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화폐 ‘시루’의 1인당 보유 한도를 최대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보유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고액 결제를 억제하면서 소비 촉진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원활한 자금 순환 및 소비 진작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 150만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6월 1일부터는 추가 구매(충전)가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올바른 지역화폐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운영 관리에 집중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 사각지대의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새라배움’을 운영한다. 새라배움은 난독, 난산,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등의 학습장애를 지닌 학생들에게 서울대학교 특수교육학 석·박사 과정 강사가 학생별 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새라배움은 선정된 학교를 방문해 초등 3~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학습장애, 빈칸 채우기, 어휘, 읽기 이해 등 4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선별 검사 진행 후, 검사 점수 하위 15% 이하인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최대 30회기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1학기에는 80명에게 1대 소수 집중 교육 15회기를 2학기에는 1학기 교육학생 중 지속 교육이 필요한 20명에게 1대 1 집중 교육 15회기를 운영한다. 올해 새라배움은 시흥시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학습무기력 등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내면 역량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부패 및 비리 등 공직자 부조리 근절을 위해 15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 ‘2023년 상반기 공직자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갑질 등 공직사회의 신뢰를 저해하는 공직자의 모든 부조리 행위가 해당된다. 해당 신고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행정시스템 내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누구든지 익명 또는 실명으로 할 수 있으며 신고자와 신고 내용에 대한 비밀은 철저하게 보장된다. 부패 등 공직자 부조리 근절에 있어 무엇보다 내부 신고가 중요한 만큼 시는 내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접수된 신고 내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비위 행위 발견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함으로써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하나로 불타올랐다.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강화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대대적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범대위 위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대규모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범대위는 이 자리에서 70년 넘게 나라를 지켜온 동두천을 지금까지 방치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대해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간 희생에 대한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를 단호하게 선언했다. 특히 카드 섹션과 심폐소생 퍼포먼스를 통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 ‘경기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이 최적지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상대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발대식과 함께 9만 동두천시민의 열망인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이라는 완성된 건물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미8군지원단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가 지난 11일 개최된 보산동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도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이어 올해 행사에도 참여한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는 이날 400여 명 어르신의 오찬 배식봉사와 함께 행사 후 행사장 정리까지 도맡아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었다. 이에 보산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주신 미8군 지원단 제15중대원들 덕분에 행사를 잘 치르게 되었다”면서 “지난 행사에 이어 보산동과의 귀한 인연을 이어 나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체계 중 하나인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부적응·학업중단 등 청소년 조기발견 및 지원방안 ▲학교폭력(데이트폭력·성폭력·소년범죄·선도·이주배경청소년 등) 피·가해자에 대한 특별교육 지원마련 ▲학교지원단 운영조례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학교지원단 차용홍 단장(한빛누리중)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상연 센터장은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위기 가능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과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채널(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61-1388)를 통해 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협력 교류를 위한 공무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 축구대회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양 기관의 상생협력과 친선을 다짐하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 앞서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4월 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연천군 상생발전 협약식 및 상호기부 행사 개최 ▶4월 13일 동두천시-연천군 공무원노동조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류 협약 ▶5월 4∼5일 연천 구석기축제 합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등 동두천시·연천군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 시·군의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서 동두천시·연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무원들이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라면서, “앞으로 양 시·군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이철구 (사)녹색환경실천본부 3대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녹색환경실천본부는 2016년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2017년 환경부 사단법인을 설립했다. 10일 녹색환경본부에 따르면 이날 취임사에서 이철구 총재는 어언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녹색환경화의 봉사와 함께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그 곁에는 언제나 자연보호협의회와 녹색환경 실천본부가 있었고, 세계가 요구하는 자연의 녹색환경, 해양환경 그 기대가치가 매우 크고 중요시기에 (사)녹색환경 실천본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환경, 푸른강산”을 만들자는 슬로건처럼 우리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김선홍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보건화학분과위원장(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축사에서 3대 총재에 취임하는 이철구 총재는 민·관환경협의회 2기, 3기 위원으로 활동하시며 기후변화, 생태계보전 실태 연구 조사, 녹색환경 보전 보호 분야에 활동하는 환경전문가로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환경은 후세에게 빌려 쓰는 것이기에 우리는 의무와 책임감” 이 있다면서 이 총재에게 아름다운 푸른강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청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동두천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까지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적으로 31명을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청년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협의체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의견수렴 창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안된 정책들은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제안으로 구체화되며, 실행 가능한 경우 내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협의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5월9일 (주)제이쎄노가 동두천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이쎄노는 동두천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주최 및 주관사로 지난 4월 29일 1,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9회 KOREA 50K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지윤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주어진 학업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장학금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과 후원에 꾸준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제이쎄노 장지윤 대표님께 감사하며, 동두천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