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부평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인천지역 새학년도의 개학연기는 지역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교육부와 긴밀하게 협의 후 결정하기로 하였다. 다만 개학을 하더라도 전체 학교의 입학식은 실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아울러 확진자 발생 인근 지역 사립유치원 중 학사일정이 종료되지 않은 1개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즉시 휴원조치를 명령하였으며 부평구 관내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3일(일)부터 별도의 안내시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도성훈교육감 주재 코로나19 관련 긴급 회의ⓒ인천시교육청 다중이용시설인 북부교육문화센터 또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공공수영장은 휴관에 들어간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서는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안내하고 일정기간 휴원을 권고토록 할 방침이다. 현재 외부인에게 학교시설을 개방하고 있는 부평구 관내 학교에 대해서도 별도 안내가 있을시 까지 한시적으로 학교시설개방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인천 IT타워에서 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재단 임직원만 참석하여 윤리·인권경영 선포와 간담회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재단 임직원은 기념식에서 올바르고 깨끗한 공직 윤리관을 정립하고 이를 실천할 의지를 천명했으며,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인천복지재단은 작년 2월 19일 인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복지사업의 설계와 현장 지원, 시민교육 등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출범 한 해 동안 재단은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드림(인복드림)’이라는 인천형 복지 비전을 제시하였고, 인천시민복지기준선 설정 연구를 비롯한 8건의 굵직한 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사회복지 시민교육, 사회복지활동가 학교 운영, 사회복지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복지사각지대 대책 마련 토론회 등 시민력을 강화하고, 민ㆍ관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재단은 인천복지의 비전을 실현할 정책연구와 함께 인복드림 시범사업과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해숙 인천복
국가산업발전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서 체결 ⓒ인천대학교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환경공학전공(학장 박주문, 학부장 정종태)은 13일 브니엘네이처주식회사(대표 박정호)와 상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전문 인력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하며, 직원 및 교수, 학생 간 교류, 공동 연구 활동, 학술연구자료, 간행물 또는 정보 등의 교환 등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발전과 교육 및 연구활동에 관한 우호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시설기자재 및 실험실습 기자재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교수들의 현장지도와 학생 현장 실습에 협조하며 학생들에대한 취업연계에 도모하기로 했다.
부평구와 부평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차량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정문 주차장에서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신규 버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이 운영 중인 2대의 버스 중 1대가 노후화되면서 이용자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김득린 송암재단 이사장, 정규원 부평 장애인 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1억 8천만 원의 예산으로 35인승 장애인 특별운송사업 버스를 구입했다. 해당 버스는 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휠체어 리프트, 휠체어 고정 벨트 등 각종 편의장치를 부탁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평구 장애인복지관의 특별운송사업 버스는 지난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포함해 총 1만 3천583명이 이용하는 등 이동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버스 교체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복지관의 문화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은 11일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세미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통일통합 연구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시대와 통일통합’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통합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26명의 연구진이 13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논문 발표는 김홍섭 교수를 비롯한 인천대학교, 중국 연변대학교, 경인교대, 대구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연구원 등 연구진이 함께했다. 발표 주제는 최근의 한반도 정세를 반영하여 이현태(인천대 중국학과)교수는 ‘한반도 정세 변화와 남북중 협력 방안’ 안영효(인천대 무역학부)교수는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중국 일대일로 연결을 위한 두만강지역 국제물류 협력 방안’, 최병길(건설환경공학부)교수의 ‘베트남 개혁과 북한공항 개발’등 남북한 및 아시아의 경제협력방안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신유아(인천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통일을 준비하는 역사교육의 방향’, 윤기준(인천대 체육학부)교수의 ‘통일 후 체육교육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대책본부 회의 ⓒ인천대학교 인천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학교구성원 감염을 사전에 완전차단하기 위해 11일 재해대책본부를 정식으로 발족했다. 재해대책본부는 조동성 총장이 본부장을 맡고 양운근 교학부총장과 김용식 대외협력부총장을 부단장으로 각 단과대학장, 6처장 및 본부장 등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맡기로 했다. 또 장정아 학생 취업처장이 총괄 통제관이 되어 상황총괄반(상황관리 총괄), 학생지원반(내외국인 학생관리), 감염병관리반(감염병관리 및 방역), 학사지원반(교원 및 연구원관리, 학사운영), 대외협력반(유관기관 및 대외기관 협력) 등을 지휘한다. 각 대책반에는 학교 행정책임자들이 총동원되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이에 앞서 지난 6일(목) 조동성 총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비상회의를 갖고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단 한명도 나오지 않도록 학교 개강을 3월 16일(월)로 2주 연기하는 한편 중국방문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단호하고 철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새 학기를 맞아 중국을 다녀온 모든 인천대 구성원들의 입국날짜를 파악하고 오는 3월 16일 개강일에 맞춰 2
인천시교육청은 11일 부교육감 주재로 정책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학교설립과장 등 개교 관계 부서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월 개교 예정학교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개교를 앞둔 아암초·경연초중·서희학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개교 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향후 신설 되는 학교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우삼 부교육감은 “해당 부서와 학교에서 개교 추진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올해 청라국제도시에 개교되는 인천경연초중학교는 인천 최초의 도심형 통합학교로 내년 3월 인천청호초중학교까지 개교하면 과밀학급 문제는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송도8공구에는 인천아암초가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추어 유입 학생들을 적기에 배치하게 되어 학생 통학과 과밀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천서희학교는 서구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기존 특수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게 되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급여 홍보전단 ⓒ김포시청 김포시는 올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확대한다. 주거급여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44% → 45%로 확대되고,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는 급지에 따라 7.5~14.3% 인상하고, 자가 가구에 대한 주택개량지원비는 21%를 인상해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 도입에 따라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2020년 1월 기준 5,013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새해부터 주거급여는 신청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인 가구에 지원되며, 2018년 10월 부양의무자제도 폐지에 따라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된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지원이 필요하나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자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이 어려워 주거급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뇌병변, 지체장애 환자의 초기 재활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과 지체장애 환자를 위한 초기 집중 재활치료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뇌병변이나 지체장애는 심한 후유증과 재발가능성이 많아 초기 집중 재활치료가 중요하다”며 “숭의보건지소를 비롯해 재활병원, 각 보건소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재활치료에는 마비된 근육 관절운동, 보행훈련, 균형훈련, 재활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및 지구력운동 등 운동치료와 작은 근육의 작업능력을 증진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치료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880-5393~5395)로 문의하면 된다.
예비창업자 포스터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월 2일 까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를 모집한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하여 사업화자금(평균 51백만원, 최대 1억원),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무관)이 없는 예비창업자이거나, 공고일 현재(‘20.1.31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이며 협약 종료 2개월 이전까지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자세한 지원사항은 인천대학교로 문의하거나 K-startup 홈페이지를 참고) 신청기간은 3월 2일 18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대는 2월 6일(목) 오후 2시, 2월 13일(목) 오후 7시에 미추홀캠퍼스(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12) A동 5층 창업다락에서 사업설명회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032-835-9687, 9644 또는 prestartup@i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