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도로 위의 지뢰’ 포트 홀 정비 공사 시행
해빙기나 장마철 직후에 주로 발생하는 포트 홀은 운전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차량을 파손시키는 위험요소 중 하나다. 인천 계양구가 포트홀 발생 구간에 대한 영구적인 복구와 재 발생 방지를 위해 “2021년 도로 포트홀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동 사업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도로 포트홀 발생 지점의 손상 부위 전체를 제거 하고 복구함으로써 반복적인 도로 파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발생 즉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2차적인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시행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 도로 포트홀 수시 점검과 정비도 병행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정비함은 물론 관내 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