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향로타리클럽(다겸 김인숙 회장)이 24일 세계소아마비의날을 맞이해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날 열린 캠페인은 세계소아마비날을 기념해 국제로타리가 전 세계적으로 200개국 이상 120여만 회원들과 함께 모든 아동들을 소아마비로부터 99.9%를 구해낸 크나큰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을 촉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내 12곳에서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개최됐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 다겸 김인숙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의 아이들이 소아마비라는 질병에서 안전하게 벗어나길 희망한다”면서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코로나 19로 인해 헌혈 수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7일 둔산동 헌혈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헌혈과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으며 전 세계 소아마비의 날을 알리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 대전 = 이진희 기자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최근 대전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소년원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창단돼 현재까지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에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클럽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지체장애인시설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통해 여행과 문화공연 관람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대전보호관찰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자 대전소년원 원생들에게 햄버거와 컵라면 등 약 15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대전목향로타리클럽과 대전보호관찰소와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보호관찰대상자 및 그 가족의 원호 지원, 보호관찰대상에 대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 기타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관한 사항으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숙 대전목향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소년원 원생들에게 작은정성이지만 간식을 전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