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인천지회가 국내 최초로 제1회 우남문화제를 개최한다. 장소와 시간은 송도라마다호텔 르부르홀 오후 3시부터이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2시 1부 리허설에 이어 오후 13시에 2부 리허설로 행사준비를 마치고 오후 15시부터 공식행사인 1부 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진행순서는 권오용 인천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활동상황 영상보고에 이어 표창장(17명)수여와 임명장을 전달한다. 이어 회장인사말과 격려사 및 축사, 단체사진촬영 순이다. 2부에는 공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향토가수들이 9명이 참여해 노래를 선사하고 행운권추첨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최소 5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권오용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지회장은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공과에 대해 대부분의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어 애석하다”며 “우리 인천은 우남께서 6.25당시 인천상륙작전에 나라를 구하시는데 큰 영향을 주셨고 하와이교민들과 후원금을 모으셔서 인하대(인천&하와이)를 세우셨던 곳이다”라며 “인천에서 국내 최초로 우남문화재를 개최하게 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2월 8일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에서 최초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 성공하면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전국의 서비스 운영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2년 단위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공항철도는 ▲전사 고객체감 서비스 개선 6대 과제 실천 ▲전 역사 교통약자 편의시설 개편 ▲임산부 배려석 운영 및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운영 등의 소비자중심의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실제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으로 구성된 ‘서비스디자인TF단’을 운영하면서 서비스 개선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하고, 교통약자 전용 게이트 설치, 임산부 배려석 운영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배려문화 확산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수상인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경찰청은,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범죄취약 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 강화 ▵민생안전 특별형사 활동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음주운전 일제단속 ▵해넘이·해맞이 행사 교통안전관리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 ▵빈틈없는 112신고 상황관리이다. 먼저, 범죄테이터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죄취약 장소를 선정, 관리주체와 CCTV·가로등·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1인가구 밀집지역·무인점포·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범죄예방에 취약한 부분을 시설주에게 개선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 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택가 골목길·공원·재개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적극 개최하여 체감안전도도 높일 예정이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활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8일, 인천시, 나은병원과 함께 장봉도를 방문해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봉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내과 전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혈압, 혈당 측정 및 산소포화도 측정, 혈관탄성도 검사 등의 무료진료를 받는 주민들은 나은병원 전문의료진의 진료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1섬-1주치(主治)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민간참여병원(종합병원급 5개기관)이 올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북도 지정 병원인 나은병원은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육지지역의 민간병원에 가는 것 자체가 힘드신 어르신들이 많다며, 1섬-1주치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공영주차장과 2공영주차장 사이에는 12m에 이르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고 2가지의 서로 다른 빛의 터널이 밤을 밝힐 예정이다. 2공영주차장과 3공영주차장 사이 녹지에는 민들레 꽃밭, 달토끼를 형상화한 포토존, 3공영주차장과 4공영주차장 사이에는 LED놀이터가 설치돼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만수복개천 공영주차장 왕복 2km에 걸쳐 만수천 빛의 거리를 알리고 방문객을 환영하는 자막이 나오는 ‘오로라라이트’, ‘밤하늘의 별’, ‘하늘 위의 전구 조명’이 빛을 밝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수천 빛의 거리를 개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문화행사에 소외됐던 원도심의 문화복지증진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지난 8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은 2021년부터 인천만의 특성을 지닌 웰니스관광지를 매년 선정하여 현재 총 20개소가 있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전문인력 양성으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4분기 정례회의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2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추진한 인천 웰니스관광 사업의 주요성과 및 2024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더스파하스타(23년도 신규 관광지)의 아로마클래스 체험 및 지난 달 새로 개장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시설답사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선정 및 국비 확보(3개년, 15억)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6개소 선정(금풍양조장, 덕적도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기술분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2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 28명을 추천받고 엄정한 성과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14명이 출전했다. 본선에서는 ▴안전강화 및 고객만족 기여도, ▴예산절감 및 기술개발 노력도, ▴창의혁신 및 업무간소화 기여도,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술인으로는 김종현 과장(차량), 고상우 대리(전기), 문태현 대리(신호), 신경선 차장(토목), 권유리 대리(건축), 이탄우 차장(기계)을 최우수 기술인으로 안현조 차장(통신)을 선정했다. 2023년 최우수 기술인으로 선정된 안현조 차장은 통신분야에 근무하면서 비대면회의를 위한 원격회의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기여했고, 1호선 구간에 고성능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안전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안현조 차장은 “철도관련대학 전기제어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입사하여 25년의 근무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하 운영재단, 대표이사 박병근)은 7일, 5개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SBU,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및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IGC 미래인재 장학금의 신설에 손을 맞잡았다. IGC 미래인재 장학금은 인천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이하 IGC)의 입주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선발 자격을 갖춘 학생들 총 5명(대학별 각 1명)에게 지급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최대 8학기(단,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4학기) 동안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인천지역의 유망한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6개 기관 간 동의와 출자를 통해 장학제도를 마련하게 됐으며 수혜대상은 각 입주대학에서 추천하고 진흥원에서 선발한다. 운영재단, 입주대학, 진흥원은 7일 겐트대학교에서 장학금제도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장학금제도는 24년도 봄학기와 가을학기부터 시행된다. 운영재단 박병근 대표이사는 “IGC 미래인재 장학금의 신설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인재가 경제적인 제약 없이 희망하는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 양정희 의원은 지난 8일 제27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미추홀구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이에 따른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의 5분 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미추홀구의 2024년의 가용재원은 금년 640억 원에서 204억 원 감소한 436억 원으로 편성돼 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도 미추홀구 예산에 직원의 인건비가 삭감되고 우리 구의 토지 및 건물들을 매각하여 세입 예산을 편성한 상황에 대해 성토했다. 양 의원은 미추홀구 재정이 악화된 원인을 세 가지를 들어 설명했는데, 도시개발1구역 정산금 소송에 따른 배상금 지급 여파와 미추홀구청의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부족 그리고 재정 운용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타 구의 경우에는 공무원들이 인천시의회를 직접 찾아가 사업 설명을 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지만 미추홀구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직원의 인건비를 깎는 쉬운 길만 택하지 말고 체질 개선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예산을 알뜰하게 집행할 수 있는 운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8일 2차 본회의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8일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7호점은 숭의2동에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 교육, 자조 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부모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의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 7호점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https://kkumteo.or.kr)이나 전화(☎ 888-2023)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