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서울 한강이 2030년까지 ‘수상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가 한강을 시민의 일상과 여가, 창업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재편하는 대규모 마스터플랜을 가동하면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서울시민 1천만명이 한강 수상시설을 이용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한강 수변 공간을 도시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한강 위에는 국내 최초로 수상 오피스와 기존 유람선 중심의 수상활동을 넘어, 기업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상 업무 공간과 , 관광 휴양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여의도·뚝섬·반포 일대에는 글로벌 푸드존이 조성되며,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과 지역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한강 미식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키울 전망 이다 .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은 더 이상 경계가 아니라, 도심 생활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한강의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상시설 확대에 따른 환경영향과 교통 혼잡, 기존 한강 경관 훼손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서울시
서울시에 의하면 오는 4 월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플랫폼사업자가 다양한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객운송플랫폼사업을 신설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 사업법 시행에 앞서 다양한 택시서비스 활성화와 택시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서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인․개인택시 신규진입 문턱 낮춘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중형택시를 대형택시·고급택시로의 면허전환시 필요했던 법인택시사업자 사업경력을 폐지 한다고 전했다. 개인택시의 경우도 올1월1일부터 사업용자동차(법인택시, 버스, 용달 등) 운전경력이 없어도 개인택시 면허 양수가 가능하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19조제9항이 개정됨에 따라서,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인 경우 ‘과거 5년 이상 무사고로 운전한 경력이 있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개인택시면허 양수가 가능해 진다. 서울시는 종전 중형택시 기반의 양도양수기준도 완화할 예정이어서, 내년 2월부터 대형승합 및 고급택시도 중형으로 전환하지 않고 양도양수가 가능해 진다고 한다. 올 4월부터 플랫폼가맹택시는 차량 외관 등에 대한 규제를 대폭완화 했으며, 요금에
신규 코로나 확진자 950명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2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은 국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28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서울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300명대를 넘어 362명 기록 했다. 이해 2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909명에 달했던 기록이 1차 확진자 최다 기록이다. 당시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됐다. 현재 코로나 19, 3차 확산기로 분류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성석교회에서는 11일 59명이, 경기도 부천시의 요양병원에서는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0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온라인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된다. 제 8회를 맞이하는 ‘서울재활컨퍼런스 Barrier Free SEOUL'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욕구를 포함시킨 “장애 주류화”를 이끌어 내고자 장애인 가족, 관련 전문가, 지역사회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식 공유와 소통을 하는 자리이다. 올 해는 특별히 장애와 바라봄을 주제로 노아 작가(웹툰‘제제와 함께’연재중), 이동희 작가(‘안 들리지만, 그래도’저자), CommA 프로젝트 팀(AAC ZONE 조성사업), 이 3인 3색 강연을 준비했다. 본 컨퍼런스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12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온라인 또는 당일 유튜브 라이브 시청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내일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춥니다', 보도 했다. 이달 4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95명 늘어난 총 9,716명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최대치로 늘어난 확산으로, 반영된 조치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수능 이후 대학별 평가와 연말연시 모임 확대로 지금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선제적인 긴급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서,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모두 문을 닫도록 했다. 단,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은 시간에 관계없이, 일체의 운영을 전면 중단,대중교통도 야간시간엔 운행 감축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하기로 했으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
서울시는 오는 28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 확진 환자의 발생 원인별, 자치구별 확진자, 일일 확진자 현황그래프와, 해외유입·미국·국내 환자수, 자가격리자 현황을 보도 했다. 전일 대비 사흘째 500명 안밖의 확진자 발생으로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 국민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서울시 확진환자 8,494명(전일대비 178명 증가)는, 약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김윤미 기자 】서울시는 11월 25일 제 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전건립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도시계획시설 변경 등이 주요내용이다. 강·남북 균형발전과 이전계획들도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이달 25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를 통해서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현재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인근으로 한강대로 및 백범로와 연접하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에 용산소방서, 전쟁기념관 등이 입지할 예정이며, 이번 학교 변경 결정으로 학교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 용산캠퍼스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3일 저녁 7시 수능을 힘들게 마친 수험생들과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이어지는 여파로 인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뜻깊고 평화로운 시간을 마련하고자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원의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을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전시도 마련 됐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에서 서울의산과 공원을 검색후 공연을 관람하면된다.
【 서울 = 선한길 기자 】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나타나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1인가구의 다양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공유, 확산하는 ‘혼자서도 즐거워요!’ 1인가구 집콕생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1인가구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사람간의 연락 및 접촉이 줄어들면서 물리적 방역 못지않게 심리적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수의 모임이나 집합 없이 혼자서도 집 안에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민 참여로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상담 실적 51만120건(보건복지부, ’20.9월) - 상반기 불안장애 상담건수 1만8931건으로 지난해 대비 44.8%중가 동 캠페인은 “나의 집콕은 □□□□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일(목)~10월 17일(토) 10일간 진행된다. 1인가구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집 안에서 취미 등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 1인가구로서 자신만의 지혜로운 생활꿀팁 등 슬기로운 1
【서울=이연희 기자 】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청담1교에 대한 안전점검 중 교량의 일부 손상이 발견됨에 따라, 추가 조사를 위해 오는 28일 0시부터 총 중량 10톤 이상의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10톤 미만의 차량은 기존대로 통행 가능하다. 단,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은 통행 가능하다.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청담1교 안전점검 중 총 9개의 거더(Girder, 교량 상판을 지지하는 가로 구조물) 중에서 1개 거더에서 텐던(케이블)이 노후로 인해 부식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시는 교량에 대한 미파괴(드릴링, 내시경) 등의 정밀조사를 즉시 실시한다. 우선 중차량 통행으로 인한 진동 방지 등을 위해 조사기간 중 한시적으로 중량 초과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통행제한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통행제한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는 청담1교를 이용하는 10톤 이상 차량은 원거리 우회(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양재대로)와 근거리 우회(테헤란로, 봉은교) 등을 유도해 통행제한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 올림픽대로 주행시 청담1교 우회 방법 [원거리 우회방법] ① 올림픽대로(강일방향) ⇒ 성수대교(강북방향)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