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6 사회복지관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찾아 새해 복지 비전을 전격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회는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책임지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올해 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사업 환경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어지는 일정으로 경남향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도 참석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상생 발전을 독려했다. 이번 연쇄 행보는 시민의 삶과 밀착된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정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동시에 2024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뽑히며 의료 행정의 전문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 이번 평가는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과 재정 효율화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종합 심사했다. 부산시는 의료 쇼핑이 우려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밀 사례관리를 시행해 2024년 한 해에만 약 190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시와 구·군, 건강보험공단 등이 참여하는 재정절감 전담반(TF)을 운영하며 지출 효율화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특화 사업도 병행했다. 장기 입원 수급자의 퇴원 후 생활을 돕는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하고, 다빈도 약물 이용자에게 약사 자문을 제공하는 '약지솔' 사업을 운영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성과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시민 중심의 의료급여 제도 운영과 지속 가능한 복지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는 내일(11월 4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부산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정책·서비스·현장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참여형 박람회로, 사회적기업·공공기관·복지시설 등 300여 곳이 참여한다. 박람회는 ▲돌봄존(아동·노인) ▲장애인존 ▲청년·여성존 ▲정책홍보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며, 현장상담·복지채용관·자원봉사 매칭존 등 체험 중심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복지현안 토론회, 민관협력 우수사례 포럼, 시민 복지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복지는 행정만의 일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문화”라며 “촘촘한 복지망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