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주민과 소통한다
【인천=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구민의 지적 욕구를 채우고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 소통 행정’으로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1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구는 소통·화합을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하던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코로나19 심각 단계 후 연기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구민의 코로나 블루 힐링 필요성이 그 어느 시기보다 절실하게 여겨져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이지만 수도권 방역지침은 2단계 수준 유지함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행사 영상을 촬영하여 중구TV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이다. 중구 구민 누구나 행사 종료 후에 유튜브에서 ‘인천중구TV’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 1부에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연초부터 쌓여 있던 소통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주민과 소통하고 통쾌한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구 변화 등을 예측해보는 시간이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