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통1번가’, 소통의 문 활짝 열며 구민 삶에 안착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구민과 소통하겠다’는 바람을 안고 야심차게 출발한 모바일 최적 소통 플랫폼 ‘소통1번가’가 구민 삶 곳곳에 자리 잡으며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있어왔던 행정서비스의 한계를 과감히 돌파한데 이어 실시간 소통으로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 관공서 소통의 새로운 문을 활짝 열어나가는 중이다. 인천 서구가 지난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오픈한 소통1번가의 이용자 수가 한 달 만에 2배 넘게 증가하며 구민과 구청을 보다 가까이 이어주고 있다. 소통1번가의 월 평균 이용건수는 도입 전 6만4,880건에서 도입 후 14만981건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주요 기능인 인공지능(AI) 챗봇의 경우, 이용자 수가 타 지자체 챗봇과 비교해 평균 5.5배에 달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음이 확인됐다.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목표로 기존의 구청 홈페이지를 디지털 시대에 맞춰 개편한 소통1번가가 구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며 서구에서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수치다. 서구는 소통1번가가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플랫폼 오픈 후에도 실질적인 사용자인 구민 그리고 직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