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중점 추진
경기 부천소방서가 관내 2,818개소의 다중이용업소에 대하여 중점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신종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전수조사 및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병행 실시해 위험업종에 대한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업소의 ‘방치된 비상구 발코니’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폐업 대상의 경우에는 유지대상에 대한 현황관리 ,폐업하는 경우 완비증명 시 철거·폐쇄 안내 ,허가관청에서 휴·폐업 대상 통보 시 관계인에 철거·폐쇄 안내 등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영업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 다중이용업소 안전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9.6건으로 여름철, 겨울철에 많이 발생했으며,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박생관 재난예방과장은 "소방서는 신뢰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 안전 환경을 위해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대상물 관계자 또한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안전관리가 완성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