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의 영리한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영끌(영리하게 끌어모으기) 클래스'를 전격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식과 부동산 등 기초 자산 관리법을 익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부산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오늘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첫 번째 강연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사진은 청년층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내달 12일 주식 분야 박곰희 대표를 시작으로 내집 마련 전략의 김경필 대표, 가상자산 전문가 고란 대표가 차례로 강연할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단순 재테크를 넘어 전세 사기 예방 등 '금융 방어력' 키우기와 알짜 청년 정책 홍보에 중점을 둔다. 시는 강연 종료 후에도 주요 내용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청년플랫폼과 부산튜브에 게시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무리한 영끌의 불안에서 벗어나 영리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부산에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특강은 9개 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의 2030세대가 직접 기획한 청년 축제 ‘2025 부산청년페스타’가 오늘(11월 3일) 저녁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홍보관, 일자리·주거·창업 상담존, 로컬브랜드 마켓, 음악공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시는 청년공간 ‘Y-Square’·‘청년두드림센터’ 등 청년 거점시설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청년단체·기업·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도시의 주체로 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회의 부산,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내일(4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