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난 6일 전기안심건물인증 도입의 선도적 역할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건축물(아파트)에 대해 정전 등 전기시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성·효율성·편리성 등을 종합 심사해 안전관리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iH는 수준 높은 설계와 시공으로 동인천역파크푸르지오 아파트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에너지절약)을 확보하여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5년 8월 7일까지이다. iH 관계자는“건축물 내 전기설비 안전성과 입주민 편익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현재 공사중인 검단 AA16BL 또한 전기안심건물인증 1등급 획득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정책에 동참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당년 1분기에 ESG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증 기부사업을 시작해 총 179매의 헌혈증을 모아 지난 7일,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헌혈증은 경인 지역의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같은날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시 서구청에 바자회 수익금 및 좀도리 모금액 등 총 12,546,678원을 기부했다. 인천시 서구청은 기부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의상 이사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인천 새마을금고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승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 많은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화도진 음악회는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고품격 음악회로 기획됐다.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제17회 화도진 음악회는 ‘노니퍼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브라스타임’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공연이 진행된다. ‘브라스밴드 노니퍼니’는 겨울을 맞이하여 신나고 활기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대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와 노니퍼니의 자작곡으로 이뤄졌다. 공연 순서는 ▲드럼 MARCH+팡파레 ▲봄 ▲L.O.V.E ▲O MY GOD ▲붉은 노을 ▲꽃길위에 ▲남행열차 ▲밤이면 밤마다 등이다. 화도진 문화원 관계자는 “부모님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가족이 함께 신나는 음악도 즐기고 힐링하면서 행복하게 올해를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5명에게 2023년도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범․성실 납세자 표창은 서구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실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범․성실 납세자는 선정일 현재 5년 이상 우리 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개인 및 본점이 있는 법인이면서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 중에서 선정된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해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실시한"2023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에서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 서구가 인천시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축행정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광역/기초)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 및 리플릿』을 발간 및 홍보 했으며,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건축안전센터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문가와 협력하여 건축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최우수 기초지자체 수상은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고 내실있는 건축행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어린이집 24개소 및 보육교직원 40명에게 ‘2023년도 보육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표창 수상자는 ▲보육발전 유공 시표창(3명), ▲보육발전 유공 구표창(37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10개소),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10개소),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4개소), ▲구 의장상(30명)이다. 건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청라한신더휴, ▲제일풍경채2차, ▲에일린의뜰, ▲가좌초등학교, ▲홀리키즈, ▲키즈프라임, ▲푸르니, ▲누리보듬, ▲꽃망울, ▲노랑병아리어린이집 총 10개소가 수상했다.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에 기여한 부모참관제도 활성화 우수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한양수자인, ▲아시아드대광, ▲은지, ▲청라대광, ▲호반놀이스쿨, ▲아이사랑, ▲대성키즈, ▲오즈나라, ▲파란하늘, ▲서해어린이집으로 총 10개소가 선발됐다. 안전한 급식관리에 기여한 급식관리 우수 어린이집으로는 ▲아이뜰, ▲이솝, ▲보물단지, ▲청라민들레어린이집으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CJ 피드앤케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J 피드앤케어는 지난 2019년부터 햇수로 5년 동안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김장 김치 400kg(10kg 40박스)와 돼지고기 30kg를 함께 지원했다. 김장김치 40박스는 복지관이 위치한 인천시 중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식사배달서비스 재가 어르신 4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김치를 지원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씨제이피드앤케어(주) 인천공장 김명기 센터장은 “추운 날씨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축산농가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바탕이 된 공헌활동”이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씨제이피드앤케어 측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공공의료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안전 후진국’에서 ‘안전 대한민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사회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협력기구로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전 국민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보훈병원은 협업을 통해 위험성 평가 등 공공의료 분야 산업안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은 “공공의료 분야는 야간근무, 장시간 근로, 환자 이송 등 근골격계질환 위험,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언어적·신체적 폭력의 위험 등 다양한 직업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공공의료 분야를 포함한 우리 사회 전반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사업주, 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805만 2천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개최한 ‘제22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남동구 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난 11월 취약계층 김장 김치(10kg, 150박스) 지원에 쓰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휠체어 이동을 위해 문틀 제거를 포함한 집 전체를 수리했고, 유리가 파손되고 오래된 창문을 여닫기 힘들어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집 내외부의 창문을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용희 위원장은“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남동구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2023년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 표창, 학습충전소 신규 지정 현판 수여, 특별강연, 평생학습 성과 사례발표 등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유공 표창은 ▲개인 학습자 부문 김인순 씨 ▲평생교육 강사 부문 김동조 강사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정명숙 씨 ▲학습동아리 부문 생태자원 활동동아리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인천논현풀잎평생교육원 등에 수여했다. 또한, 학습충전소로 신규 지정된 ▲꽃&카페(만수2동) ▲한국에듀라인평가원(논현2동) ▲모모베이킹스튜디어(만수6동) ▲별빛 다락방(만수5동)이 현판을 받았다. 특별강연은 트렌드 코리아 2024의 공동 저자인 이준영 상명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트렌드를 10개의 키워드로 소개했다. 평생학습 人 사례발표는 학습동아리, 기관, 강사, 학습자 부문으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실천해 온 평생학습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