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는 세계 시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실질적인 평화를 이뤄내는 협력과 평화 확산의 장으로 지난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팬데믹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기념식이 개최돼 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된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발제에 나서는 국가로 미국과 캐나다, 인도,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등 40개국 이상이다. 특히 러-우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도 발제에 나서면서 의미를 더한다. 또 각 분야 전문가는 물론 정부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패널이 참석하며 평화 실현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망라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 기간이 ‘평화의 제도화’를 실질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각국에서 해 온 활동을 소개하고 차후 추진할 평화 운동의 아이디어를 얻는 실무적 교류의 시간이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이하 봉사단·지부장 박수성)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14일 ‘백세 만세’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시 서구 노인분들께 한 끼의 음식을 드리기 위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준비된 음식 재료의 손질과 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오후 1시경 마무리했다. 이 봉사단은 코로나19 이전 2019년부터 서구노인복지관에서 꾸준히 활동했고, 코로나19 기간에는 봉사를 부득이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잠식 후 현재는 서구노인복지관 회원 약 250명가량의 급식 봉사를 매월 2회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중 한 분은 “식사 받으신 노인분들이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하다며, 맛있게 드시곤 손으로 엄지척하며 최고라고 인사해 주시니 힘든 것도 사라지고 즐겁게 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 관계자인 강현구 서인천지부 봉사단장은 “서구 노인분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이번 봉사를 계획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시간이었다. 즐겁게 봉사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천지 자원봉사자 10명이 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7개월여를 남겨둔 시점에서 인천의 서구갑 지역 주민들이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국민의힘 서구갑 당협위원장 도전에 따른 실패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경쟁력을 갖춘 혁신 정치인 송영우 전 위원장을 등판시켜야 한다는 지역 정가의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8월 31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 조직위원장을 공모한 사고 당협 36곳의 인선을 발표하면서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접수한 서구갑 조직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보류했다. 더구나 발표 후 보름이 다가오도록 적임자 대체 대안보다는 낙하산 공천설이 나돌면서 국민의힘 중앙당을 바라보는 지역 민심은 싸늘하다. 이런 가운데,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으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치른 후 당 분열과 몰락의 길로 내몬 책임을 물어 지도부 및 중진의원 전원 사퇴를 촉구하며 위원장직을 내려놓았던 송영우 위원장이 등판해야 한다는 지역 정가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송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구 갑지역 선거구 구청장, 광역 2명, 기초 4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8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비례대표 포함 기초의원 3명 등 총 4명을 당선시키는 저조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구청 소속 청원경찰 A씨는 최근 들어 일부 직장동료들에 대한 실망과 온갖 (단체카톡방) 괴롭힘으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2개월간 질병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담당 부서가 청원경찰들의 근무 등 관리해 오고있으나 병원에 치료차 입원한 사실을 파악하고있음에도 피해자가 비밀을 지켜달라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 요구 등을 취하지 않고 있어 은폐하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일보 취재가 시작되자 “구는 사고에 대한 규정이 있는지 등등 뒤 늦게 감사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피해자 A씨가 해당과에 제출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에 따르면 폭행, 협박,모욕,비하,무시,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등등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종류에 대해 적시”했다. 또 “최근 2년간 동료들로부터 청사 내 보안을 위해 설치된 보안시스템(ccTV)을 통해 감시 및 불법으로 사찰을 받고 허위사실 등을 (단톡방) 유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받았다” 고 적었다. 특히 신고서를 보면 “A씨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금까지 괴롭힘을 당해왔으며 정신적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상세불명의 적응장애 등으로 6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러스에 참여한 세계 각국에서 온 여성 인사들이 세계평화 구축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조명했으며 여성들에게 앞으로의 평화 행보에 동참해달라고 한목소리로 독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부스 통역이 진행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IWPG는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세계 여성들과 연대해 다각적 접근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도 참석자들의 획기적인 계획과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장 축사로 나선 마리아 데 파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평화는 반드시 실천이 있어야 한다. 평화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돼 학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써야 한다.”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주최하는HWPL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나아가 온 나라가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합쳐 만들어 가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하얏트인천 이스트 타워에서는 국내외 언론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국가 간 갈등의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대표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전쟁이 일어나면 꽃 한 번 피워보지 못한 젊은이들, 심지어 학도병까지 전쟁터에 나간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진정 평화가 지구촌에 가득하다면 이런 비극은 다시 없을 것“이라며 평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 대표는 “지구촌은 앞으로 우리 자손이 살아가야 할 곳”이라며 “그래서 평화로운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고자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만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무더위가 가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온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에 다시 한여름처럼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주요 인사들의 입국이 시작돼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스텝들이 분주히 뛰어다녔기 때문이다. HWPL 스탭들의 일과는 새벽부터 시작됐다. 본격적인 인사들의 입국이 시작되기 6시간 전인 새벽 2시, 인사들의 안전을 책임질 경호팀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췄고, 인사들을 태울 의전용 차량을 점검하고, 차량의 상태를 최상으로 준비하는데 몰두했다.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행사를 이틀 앞두고 주요 인사들이 인천국제공항에 하나 둘 도착했다. 동녘이 밝아오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1층 입국장에는 인사를 맞이하기 위해 많은 스텝이 모여들었고, 도착 전광판이 채워질 때마다 스텝들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했다. 단정한 차림으로 인사에게 전할 꽃목걸이를 준비한 의전팀과 의사소통을 맡아줄 통역 스텝은 담당할 인사의 사소한 취향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틈틈이 인사의 정보를 기록한 수첩을 챙겨보고 있었다. 이번 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한 인사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오전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 이 주최하는 9·18 평화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전 대통령이 탑승한 HWPL 의전차량부의 의전 차량이 청년들의 환영 도열을 지나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HWPL 측은 평화 운동을 위해 입국하는 세계 각국 인사들을 국가적 수준의 의전으로 맞이하고 있다.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근접 경호, 차량 의전, 칸보이(차량 호송대) 등 민간단체 수준을 넘어선 귀빈 의전이 준비됐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HWPL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은 전현직 국가원수 및 장관급 지도자 40명, 그 외 정치, 교육, 문화, 여성 등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918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에콰도르 전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전현직 국가원수 및 장관급 지도자 40명, 그 외 정치, 교육, 문화, 여성 등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열린다. HWPL 측은 평화 운동을 위해 입국하는 세계 각국 인사들을 국가적 수준의 의전으로 맞이하고 있다.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근접 경호, 차량 의전, 칸보이(차량 호송대) 등 민간단체 수준을 넘어선 귀빈 의전이 준비됐다. 이번 기념식은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 30회차 이상의 세션이 운영돼 평화 제도 정착과 관련된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HWPL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대표 8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