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 경제가 담고 있는 친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다 으쓱(ESG)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 내 20여 개의 사회적기업과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해 제품 및 서비스 홍보, 체험,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업사이클링 공예, 가죽공예, 비즈팔찌 등 공예품 체험·판매, 제로웨이스트 제품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및 공정무역 제품 판매, 현장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와 ESG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영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을 더욱 알리고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3대 핵심 요소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 편의를 위해 정왕2동 분동을 추진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MTV 지역이 정왕2동 주거단지와 거리상, 정서상 이원화돼 있고 인프라가 부족해 분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정왕2동을 분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화MTV 지역에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돼 행정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누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시화MTV 지역은 향후 공동주택, 주상복합, 누구나 집 사업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2만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을 비롯해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숙박시설,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어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지역은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후 위기 대응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시화MTV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조성 중인 시흥시 시화MTV 내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했다. 공모 주제는 입주가 진행 중인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 소비 촉진, 관광객 유입방안 등이다. 연령·성별·지역 제한 없이 1인이나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실현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사업에 편성해 활력 넘치는 상권 육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 제출기간은 22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이메일(blithe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중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우수한 아이디어 10개를 선정해 총 10명(팀)에게 각 1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해외투자유치와 지역 내 기업의 중동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엘리트 로드 서플라이 컴퍼니 (이하 ECO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UAE 방문단을 꾸린 이 시장은 별도의 현지 일정을 추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 ECO사의 대표인 오사마 알-라우이(Mr. Osama Al-Rawi) 및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ECO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기업으로 교량, 터널, 도로 안전 등 건설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해외 투자기업이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단을 보유한 산업도시이자,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활발한 교류 관계를 토대로 지역 내 기업의 중동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외국인 투자 촉진 등을 위해서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ECO사의 투자 및 ECO사를 통한 관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브로드카가 운전면허를 딴 후 생애 첫차를 구입을 고민하는 새내기 운전자를 위해 천만원 이하 ‘생애첫차 중고차 전시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동차 소비자 중 64%가 생애 첫차로 중고차 구입이 적합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로 운전 미숙으로 인한 부담 감소(53%), 예산 안에서 원하는 수준의 차량 구입 가능(35%), 즉시 구매가능 (12%)의 등을 꼽았다. 또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특히 MZ세대의 중고차 선택 비중은 86%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있는 소비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와 같은 젊은이들은 선택의 폭이 넓으며,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이 합리적이고 차를 다시 팔 때도 감가상각이 상대적으로 적기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선택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천만원 이하 ‘생애 첫차 중고차 전시관’을 온라인을 통해 런칭한 수원 SK V1모터스 브로드카는 모든 차량을 정비소에서 하부점검과 수리를 마친 후 출고하고 있으며, 시운전을 통해 주행상태와 제동 상태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때 자동차 시운전 보험료를 무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는 ‘2023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5월 18일 안성시 낚시협회 및 금광면 상우회와 함께 금광호수 환경정화 활동 및 청렴·친절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안성시 낚시협회와 금광면 상우회,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 25여명이 함께 했으며,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한 금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동행으로 공감하는 청렴·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친절 챌린지가 바로 이어졌다. 이 날 참석한 여상엽 안성시 낚시협회장은 “낚시인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금광호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깨끗한 안성을 만드니 너무 보람되고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낚시인들도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석 금광면 상우회 사무국장은 “청정 금광호수를 위하여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안성시 낚시협회 회원들과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화구역의 열악한 환경에도 안전사고 없이 열성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금광호수가 더욱 밝아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하향 조정계획 발표에 맞춰, 평택시 코로나19 의료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2022년 확진자 이송, 진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소, 소방서, 평택시의사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 회의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표되었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가 신설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총 9개 기관(단체)으로 재구성 됐다. 협의체는 이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기관 주요 역할 △평택시 감염병 주요동향 및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협조 사항 △엠폭스 관련 평택시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평택시의사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3일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청소년 미디어교육’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운영됐다.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KBS 인간극장 촬영을 담당했던 김정욱 촬영감독과 함께 영상 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코칭을 통해 미디어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미디어교육 참가자 이찬우(비전고 1학년)는 “미디어 교육을 받기 전에는 혼자 영상 제작을 하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며, “미디어에 대한 시선도 한층 더 성장한 느낌이 들었고, 다음에도 미디어 교육이 진행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를 오는 26일, 27일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하여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031-8024-2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