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기청,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모집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즈쿨은 청소년에게 기업가정신과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융합형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3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의 교육 역량에 따라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희망학교는 신청자격 등을 감안해 유형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올해부터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될 경우 기본 2년간 지원받게 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학교는 추가로 1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대비 거점학교 수를 2배로 늘려 일반 비즈쿨 학교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그간 수요가 많았던 학생들의 체험교육을 충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메이커 스페이스와 연계한 체험교육, 지방 중심 공동프로그램 등 필수 체험교육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해 운영한다. 케이(K)-방역키트를 전국 비즈쿨 학교에 배포해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