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연료 전혀 투입되지 않는 쓰레기 소각 융복합 기술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자체매립지로 옹진군 영흥면을 선정하면서 관 · 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쓰레기를 획지적으로 100% 줄여줄 발명 융복합처리기술이 발명됐다. 수도권 매립지 사용연장을 둘러싼 지자체와 관·민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 매립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이 제시한 기업이 있어 화재를 낳고 있다. 특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생활 및 사업장 쓰레기와 함께 복합 처리할 수 있는 융복합처리기술이 세계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발되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형주 발명가에 따르면 단순 소각처리 방법과는 달리 가스, 경유 등 보조 연료를 투입하지 않고 소각하는 친환경 융복합 기술을 통해 가연성 물질을 100% 재활용하며. 연소 후 남은 3~4%의 재(회분)는 식물성장 촉진제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연성 물질 6.000톤을 발전할 경우 일일 420만 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고 이는 4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다. 파쇄와 분쇄, 성형 등을 통한 고형연료는 1톤당 1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물질의 경우 재선별과정을 거쳐 흙과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