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3일 베스트 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중장기 발전전략인 ‘미래발전종합계획’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나온 25년을 되새기며 다가올 25년을 준비하고자 올해 1월부터 미래발전종합계획 수립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 날 열린 보고회는 과제수행의 방향성 확인과 유관단체(기관)의견 수렴을 위한 1차 중간 보고회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미래발전종합계획은 조직의 혁신을 위해 조직체계 진단 및 합리적 개편방안, 미래 지향적 재정관리 및 건전화, 신중년 전문인력 활용, 조사연구 기능 강화, 고객지향 제도 개선과 지원 다각화, 소상공인 종합지원 시설이 될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 운영에 관한 사항, 경영혁신에 필요한 방안과 CI/BI신설 등의 과제를 포함하고 있는 중장기전략수립 프로젝트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진의 연구, 유관단체(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틀어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만큼 총체적 대규모 혁신 계획으로, 인천시 유관단체(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다른 지역재단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인천시는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마지막 무이자 경영안정자금(2022년 5단계) 300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2월 16일부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부터 한시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일명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은 1년간 이자 전액을 시에서 지원받는 혜택으로,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이번 차수를 포함하면 올해 무이자 경영앙정자금 지원규모는 총 2천175억 원이며, 총 지원금액은 8천495억 원에 달한다. ■ 2020∼2022년 지원실적 : (‘20년) 3,503억원, (’21년) 2,817억원, (‘22년) 1,886억원(5단계 완료 후 2,175억원 예정) 시는 내년부터는 사회적 일상회복이 자리 잡아감에 따라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취약계층과 일반 소상공인들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보증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의 재원은 농협은행에서 단독으로 20억 원을 출연해 마련하고, 총 300억 원을 공급한다. 이에 대해 시는 3년간 이차보전 혜택을 지원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피해를
인천시 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융자 600억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금 신청은 2월 23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신청(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2월15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이번 2단계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1월 시행한 융자분(375억 원)이 접수 시작 당일에 마감된 것을 감안해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자금 사정을 지원코자, 당초 대출일정(3월)을 2월로 앞당겨 시행하고 지원규모도 당초(450억원)보다 150억원을 증액한 600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2단계 경영안정자금의 보증 재원은 신한은행이 단독으로 40억 원을 출연하며, 시는 대출 후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인천소재 모든 소상공인 및 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후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지원조건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대출 금리는 대출시점에서 변동금리 적용)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방식으로 첫 1년 동안은 원리금 상환부담이 전혀
우리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인천신보는 인천 내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인천신보에 1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약 500여개 업체가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인천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만기는 최대 5년, 보증비율 100%로 지원되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덜어줄 예정이다. 다만,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보증 수요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이번 우리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
인천시는 연수구와 옹진군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을 개소한다. 연수지점은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22일 개소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시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의 급격한 수요증가, 연수구 ․ 옹진군 사업자의 교통 불편 등 보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발빠른 준비로 자금대출 영업점 한 곳을 더 늘리게 됐으며, 연수지점 개설을 통해 연수구 소상공인은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옹진군은 섬 지역 특수성으로 지연되던 보증심사 기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로 신설된 연수지점에서도 첫 1년간 이자를 전액 부담하는‘인천시 코로나19 특례보증’과 영세소상공인을 위한‘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신청 역시 차질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존 남동구, 연수구, 옹진군을 관할하는 남동지점의 업무량이 비대해 코로나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연수지점 개소로 인천시 금융지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석 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는 내달 15일까지 2021년 제2차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이다. 보증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도덕성 및 재기가능성 여부 등을 평가하여 최종 결정되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방식과 ‘1년 만기 일시상환(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사업화 전략,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성공사업자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1:1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된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성실실패 기업의 과거 우수한 기술이나 사업 노하우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자 모집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www.icsinbo.or.kr, TEL 03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디딤돌센터가 올해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을 지난해 14억원 대비 43% 증가한 20억원 규모로 확대해 공급하고 이달 11일부터 제1차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재단으로부터 보증지원을 받은 업체 중 원금이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채권이 소각된 관리종결기업과 개인회생이나 파산/면책 등 법적채무 종결기업으로 사업 재기가능성 여부 등을 심사하여 지원하게 된다. 인천신보는 그동안 재도전지원 특례보증의 경우 다수의 기업에 혜택이 가도록 신규 신청기업에 한하여 지원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지원받은 업체 중에서도 일정요건 충족 시에는 추가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자금과 연계해 저리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보증요율의 경우도 기존 연 2.0%에서 관리종결기업은 연 0.8%, 법적채무 종결기업은 연 1.5%로 최대 60%까지 인하해 대상 업체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금융소외 소상공인들이 금융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가 3일 저소득, 독거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재단 본점에서 가졌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행사는 특히 코로나-19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더욱 힘겨워진 난방 취약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난방 취약가정의 겨울이 소외됨 없이 다른 때의 겨울보다 더욱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