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제247회 임시회 개회
[우리일보 = 김용찬 기자 ] 부천시의회는 11일부터 21일까지 제247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출연안 등 모두 5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수도권 동·서연결 광역급행철도(GTX-D) 조속한 추진 촉구 결의안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안은 이소영 의원이 낭독했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서부권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수도권 동·서연결 광역급행철도‘GTX-D’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의장 보궐선거에는 28명의 시의원 중 28명의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여 강병일 의원 15표, 이상열 의원 6표, 박병권 의원 2표, 무효 2표, 기권 3표로 과반수를 득표한 강병일 의원(3선, 심곡본·1동, 송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