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대한장애인협회는 지난 9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대강당에서 '힐링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돕는 것으로 마련됐으며, 35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작은별공연단의 인도댄스 '타타드', 경인링컨하우스스쿨의 '태권무와 부채춤', 남성그룹 하모닉스, 트롯가수 초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날 콘서트에 오용환 인천시 의장과 미추홀구 장애인협회 정천용 회장이 축사를 전했고, 그 외에도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논현동종합사회복지관 류호인 관장은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줘서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초청해 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갈무리예술단 김남호 단장은 “많은 관객들과 짜임새 있는 공연 구성으로 행복 한마당이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대한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실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불며 더불어 함께 살아갈 때 행복이 배가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설 예정이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지키러 나섰다. 17일 오전10시 국제 청년봉사단체 ASEZ WAO가 인천 선녀바위해수욕장 일대를 말끔히 청소했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이번 봉사는 ASEZ WAO가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Blue Ocean’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인천권 ASEZ WAO 회원들과 직장 동료, 선후배 등 270여 명이 함께했다. 영하 10도의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 기온이 뚝 떨어져 차가워진 날씨에도 휴일을 활용해 봉사에 나선 청년들의 모습은 밝고 활기찼다. ASEZ WAO 관계자는 “해변의 쓰레기는 자칫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해양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사람과 바다, 모든 생명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봉사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을왕리와 왕산해수욕장과 인접한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선녀바위를 포함해 기암들이 매력적인 곳이다. 지역민뿐 아니라 경기 각지에서 찾는 이들이 많아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도 적지 않다. 봉사자들은 해변 일대 10km를 꼼꼼히 살피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12월16일 오후 2시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이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재장애인협회 전국 각 시·도 협회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 정규철 위원장 박창호 시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장규철 위원장 등을 비롯한 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협회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전달식을 갖고 중국 단둥시 지회장인 도련당에게 지원 물품에 감사와 인사를 건넸다. 정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매년 3만 명 이상이 산업재해로 인해 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 협회는 매월 꾸준히 산재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해 산업재해가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말했다.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광역시장상에 조규봉·유인수 씨가, 인천시의회 의장상에 김형수·김순화·김운식 씨가 수상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에 양서영·조하은 학생이, 미추홀구 구청상에 권오정· 이일규 씨, 인천일보상 유승수 씨, 국회의원상 김태연·김영순·신명관·조용옥 씨가 영예를 안았다.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위촉장은 김태연 부회장이 수여했다. 감사패는 정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포스코타워 8층 위해관에서 12월15일 오후 3시30분 "산동수조(핸드메이드)·위해명품" 한국 인천 · 위해관 시운전 개막식 및 중한주류 문화품평회가 개최됐다. 이번 품평회는 위해방송 조싱군 아나운서의 사회와 왕조위의 통역으로 8년만에 위해시 인천명품관이 새롭게 단장하고 신 물류를 도입해 전시관과 중한주류관을 새롭게 준비해 선을 보이면서 위해전광문화관광(주)위강의 대표,산둥성 위해관 우건성 부대표,(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인천관광공사 이주희 실장, OBS 김학균 인천대표이사,한중다문화교류협회 이종환 후원 회장, 구광회 이사장,(사)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이정학 이사장,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한중택 회장,더노맴버스테이 이예진 대표,팔미도유람선 김동하 대표,중국문화예술뮤지엄과 류즈위,와리제 공동대표,(주)우리일보 이진희 대표이사,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해전광문화관광 위강의 대표는 인사말에서 산동수조·웨이해 좋은제품은 산동 핸드메이드 웨이하이 명품관으로 수정하고 존경하는 리주희 사무국장님,김학균 대표이사님, 오승한 회장님 바쁜 와중에 "산동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회가 12월14일 오전 11시 30분 아인병원 6층 대강당에서 건강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권순표 아인병원 행정원장,윤태섭 한국교통장애인협회미추홀구 지회장,박판순 시의원, 고연실 수석부회장(재향군인 여성회회장),박진규 상임고문(we포럼공동대표),강승호 시협회 수석부회장, 손경무 (현)제삼연육교감시단공동대표.홍유표 부회장,이덕례 부회장,송한세 아인병원 대외협력 이사,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태섭 지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뜻 깊은 자리라며 한국교통장애인 미추홀협회가 아인병원 근 거리에 있다며 교통장애인들과 회원들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인병원과 함께 봉사를 하고 지역을 위해 활동 할 것에 대해 말하며 뜻깊고 돈독한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 다른 나눔과 행복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관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은 아인병원이 여성병원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종합병원으로 수준 높은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갖추고 서비스로 편하게 진료를 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적정인력배치, 병동환경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 참여 신청 후 엄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의료기관으로서 패널병원에 최근 선정됐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2023년 성과평가 A등급을 획득했고 2016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17개 병동, 65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에 지정받은 30개의 패널병원과 함께 내년부터 2년간 역할하게 된다. 특히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점 2점을 적용받는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패널병원으로서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전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12월 15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 ▲구직자·재직자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 ▲가까운 청년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공간지도 소개 ▲군·구 청년공간, 개별사업 홈페이지 통합 ▲예약 가능한 인천시 청년공간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사업별·공간별로 회원가입하고 이용하던 것을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이용 ▲지원한 신청사업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단계별 알림 기능 제공 ▲반응형웹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모바일 포함)·브라우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일부 자격조회는 온라인으로 처리해 서류제출 부담을 줄여준다. 청년들과 소통 창구도 확대했다. ▲사업별 설문조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년 햇빛발전소 설치 사업을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에서 실시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만수여중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와 '사용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부지를 제공하고, 협동조합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및 사용료 납부, 에너지전환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햇빛발전소는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운동장 스탠드 위에 각각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위치상 햇빛발전 설비를 항상 볼 수 있어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서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으로 옮겨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대응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실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4일 관내 예쁜키즈 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361,500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예쁜키즈 어린이집 김복돌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했고,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라광호 작전서운동장은 “연말을 맞아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공항이 ‘글로벌 스마트 선도 공항’도약을 목표로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등 해외 유수공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현지시각 14일 오후(한국시각 14일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스키폴공항과 ‘스마트 인프라 관리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스키폴공항 Ruud Sondag 사장 및 양 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와 스키폴공항은 상호 벤치마킹을 위한 리딩공항 프로젝트(2011년),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MOU(2022년) 등 오래전부터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 관리 및 서비스 개선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2001년 개항 이후 20년을 경과해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시설자산관리 및 여객 서비스 개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항운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키폴공항과의 협력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스키폴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