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11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세미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시대와 통일통합’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통합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26명의 연구진이 1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논문 발표는 김홍섭 교수를 비롯한 인천대학교, 중국 연변대학교, 경인교대, 대구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원 등 연구진이 함께했다. 발표 주제는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반영하여 이현태(인천대 중국학과)교수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남북중 협력 방안’ 안영효(인천대 무역학부)교수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중국 일대일로 연결을 위한 두만강지역 국제물류 협력 방안’, 최병길(건설환경공학부)교수의 ‘베트남 개혁과 북한공항 개발’등 남북한 및 아시아의 경제협력방안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신유아(인천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통일을 준비하는 역사교육의 방향’, 윤기준(인천대 체육학부)교수의 ‘통일 후 체육교육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대책본부 회의 ⓒ인천대학교 인천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학교구성원 감염을 사전에 완전차단하기 위해 11일 재해대책본부를 정식으로 발족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조동성 총장이 본부장을 맡고 양운근 교학부총장과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을 부단장으로 각 단과대학장, 6처장 및 본부장 등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또 장정아 학생 취업처장이 총괄 통제관이 되어 상황총괄반(상황관리 총괄), 학생지원반(내외국인 학생관리), 감염병관리반(감염병관리 및 방역), 학사지원반(교원 및 연구원관리, 학사운영), 대외협력반(유관기관 및 대외기관 협력) 등을 지휘한다. 각 대책반에는 학교 행정책임자들이 총동원되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이에 앞서 지난 6일(목) 조동성 총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비상회의를 갖고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도록 학교 개강을 3월 16일(월)로 2주 연기하는 한편 중국방문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단호하고 철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새 학기를 맞아 중국을 다녀온 모든 인천대 구성원들의 입국날짜를 파악하고 오는 3월 16일 개강일에 맞춰 2
인천시교육청은 11일 부교육감 주재로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등 개교 관계 부서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월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개교를 앞둔 아암초·경연초중·서희학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우삼 부교육감은 “해당 부서와 학교에서 개교 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올해 청라국제도시에 개교되는 인천경연초중학교는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학교로 내년 3월 인천청호초중학교까지 개교하면 과밀학급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도8공구에는 인천아암초가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추어 유입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게 되어 학생 통학과 과밀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천서희학교는 서구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게 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급여 홍보전단 ⓒ김포시청 김포시는 올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확대한다. 주거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44% → 45%로 확대되고,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는 급지에 따라 7.5~14.3% 인상하고,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개량지원비는 21%를 인상해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 도입에 따라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2020년 1월 기준 5,013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새해부터 주거급여는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인 가구에 지원되며,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제도 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지원이 필요하나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이 어려워 주거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뇌병변, 지체장애 환자의 초기 재활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과 지체장애 환자를 위한 초기 집중 재활치료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뇌병변이나 지체장애는 심한 후유증과 재발가능성이 많아 초기 집중 재활치료가 중요하다”며 “숭의보건지소를 비롯해 재활병원, 각 보건소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재활치료에는 마비된 근육 관절운동, 보행훈련, 균형훈련, 재활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지구력운동 등 운동치료와 작은 근육의 작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치료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5395)로 문의하면 된다.
예비창업자 포스터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월 2일 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를 모집한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하여 사업화자금(평균 51백만원, 최대 1억원),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무관)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공고일 현재(‘20.1.31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이며 협약 종료 2개월 이전까지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인천대학교로 문의하거나 K-startup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기간은 3월 2일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대는 2월 6일(목) 오후 2시, 2월 13일(목) 오후 7시에 미추홀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12) A동 5층 창업다락에서 사업설명회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032-835-9687, 9644 또는 prestartup@inu.ac.kr
남동구가 인천 최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및 간호 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등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와 연계해 지난달 30일에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정책방향에 대하여 동장, 방문보건복지팀장 및 담당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복지를 통해 언제나 구민들의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뇌청춘 노후든든’업무협약기관과 간담회 개최 ⓒ서구청 서구가 ‘치매정복, 행복을 꿈꾸는 서구’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지난 달 30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16개의 업무협약기관과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치매 관련 민간 유관기관 16곳과 ‘뇌청춘 노후든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서구 민·관 실무협의체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이 다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올해 치매통합관리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호추 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직접 사업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서구 전 지역에서 치매예방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국 최고의 치매안심센터가
인천대학교 기후환경 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는 지난 1월 28일 인천 송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지역사무소 유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는 인천대학교 강희찬 교수가 회의를 주재하였고, CTCN 지역사무소 개소를 위해 노력한 인천시, 녹색기술센터(GTC),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관계자들이 나서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인천대를 비롯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에너지공단,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SK증권,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및 이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인천시 녹색기후과 송현애 과장은 CTCN 지역사무소 송도 유치 과정과 그 의의 그리고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CTCN 지역사무소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한 향후 제반 행정적인 노력을 약속하고, 향후 인천시의 환경기술과 산업을 CTCN과 잘 연계하여 인천시와 한국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녹색기술센터의 박동운 부장은 인천 송도에 유치한 CTCN 지역사무소는 본사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제외한 전 세계 최초 지역사무소이며,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륙의 기후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재학생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유한대학교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유한대는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는 입학·학생처 주관으로 관련 부서 교직원이 모두 참석 했다.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대학차원에서 대응 매뉴얼을 배포, 입학식, 졸업식, OT 등 학교 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재학생들의 개강을 오는 3월 16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도서관 및 학생회관도 사용이 금지됐다. 이러한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부시책에 따라 일정이 변경 가능하다. 재학생중 중국에 다녀오거나 유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파악과 함께 해당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수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질병관리대책본부를 구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재학생 등 유동인구를 철저하게 체크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우리대학은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