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청년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를 돕기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혁신의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간접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7년 6월 25일~2002년 6월 26일생) 청년이 대표로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다만 대도시 중심의 공익사업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려는 사업으로서 등록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인 단체는 제외했다 . 오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상단체를 모집하며, 서류심사·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단체는 2023년 1년 간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에 따라 1년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s://www.bss.or.kr/boostlocal)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로부터 소아암 환자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2014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껏 9년간 2,755명의 환아에게 치료비,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전달 외에도 램리서치 임직원들은 소아암 어린이 선물 포장 및 발송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긴급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램리서치 한국법인 이상원 대표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램리서치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사회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9년째 꾸준한 관심을 보내주고 있는 램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여름휴가 & 시티뷰 호캉스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름 패키지 ‘쿨 써머 딜라이트(Cool Summer Delight)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쿨 써머 딜라이트 패키지’는 2022년 탐코야 할매니얼 빙수 & 코지 한 객실에서의 1박으로 완벽한 호캉스를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는 패키지다. 올해 출시한 할매니얼 빙수는 ‘할매니얼’(할머니 + 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할매 입맛’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해 준비 했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고소한 콩고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팥앙금을 얹고 인절미 토핑을 올려 달콤함을 한 층 높였다. 빙수 바우처는 투숙당 1회 포함되며, ‘베리베리 요거트 빙수’로 변경 시 현장에서 7,000원 지불하면 된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룸 및 스위트룸 선택 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투숙당 1회 빙수 이용권과, 프리미어 객실 이용 시, 미니바 1회를 이용해 볼 수
2022년 제4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조직위원회는 제4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과 2부 제13회 글로벌 비즈니스CEO 퀸& 킹 선발대회, 3부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회원들의 협업과 상생을 위한 교류의 장을 동시에 오는 6월 17일 오후 4시30분 부터 서울 강남학동역 엘레나 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대상조직위원회, 모닝코리아뉴스,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주최, kbn대한방송, 모닝코리아뉴스기획사, 한류신문,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주관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2022년 제4회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은 조직위원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각계각층 칭찬주인공들을 발굴하여 정책ㆍ지역ㆍ사회ㆍ봉사ㆍ교육ㆍ직능ㆍ단체ㆍ문화ㆍ방송연예 부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역발전에 앞장선 오피니언 리더들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중.소상공인들과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상호교류를 통해 수상자들 간의 소통ㆍ상생ㆍ협업 등 비즈니스 교류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민족작가연합의 시인이자 문예비평가인 심종숙 시인(1968, 경북 청송 출생, 민족작가연합 노동위원장, 사단법인 샘문평생교육원 겸임교수, 샘문 시창작분과위원장)가 제3시집'까치와 플라타나스'와 페이스북 단상집『한 줄기 불어오는 바람에 기대어』를 출간한다. 심종숙 시인은 지난 2019년 '역' 연작시가 44편이 들어있고 ‘떠남’의 노마드적 주제를 지닌 첫시집 『역』을 상재한 이후, 2021년 노동과 통일을 주제로 한 제 2시집 '그루터기에 햇순이 돋을 때』를 출간하고 이어 2022년 5월 초에 가정과 사랑, 구원을 주제로 한 제 3시집 『까치와 플라타나스'를 독자들에게 내놓았다. 심 작가는 90년대 초에 시를 습작하기 시작하여 시창작 교실(박진환 시인)이나 문예창작반(안암문예창작강좌)과 동인활동(바라시동인, 영도동인)을 통한 시합평의 과정을 거치면서 써오다가 2003년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일본 가나자와에 단신으로 도일하여 체재 기간 중에 1시집의 많은 산문시를 썼던 걸 끝으로 시작 詩作을 멈추었다. 그러다가 2018년 김성조 시인과 창덕궁에 산책을 갔다가 정원에 핀 작약을 보고 어릴 적 큰어머니를 생각하였고,「큰어머니와 베틀」이라는 시를 쓰면서 다시 시심이 돌아
IBK기업은행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서서울생명의전화에 전달했다. 본 기부금 전달을 통해 IBK기업은행은 서서울생명의전화의 생명존중 사업과 자살 예방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은 5월 16일 서서울생명의전화 기관에서 IBK기업은행 담당자와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한국은 지난 17년간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2020년 자살사망자 수는 13,195명으로 2019년(13,799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이 지속되면서 사회 전반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등 위험신호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3월에 비해 2021년 12월, 20대의 우울 평균점수, 우울 위험군비율, 자살생각비율이 각각 0.4점, 6.7%, 7.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 자살 현황을 보면 2016년 대비 2020년의 20대 연간 자살사망자는 66명에서 86명으로 30.3%가 상승했으며, 자살률 역시 16.4%에서 21.4%로 증가했다. 서서울생명의전화에서는 학교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6·10민주항쟁전국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가 30일 출범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30일 오후 2시 사업회 의왕청사에서 행사위 출범식을 열고,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을 ‘6·10민주항쟁기념기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행사위에는 전국의 53개 시민사회 및 민주화운동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6월 한 달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97개의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역별로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전을 열거나 현대사를 주제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지역마다 음악회나 문화제 등 오랜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위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광장에서 외치던 민주주의의 시대를 넘어, 민주주의의 근본인 대화와 포용,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35주년 6·10민주항쟁 기념 슬로건인 ‘같이 한 걸음’도 발표됐다. 연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은 지금껏 민주주의를 향해 시민들이 함께 해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루나.테라 코인 대폭락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 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투자 여부 결정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상장 심사 기준, ▲상장 후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및 입출금 중단 등을 대상으로 공동 가이드 라인 제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서는 ▲루나.테라 코인 대폭락 과정에서 각 거래소별 대응이 달라 투자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궁극적으로는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 24일 루나.테라 코인 대책 긴급 당정회의에서도 거래소 공동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다는 데에 기초적 공감대가 형성된 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회에서는 회원사간의 합의에 의해 ▲전문가, 변호사, 거래소 등이 참여하는 ‘공동 가이드 라인 제 정 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해 나가고, ▲6월 중순에 전문가, 연합회, 거래소 대표 및 정부 관계관 등이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개최, 의견 수렴을 거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상장 및 상장 후 관리 즉,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및 입출금 중단 등에 대한 ‘공동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합회에서는 기존 회원사 중심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희망 거래소
'바다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유엔 사이트 지도에 '일본해' 단독 표기를 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유엔측에 보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에 거주중인 누리꾼들이 서 교수에게 제보를 했고, 이를 확인해 본 결과 유엔이 운영하는 사이트 '지리공간'(www.un.org/geospatial) 지도에서 '일본해'(Sea of Japan)를 단독 표기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동해'(East Sea)에 관한 영문자료와 함께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193개 회원국(한국 제외)에 항의 메일을 보내 시정을 촉구했다. 서 교수는 메일에서 유엔지명표준화회의(UNCSGN)는 1977년 2개국 이상이 공유하는 지형물에 대해서 단일 명칭으로 합의가 어려운 경우 각각 사용하는 명칭을 병기한다고 발표한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부분을 부각하여 동해 병기표기의 정당성을 주장했고, 그렇지 않다면 이는 유엔이 정한 국제원칙을 스스로가 위반하게 되는 것임을 상기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미 세계적인 유력 매체 및 지도 제작 출판사 등에서도 병기표기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미국 버지니아주가 공동 표기 법안을 선포했으며, 뉴욕 교육청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지난 5월 27일 현대백화점그룹이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The가꿈 6기 대학생 멘토링’ 해단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은 마루180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The가꿈 6기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대학생을 1:1로 매칭, 교육 및 정서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사업이다. 해단식에서는 1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가꾸미 멘토 70명의 1년간 활동을 정리하고, 대학생 가꾸미들이 직접 만든 활동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대학생 가꾸미 멘토들은 활동 종결과 함께 장학금도 받았다. 가꾸미로 참여한 멘토 김시온(중앙대학교 건축공학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장학금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자라미(멘티)의 성장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값진 마지막 학기를 보내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자칫하면 더 심각해질 수 있는 교육 격차의 해소와 코로나 블루를 이길 수 있도록 The 가꿈 사업이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