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인천 최고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1일 자로 인천 최초로 20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및 간호 공무원 43명을 추가 배치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보건과 복지가 함께 제공되는 사업이다. 주요 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등 복지수요가 있는 지역주민들로 공공서비스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이와 연계해 지난달 30일에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정책방향에 대하여 동장, 방문보건복지팀장 및 담당 직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직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현장복지를 통해 언제나 구민들의 다양한 보건·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뇌청춘 노후든든’업무협약기관과 간담회 개최 ⓒ서구청 서구가 ‘치매정복, 행복을 꿈꾸는 서구’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구는 지난 달 30일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16개의 업무협약기관과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을 위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11월 치매 관련 민간 유관기관 16곳과 ‘뇌청춘 노후든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서구 민·관 실무협의체는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이 다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올해 치매통합관리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호추 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직접 사업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서구 전 지역에서 치매예방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관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전국 최고의 치매안심센터가
인천대학교 기후환경 국제협력 연구클러스터는 지난 1월 28일 인천 송도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지역사무소 유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에는 인천대학교 강희찬 교수가 회의를 주재하였고, CTCN 지역사무소 개소를 위해 노력한 인천시, 녹색기술센터(GTC),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관계자들이 나서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인천대를 비롯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에너지공단,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SK증권,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등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및 이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표에서 인천시 녹색기후과 송현애 과장은 CTCN 지역사무소 송도 유치 과정과 그 의의 그리고 향후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CTCN 지역사무소의 성공적인 개소를 위한 향후 제반 행정적인 노력을 약속하고, 향후 인천시의 환경기술과 산업을 CTCN과 잘 연계하여 인천시와 한국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녹색기술센터의 박동운 부장은 인천 송도에 유치한 CTCN 지역사무소는 본사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제외한 전 세계 최초 지역사무소이며, 향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대륙의 기후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재학생 체온체크를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유한대학교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유한대학교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유한대는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는 입학·학생처 주관으로 관련 부서 교직원이 모두 참석 했다. 긴급 질병관리대책위원회에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대학차원에서 대응 매뉴얼을 배포, 입학식, 졸업식, OT 등 학교 내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재학생들의 개강을 오는 3월 16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도서관 및 학생회관도 사용이 금지됐다. 이러한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부시책에 따라 일정이 변경 가능하다. 재학생중 중국에 다녀오거나 유학생들의 경우 정확한 파악과 함께 해당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수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질병관리대책본부를 구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직원 및 재학생 등 유동인구를 철저하게 체크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급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우리대학은 전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바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12월 28일, 12월 29일 양일간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빅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아이디어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30여명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참가 학생들을 글로컬 전문 창업인력으로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빅데이터의 이해와 사업계획서 적용 전략, ▲IP빅데이터 분석과 사업계획서 적용,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 요약 발표 및 청중 평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계획서 요약 발표 및 청중 평가에서는 ‘우와한 형제들’팀(김솔, 김호균, 이주호), ‘톡해요‘팀(박성희, 정승훈, 최건희)이 우수 참여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참여팀은 글로벌 창업 생태계 탐색을 위해 2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INU Global S-school'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글로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가능한 전문 창업인력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대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2019 체육지도자 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는 1997년 10월 3급 생활체육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2014년 12월까지 17년 간 수많은 체육지도자를 배출했으며 2015년 개편된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원으로도 지정되어 현재까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우수한 체육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자격연수 과정에는 필기·실기·구술시험을 모두 합격한 연수생 494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했고 2019년에는 614명이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인선 제물포역에 대한 부기역명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확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제1회 광역철도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부기역명 신청한 곳은 인천대학교, 청운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총3곳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했다. 이번 부기역명 선정은 인천대학교가 1979년 개교 이래 40여년간 미추홀구(제물포역 인근)에 위치했고, 제물포역을 이용한 수많은 시민·동문 및 학생들이 있으며 지역의 대표성을 띈 인천 유일의 종합 국립대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물포역은 1988년 8월부터 부기 역명으로 “인천대” 명칭이 병기되어 사용되어 왔고,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한 현재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라는 부기명을 사용해 오고 있어 경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인지도 높은 상태여서 인천대가 선정되는 것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지역의 대표성, 인천대의 역사성에 합당한 결정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여론이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는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원과 무한상상실을 연간 1만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방문하고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인천대는 제물포캠퍼스(약 67,000평) 부지에
가천대 길병원)은 23일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경인여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복장으로 병실을 방문해 신나는 캐롤과 함께 인형을 나눠줬다. 병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이틀 미리 온 ‘산타언니’들에게 선물을 받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인형은 이케아 광명점에서 후원했다. 또 어린이들 얼굴에 귀여운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에는 가천갤러리에서 ‘행복한 돼지’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한상윤 작가가 어린이 병동을 찾아 엽서그리기 이벤트를 벌였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돼지’를 그려주고, 아이들이 직접 엽서를 그리고 색칠하는 시간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18일 (주)브이엠에스 솔루션스에서 인천대학교에게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인천대 총장,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 유우식 교수, 김관호 교수, (주)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김병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본관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이 진행했다. (주)브이엠에스 솔루션스가 기탁한 발전기금은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주)브이엠에스 솔루션스 김병희 대표는 “기탁된 발전기금이 산업경영공학과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꼭 필요한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용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조동성 총장은 “앞으로도 장학금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대표님의 뜻에 따라 장학금을 잘 집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대 대강당에서 “2019년 인천대를 빛낸 인천대 학생 ”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266명과 지도교수, 운동부 감독 등 280여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표적인 학생으로는 ▲2019 대한민국 어린이 디자인 사업 대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채은 학생 외 1명 ▲Microelectronics Reliability 저널에 SCI급 논문을 게재한 전자공학과 이준형 학생 외 1명 등이다. 조동성 총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눈부신 성과가 새로운 인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내년에는 더욱 멋진 인천대를 향해서 우리 함께 나가봅시다. Sky's the limit, Fly high.”라고 격려했다. 수상자를 대표해 우호균 학생은 "후배들에게 송도 울타리에 갇히지 말고 뛰어넘어서 뻗어나가라고 꼭 얘기해주십시오. 첫걸음을 떼기 겁나서 망설이는 후배들에게 여러분이 해온 노력을 보여주며 용기를 갖게 이끌어주십시오.“라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