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신한금융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우리일보 =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신한금융희망재단과 민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를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민‧관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영종LH49단지 행복주택에 위치한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의 약 6천만 원에 상당하는 공간 리모델링 지원금 및 기자재를 후원했고, 지난 10일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구는 이날 개소식을 열어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77호점)의 리모델링 준공과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이 날 열린 후원 전달식에는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신한금융희망재단 정병각 본부장과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 정광웅 센터장 등 각 기관의 대표 소수만 참석했고, 이번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양육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중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돌봄․놀이공간, 부모 자조모임, 학부모 품앗이 활동 등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출산양육가정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육아공동체 공간이다. 홍인청 중구청장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비롯하여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