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청년도전 지원사업 모니터링단’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미취업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도와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단은 개인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의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5월 20일부터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달 1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받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지 또는 학교, 직장이 인천인 18~39세 청년으로, 신청은 5월 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youth.in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인천TP 청년일자리센터(032-725-3085)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및 부평 2001아울렛 라페니체웨딩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새마을부녀회 이진미 회장은 지난 19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바자회에서는 육개장, 편육, 청포묵무침, 오징어김치빈대떡, 떡, 과일 등 맛있는 한상차림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이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바자회 행사에 참석하시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구는 지난 19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최향숙)에서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용 종합비타민 2천통(환가액 1,6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참좋은두레생협)은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구성된 생활협동조합이다. 1998년 창립 이래 27년 차를 맞이한 참좋은두레생협은 인천지역 6개 지점, 김포지역 2개 지점 등 8개 매장과 2만여 명의 조합원들이 국내 농업을 지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향숙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종합비타민, 식료품 꾸러미 등을 기부해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Rico Abarentos(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A)의 차관, 본부장등 8명이 참석했다. 또한 前 복싱세계챔피언이면서 상원의원을 지낸 Manny Pacquiao(매니 패퀴아우)씨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샤빗 싱손회장은 한국의 K-뷰티와 바이오 산업이 가진 경쟁력에 주목하고 필리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관련하여 국내 뷰티업체들 및 국내 유수 대학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지난 1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의정모니터단 활동방법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제4기 의정모니터단은 개인별, 분과위원회별 활동을 통하여 의정활동 에 필요한 제안을 할 예정이며, 연수구의회는 의정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편용대 의장은 “현장의견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의정활동의 참여자이자 감시자가 되어 의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언하고, 지도편달 해 달라”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활용 키트 만들기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청년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 등이 참여하여 아름다운가게 에코파티메아리의 새활용 DIY 가죽 체험 키트로 목걸이 카드케이스를 만들었으며 연계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자원순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에 걸쳐 연성초교 5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구 의회에 따르면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지방의회 및 의원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제 조례가 제·개정되는 과정을 모의의회 진행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며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기간 중 편용대 의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깊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 구의회의 기능과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알아볼 수 있어 유익했고, 앞으로 우리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 덕분에 견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견학을 통해 연수구의회가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고, 지속적으로 의회가 하는 일 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보육교사의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보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보육 행복연구소장 최미영 강사의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과 이루다 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윤주 강사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보육 교직원의 영향은 아이들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품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