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미래 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 부산 인공지능(AI) 교육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교육 전반에 AI 활용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 내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파이썬 데이터 분석과 이미지 생성 AI 등을 활용한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대만 국립사범대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이 글로벌 교육 트렌드를 소개하며 부산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제언을 쏟아냈다.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교수 등이 참여해 청소년 AI 교육의 전략적 가치와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인공지능 교육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AI 체험 행사를 기획하고 관련 축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교육청 및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유치원생활기록부 작성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지역 공·사립 유치원 교원 약 1,000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생활기록부 기재 항목별 표준사례와 아동발달 단계별 기록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최근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지침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 입력 예시와 실습형 과정을 결합했다. 특히 교사 간 기록 편차를 줄이기 위해 평가·관찰·서술형 기록을 표준화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생활기록부는 아이 한 명의 성장 기록이자 교육의 역사”라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기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해운대도서관은 11월 19일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야간개방을 확대해 시민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독서행사로 기획됐다. 야외 독서존과 미디어아트 공연, 그림책 낭독회, 음악 버스킹이 매일 저녁 진행된다. 도서관은 시민의 휴식과 배움이 공존하는 ‘생활 속 도서관’ 이미지를 강화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현주 관장은 “도서관이 낮뿐 아니라 밤에도 시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해운대만의 야간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아이와 함께 밤에 도서관을 걸으니 색다른 추억”이라며 호평했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시교육청 봉사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 50여 명은 지난 주말 동구·사상구 일대의 조손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온(溫)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봉사회원들은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가정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자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모습이 진정한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봉사회원은 “작은 연탄 한 장이 아이들의 미소로 돌아오는 기분”이라며 뿌듯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