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민들의 불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장기 미해결 문제와, 선제 대응이 필요한 현안을 적극행정을 통하여 해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시는 정부지침을 반영한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시민의 체감도 증가’를 목표로 하는 ‘2021 인천형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전 선발규모 및 인센티브별 목표인원을 설정해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유인효과를 강화하고, 엄정한 선발기준과 전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해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에 관한 지원 지침' 을 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수를 30명까지 확대해 위원회의 현안심의를 강화하는 등 공직자 책임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를 보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혁신과제 발굴 T/F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선정하고, 현장감 있는 전문가 사례교육과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 “지난 2년간의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확대함으로써
인천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에 올인(all-in)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 구성배경은 정부 혁신의 3대 핵심전략인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에 부합하고 올해 정부혁신 종합계획과 연계된 인천형 실행계획 수립·추진해 적극행정·협업행정·제안제도·규제개선 등 혁신업무 전반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상설 혁신 논의 기구를 설치해 혁신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국장이 부단장을 맡게 되며 인천시의회 시의원(1명), 정부혁신평가지표와 관련된 혁신업무 담당 과장들로 구성된다. 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의 주요역할은 인천형 혁신 실행과제의 발굴 및 관리감독, 협업과제의 조정 및 제안제도 활성화,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 인천형 사회적 가치 추진과제 발굴 등이다. 윤병철 시 혁신과장은“인천형 혁신과제 발굴 TF를 통해 혁신과제 발굴 단계부터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정혁신 성과를 시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