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언택트시대‘SNS 3분영화제’개막 원년 맞는다...30․31일 개․폐막식
【인천=장명진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3일 사전 온라인 스트리밍을 시작으로 ‘연수구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를 30일 개막한다. 스마트폰과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영상미디어 재원 발굴과 연수구의 영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SNS 3분영화제는 앞으로 지역의 대표 SNS영상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네티즌 투표를 병행한 온라인 스트리밍과 임시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 비대면 캠핑영화상영회 등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영화제 개막 원년을 맞는다. 영화제는 연수구 SNS 3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씨네허브컴퍼니 주최로 모든 과정은 연수구 공식 유튜브채널과 구홈페이지, ㈜씨네허브컴퍼니 홈페이지 등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오는 23일 티져․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40편의 경쟁작 상영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고 26일에는 초단편영화제 발전 방향 토론회와 27일 감독 배우와의 대화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8일에는 연수스토리 및 연수구 UCC공모전 영상이 온라인으로 특별상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