등요인에 대한 전사적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공사 자체 기구로서, 공사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할 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요인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갈등관리, 법률, 도시재생, 주거복지, 시민단체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운영된다.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은 이해 당사자와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최우선으로 삼아 갈등 현안을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갈등관리는 사업과정에서 민원 등 부대업무가 아닌 원가관리, 품질관리와 같은 주업무가 되었고, 특히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사업에서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시민 소통경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펼친 ESG 경영 성과를 담아 '2020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공생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의 동행,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용등급 A+로 상향, 시공능력평가 Top 5 복귀 등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이번 기업시민보고서에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은 물론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이해관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ESG 관점에서 정리해 담았다. 환경(Environment)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수립한 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2050 Carbon Negative’과 저탄소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 외부 전문가, 고객, 협력사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협의체인‘POSCO E&C Green Round Table’을 신설해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Society)분야에서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Smart Safety Solutio
인천 서구는 행정서비스, 복지, 문화 등 통합기능 수행을 위한 ‘검단신도시 생활SOC복합청사’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작 중 주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서구가 추구하는 ‘스마트에코’ 건축 디자인을 잘 표현한 ㈜에스이에이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은 서구 ‘스마트에코건축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도시와 자연, 사람을 잇는 열린 청사로 계획됐다”며, “스마트 에코 디자인을 컨셉으로 민원·건강지원센터, 주민자치시설, 공공도서관, 어린이시설 등 평면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구는 심사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이 바라는 복합청사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복합청사는 2022년 6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4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시티건설이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 및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프라디움장학회가 아동 복지시설 청소년을 지원하는 ‘CITY FLY 장학사업’을 출범하고 7월 26일부터 제1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CITY FLY 장학사업은 ‘Fly’라는 단어의 뜻과 이를 풀어쓴 ‘For Lovely Youth: 사랑스러운 청소년을 위하여’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 시설 보호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사랑받는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도와 궁극적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모집하는 CITY FLY 제1기 장학생은 아동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아동 보육시설, 그룹 홈, 가정 위탁 포함)부터 보호 종료 및 보호가 연장된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전형으로는 직전 학기 내신 성적 상위 20%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성적 우수’ 전형과 진로 계획 및 목표가 뚜렷하고 미래 비전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진로 지원’ 전형이 있어, 본인에게 알맞는 전형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고등학생 기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 교육을 마치고 총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 바로알기학교는 뉴딜사업 공모, 예비사업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는 지자체(또는 도시재생 기초·현장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교육 신청 기관의 수요와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두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18명,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제물포역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와 관련된 특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의 대다수는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목공예 상인과 작가들이었으며, 수강생은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방향을 인식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교육은 올해 예비사업 공모를 앞두고 있는 송림동의 도시재생 사업발굴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대상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워크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마을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포스코건설이 KOICA와 해외 건설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포스코건설과 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는 최근 포스코건설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방글라데시 청년층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IBS(Inclusive Business Solution,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키로 약정했다.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이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공유가치창출 관련 재원을 국가의 공적개발원조사업 비용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도상국가의 경제·사회·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포스코건설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하고 있는‘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건설현장 인근 지역사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계한 직업훈련소를 운영함으로써 현지 실업문제 해소와 더불어 양질의 인력 확보라는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 건설기능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KOICA IBS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포스코건설은 KOICA로부터 사업비의 3
iH공사는 지난 8일 내년도 입주예정인 대규모 사업장인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사업비: 1조 2,497억원)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사업비: 5,127억원)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시공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iH공사 이승우 사장이 직접 참석하여 준공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입주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점검, 주변 정비기반시설공사와 관련한 도로의 각종 지장물 이설 등까지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시스템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했다.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5,67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2018년 11월 아파트 건설공사의 첫 삽을 떴으며, 내년 6월 입주예정으로 현재 사업이 순항 중이다.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2,5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및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8년 4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