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12월11일 오후 제18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연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2005년부터 개최해 응급의료분야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왔다. 또한 행사 때마다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비상진료체계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공자 시상 위주로 간소하게 치러졌으며, 표창 수상자 및 가족, 의사‧간호사, 응급구조사, 소방대원 등 응급의료 종사자, 17개 시‧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인천지역의 재난의료시스템 구축과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로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응급환자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공모에서 인
인천나은병원 뇌졸중센터는 세계뇌졸중학회(WSO)에서 공인받은 2020 WSO 엔젤스 어워즈( WSO ANGELS Awards)에서 경인지역 최초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은병원은 2020 1Q부터 참여하여 ‘골드’수상, 2Q는 한 단계 높은 ‘플래티넘’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인지역 뇌졸중센터 병원 중 첫 ‘플래티넘 등급’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뇌졸중학회(WSO) 엔젤스 어워즈는 보다 나은 뇌졸중 치료를 위해 다양한 연구 임상 등을 시행하고 있는 세계 뇌졸중 연구 최상위 기관이다. 매 분기마다 세계의 뇌졸중 치료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한국에서 다수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이 참여한다. 세계뇌졸중학회의 ‘플래티넘 등급’을 수상했다는 것은 해당 의료기관의 뇌졸중치료 의료질 수준이 높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고 볼 수 있다. 나은병원 뇌졸중센터 한영민 진료원장은 “뇌졸중센터 인증부터 세계뇌졸중학회 플래티넘 등급 수상으로 나은병원 뇌졸중센터의 위상이 세계적인 신뢰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세계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높은 의료수준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