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뉴욕주립대가 12월 8일 인천시 유정복시장께 3천만원상당(9톤)의 쌀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욕주립대가 인천소재 종합사회복지관 21곳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는 1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과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희생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 기관 등 6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2023년에 자원봉사 2만 시간을 달성한 자원봉사자 3명의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또 4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전년성 이사장의 이임식과 5대 이사장에 오른 이대형 이사장의 취임식도 열렸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시 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되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임 이대형 이사장은 “올 한 해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참여해 주시고, 인천시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할 때 마다 달려가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76만 자원봉사자분들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로부터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인수 회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매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월모래내시장의용소방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부터 5리터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단은 10리터, 20리터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판매했으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소규모 상점 등에서 큰 용량의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5리터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도입했다.”라면서,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학산문화원)은 오는 27일 학산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올린다. 학산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지냄과 동시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고자 기획했다. 임병욱 지휘자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공연팀 스칼라오페라는 2017년 창단돼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5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오페라 대중화에 힘쓰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오페라의 유령 등의 대표곡들과 다양한 뮤지컬 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학산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를 10년 동안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극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산문화원 누리집(https://www.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겨울을 맞이해 지난 7일 석남3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 지역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눈덩이봉사단이 1일 산타로 변신해 이불, 방한용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으며 눈덩이봉사단 30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총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7일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에서 ‘스마트센서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스마트센서 관련 전후방 기업의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센서는 검출기가 어떤 특정한 정보를 감지하는 기존 센서의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다양한 제어장치와 유무선 디지털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센서를 뜻한다. 세미나는 무선(RF) 분야 최신 규제 동향, 전자파흡수율(SAR) 분야 인증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각각 KCL 이상훈 책임과 KCL 김정욱 책임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 투어를 통해 ‘밀리미터파 측정시스템’ 등 구축 장비와 시험인증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스마트센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스마트센서 관련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통해 성능평가, 제품인증, 기술애로 해결 등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제조기업 중 스마트센서 분야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관련 분야의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 교육과정의 교육을 통해 전공지식과 실무기술을 습득해 해당 자동차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전기자동차 정비교육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일반 자동차정비, 자동차보수도장, 자동차검사 등의 종합적인 자동차정비 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의 또 다른 특별함은 10개월 전문기술과정으로 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기사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검정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들의 특강지도와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재학생 모두에게 산업기사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으며 방과 후 검정 문항을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자 9명 모두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 급속하게 보급되는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에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개론과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 AI 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7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창립을 축하하고자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박창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지원부 차창 등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난 9년간 가천누리가 수행한 업무 및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우수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의 뜻에 따라 2014년 12월 창립, 업무를 개시했다. 청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재 36명의 직원 중 관리 직원 2명을 제외한 34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발생하는 수기기록물을 스캔해 영상화 하는 업무를 주요하게 수행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내원 환자 안내, 홍보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