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을 새롭게 확대·개편하고 5월 한 달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설문 조사는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에 접속해 ‘구민패널’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고 직장 또는 학교가 연수구인 경우를 포함한 14세 이상 연수구 거주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구는 설문 조사 내용을 구민들에게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링크 전송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5월 31일까지 ‘2024년 연수구 설문 조사 주제 추천’과 ‘연수구민 MBTI 분포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운영 중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그래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구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댓글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6월 이후에는 구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는 시책추진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하게 된다. 구는 지속적으로 많은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연말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구민패널을 대상으로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설문조사시스템을 통해 구정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부평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지난해 김 수출액이 1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최근 김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출 동력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안정적인 기반 구축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더불어민주당, 고흥2) 의원은 지난 5월 13일 열린 제380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남도는 전국 최대의 김 생산지로서 김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김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부족한 생산 및 물류 기반 등의 재정 투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 많은 지역들이 김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 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공모사업에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양식 면적 1,000ha 이상 / 가공시설 5개소 이상 / 생산규모 연간 800톤 이상 중 하나에 해당되며, 김 관련 시설을 갖춘 지역이 서로 지리적으로 분리되지 않을 것 덧붙여, “고흥군은 최대 김 생산지로서 올해 총 392어가 1만 358ha면적에서 물김 생산량이 12만 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이 영광군 학정리 골남부 눈·빗길 사고 다발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오랜 기간 염원해온 학정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학정리 주민숙원사업인 가드레일을 설치하기 위해 그간 끈질긴 관심을 가지고 긴 기간 예산을 투입하는 노력을 발휘하여 2022년 사업비와 2023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위험 전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그간 농번기나 눈·비가 내리는 등 악천후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평소에도 경운기나 농기구, 화물차 등이 길을 지날 때 바퀴가 농로에 빠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들이 많았으며, 주민들의 끊임없는 가드레일 설치 요구에도 그간 진행되지 못했다. 장은영 의원은 2022년 7월 취임 직후 학정리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위험을 인지하고 가드레일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 관철시키는 등 실제 가드레일이 설치되기까지 큰 역할을 했으며, 수년간 해결되지 않았던 학정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드레일 설치가 장 의원의 끈질긴 관심과 노력 끝에 해결됐다. 장 의원은 “학정리 지역주민들이 드디어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도로를 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3일 ‘2024년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기금수여식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ESG 경영 기반의 지역상생을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돌봄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의 공동기금을 지원하며 사업운영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문화·교통약자 사회서비스 제공기업 1개사, 취약계층(청년·여성 등) 일자리 지원기업 1개사, 소셜벤처 1개사 등 총 3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 기업당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두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천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소셜벤처 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네트워크 참여기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인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인 송도와 월미도, 개항장 중심의 노을·야경 인증샷 명소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인천 전역의 명소를 선정하여‘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도시, 인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노을 및 야경 명소와 더불어 여행 인플루언서가 찾아낸 명소 총 25곳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노을과 야경 명소 각각 1곳씩 투표할 수 있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곳이 선정된다. 시와 공사는 최종 선정된 노을·야경 명소를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SNS 인증샷 이벤트와 선셋 요가 프로그램 등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며, 송도와 월미·개항장 일대의 상권과 협업해 ▲all nights INCHEON 야간마켓',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인천의 밤을 밝힐 야간관광 행사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경 국내관광팀장은“인천은 제1호 야간관광도시로 서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