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1.3동 홀몸노인 주거환경 정비 및 냉장고 지원 ⓒ 미추홀구청 미추홀구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각종 폐기물을 자기 집에 쌓아놓고 살던 홀몸노인 A씨 집을 청소하고 냉장고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폐지, 고철, 쓰레기, 헌옷, 망가진 생활용품 등을 집 안에 쌓아놓고 있어 곰팡이와 악취가 심하고 해충들이 쉽게 확인되는데다 수도시설과 냉장고가 고장나 있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과 함께 폐기물을 치웠고, 냉장고도 지원했다. A씨는 “혼자서는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냉장고도 고장나서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24일 본사에서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물품(30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법인 밀알 복지재단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부평역에서 개최한 지하철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나머지 물품에 대한 기부를 통해 장애아동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 명절맞이 사랑의 백미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급여 로 모은 49,400,000만원을 후원 한 바 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터리 충전기 설치[사진제공=동구]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전동휠체어 및 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동보장구 배터리 무료 충전기를 동구 한마음종합복지관 1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전동보장구는 고령화 시대와 더불어 노약자 및 보행 상 중증 장애인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충전소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으며, 운행 중 배터리가 방전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도 상시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장애인들이 많이 출입하는 한마음종합복지관(만석로 53) 1층에 전동보장구 배터리 충전기를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보장구 2대를 동시에 1시간 내외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며, 휴대폰 충전과 타이어 공기주입 기능도 갖춰져 있으며, 해당기관 업무시간 내에는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일부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이용 현황 및 수요를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정책 간담회[사진제공= 동구]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7일, 관내 노인·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구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장이 관계 시설 임원과의 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빠른 현안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감함으로써 피부로 체감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인 동구노인복지관, 동구노인문화센터,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시설장을 비롯한 간부진들과 만나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동구의 문제를 파악하고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관련하여 실제로 체감하는 변화 등에 대해 경청하며 대화를 나눴다. 인천시 동구 허인환 청장은 “현장에 나와 직접 관계자들을 만나면 생각지도 못한 해결방안들이 마련되는 경우도 있다. 앞으로도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는 17일 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주 1회씩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관련 협회 등을 6개
▲대학생서포터즈단 발대식ⓒ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 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스포츠 복지 향상 및 체육활동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Dream 人 서포터즈단은 2019년 12월까지 본회에서 열리는 대회 및 행사,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을 등을 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운영과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서포터즈단 3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소속감을 더했으며, “본회에서 운영하는 Dream 人 1기에 함께하게 되어 의미 있는 동행이라 생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인천시 장애인사이클선수단 지원협약식[사진제공=우리DB] SK텔레콤은 인천시 장애인 사이클 선수단 지원 협약식을 2일 SKT 본사에서 SKT 오경식 스포츠마케팅그룹장,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인천 장애인 사이클연맹 류길수 회장, 갤럭시아 SM 김창수 한국 장애인 문화 스포츠 육성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및 장애인 사이클 선수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천시 장애인사이클선수단은 지난 10년간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한 류민호 감독을 중심으로 장애인사이클선수 4명이 소속된 팀이다. 특히 염슬찬, 김용기 선수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의미 있는 동행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 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인 SKT의 장애인 사이클 선수단 창단은 장애인체육의 직업적인 가치를 보다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및 장애인 사이클 종목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박해진의원은 지난 30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달 간담회는 인천수어통역 김정봉 센터장, 인천농아인협회부평지회 이종원 회장 및 임원진 등 5명이 방문하여, 인천농아인협회 계양구지회 설립 및 계양수아통역센터 설립의 필요성 등 농아인의 복지와 애로사항을 전하는 자리였다. 현재, 인천농아인협회는 5지회 1센터 4사무실(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이 운영되어 하루 평균 138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해진의원은 “계양구지회가 설립되어 농아인 권익옹호 사회재활사업, 청각◦언어장애인 통역, 상담, 수어교육 사업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경기도민의 복지증진과 발전,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정성기 회장도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두 기관의 전략적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가 되어 경기도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도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경기도에 있는 77개 사회복지관을 플랫폼으로 하여 지역사회복지사업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
▲제1회 동구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사진제공= 동구] 인천시 동구는 27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동구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사회복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적극적인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해 화합과 공유 및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식전 축하공연은 팝페라 가수 카리스의 멋진 무대로 행사 참석자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그동안의 수고스러움을 잠시 내려놓고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시설종사자의 복지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하여 ‘도전! 복지골든벨’,‘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강의’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민들을 도와주고 애쓰는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희망과 꿈이 있는 복지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장애인어울림한마당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문화공연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공연으로 장애를 딛고 음악이 가진 위로의 힘을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문화행사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감동적인 공연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및 이동보조기기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있어 좋았으며, 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소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우리 사회를 다시 한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애인식 및 편견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