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학회(이하 장학회)로 인한 여러 주장과 논리가 설왕설래하여 지역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밝혀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장학회는 200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되어 교육청의 지도·감독·승인 등을 받는 장학재단입니다. 장학회 초기 몇 년간은 군 출연금 포함 장학회 이사 등 뜻있는 주민들이 기부하여 어렵게 설립 및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장학회는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기본재산과 보통재산으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으며 기본재산인 원금은 일체 사용하지 못하고 이자수입은 보통재산으로 편성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금리하락으로 이자수입이 급격히 적어지자 장학사업의 존폐문제로 까지 대두되어 군에서는 추가 출연을 통해 장학사업을 유지 및 확대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군에서 장학회에 출연(6년간 24.3억)했던 것과 같이 74억원의 장학기금을 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추가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 추가 출연금이 이슈가 되면서 인천시의 감사를 받게 되었고 감사결과 장학회에 대한 지도감독 미실시 및 지도감독권을 약화시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는 이유로 출연기관으로 등록하라는 시정요구와 함께 관련 공무원
지난 3월 1일 AP 통신에 따르면, 파룬궁 의 종파를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는 최근 제7회 국제예술독립영화제악영화제악영화평론가상과 베가스영화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주최측은 이 영화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12분 45초 분량의 이 다큐멘터리 는 "외국 단체의 부상:파룬궁"(The Rise of Foreign Groups: Falun Gong)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미국 여배우이자 감독인 안드레아 윌슨(Andrea Wilson)이 프로듀서, 작가 겸 감독인 아담 데이비스(Adam Da)를 맡고 있습니다. (vis) 감독은 카메라를 통해 파룬궁의 기원, 개발 및 현재 상황을 상세히 공개하고, 파룬궁의 발전 과정 뒤에 있는 진실을 폭로하고, 파룬궁이 어떻게 종파에서 극단적인 정치조직으로 발전하여 미국 인민의 머리에 매달려 있는 보이지 않는 검이 될 수 있는지를 기록했다. 중국 안티 컬트 네트워크는 이제 다음과 같이 비디오 콘텐츠를 번역, 읽기 쉽고, 부제목은 편집자에 의해 추가됩니다. 이 영화는 국제 온라인 영화제 웹 사이트 (Dmoffest.com)에 출시되었습니다파룬궁은 신자들이 파룬궁을 연습할 수 있
보이스피싱이란. 음성과(voice)과 개인정보(private)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전화나 문자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받아 금전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펼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교묘하고 지능화되는 수법에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규제로 인해 신규 계좌개설이 어려워지고 예금인출 지연제도가 시행되면서 대포통장 등을 이용해 계좌이체하는 수법에서 피해자가 현금을 인출해 특정장소(집앞, 지하철역주변, 대형상가, 자동차 안 등)에서 범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인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최근 급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은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쉽게 당할 수 있을까?’,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범인들이 사기행각에 피해자에게 겁을 주고 당황하게 하여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 국민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다섯 가지 유형을 알고 있다면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첫째.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은 은행
2016년 7월11일 청와대에서 역사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서고속철도 드디어 사업기간 8년, 국가재정 2조631억 원 투입, 춘천~속초 간 시속 250km 운행, 인천국제공항~속초 1시간 50분소요, 이것이 주 내용 이었습니다. 300만 강원도민과 8만3천 속초시민들은 기쁜 마음에 만세를 불렀습니다. 감격의 순간이었으며 모두 눈물을 흘리며 환호하며 외쳤습니다. 꿈은 이루어 졌다. 그 이후 5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착공의 첫 삽을 떴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동서고속철도가 조기착공 되어야만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30년간 대통령들의 단골 공약이자, 강원도민들의 숙원 사업 이었습니다. 1987년 당시 노태우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일곱분의 대통령께서 강원도 1호 공약이 속초~춘천간 동서고속철도 사업이었습니다. 대통령 후보시절에는 1호 공약이요, 당선되고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B/C가 나오지 않아서 어렵다는 이유로 좌절 되었던 사업입니다. 중앙정부를 원망했던 30년보다, 허송세월(?) 하고 있는 5년이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빠른 시일 내에 약속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도약 해야만 합니다. 둘째, 동서고속철도는
“모 연예인은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 체육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미투가 연예계로 이어지면서 ‘학교폭력’이 연일 화제다. 피해자들은 졸업앨범으로 자신을 인증하며 지금은 유명해진 연예인이 학교폭력 가해자였음을 호소하고 있다. 피의자들은 철없던 시절에 했던 행동이라며 사과하지만 피해자들의 상처는 아물 줄 모른다. 잘 꺼내보지도 않던 졸업앨범을 찾아 인증을 하고, 잊고 싶었던 자신의 과거를 끄집어 내 글을 쓰는 동안에도 피해자들의 응어리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학교폭력은 과거에도,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21년 1월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약 356 만 명 중 2만 7천 명 정도 (0.9% 비율)가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이 있다고 응답했다. 2019 년도에 비하면 조금 감소했지만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 채팅방이나 페이스북 메시지를 이용해 욕설 등을 전송하는 행위 등 학교폭력의 행태는 점점 다양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다.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동을 ‘장난’ 이라고 변명하지만 피해자가 조금이라도 괴로웠다면 그것은 장난이 아닌 ‘폭력’ 이다. 또한 가해자의 그런
학교 폭력은 학교 안팎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뜻한다. 2020년 경찰백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의 학교폭력 검거 인원을 살펴보면 연평균 1만 3천여 건 정도 된다고 한다. 또한 최근 3년간의 학교폭력 현황을 살펴보면 폭행 상해와 같은 물리적 폭행은 감소 추세임에 반해, 강제추행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와 같은 성범죄는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재 학교폭력은 심각한 실정이다. 인천경찰청은 2019년도에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범죄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경찰의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경찰이 시민단체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치안정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 및 협력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단체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렇게 인천경찰은 여성대상 범죄를 비롯하여 청소년 선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 중임을 소개했다. 그리고 우리 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시기별 대상별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경찰-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재는 코로나 대응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근에 실시한 탈북민 정착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50% 가까이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이라고 답했으며 10% 정도는 최하층이라 답변했다고 한다 더 나은 남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 취업·창업지원(27.8%)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으나, 해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용률은 감소 추세이다 탈북민이 국내에 들어오면 평균 3천만원의 정착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으나 거주지 보호기간이 종료되면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는 탈북민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는 탈북민 수준에 맞춘 실질적인 취업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수료자의 절반 이상이 연관 있는 분야로 취업이 안되고, 취업을 하더라도 직장을 그만 두는 가장 큰 이유는 가사나 육아를 제치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그만두는 사례가 많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첫째, 탈북민들의 실업실태를 구체적으로 세분화 조사하여 차별화된 교육과 취업연계 지원 등 유관기관의 실질적인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둘째, 탈북민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40대는 ‘고난의 행군’으로 불리는 90년대에 북한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는데 어릴 적 영양부실이 평생의 건강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바, 이에 실질적인 의료지원
겨울철은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옷을 껴입기 때문에 몸은 둔해진다. 추운 날씨 때문에 순발력도 떨어진다. 최근 들어서는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폭설도 많이 내렸다. 폭설이 내린 후에는 강추위가 찾아왔고 바닥에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 빙판길이 되었다. 얼어버린 빙판길은 일반 도로보다 약 14배정도 더 미끄럽다. 운동신경이 괜찮은 성인이 다녀도 쉽게 미끄러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길을 가다가 발을 잘못 디디면 넘어지기 쉽고 앞서 설명한 조건들 때문에 크게 다칠 확률도 높다. 꼭 넘어지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리를 하다보면 발을 다칠 수가 있다. 흔히 말하는 '발목이 삐는' 상황이다. 발목이 삐는 부상은 정확히 표현하면 우리 발목을 지탱하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으로 ‘발목염좌’라 부른다. 발목염좌는 빠른 응급조치가 중요하다. 파열된 인대 부위에 염증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부상을 입자마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냉찜질을 하고 압박붕대를 해야 한다. 경도의 발목 염좌인 경우는 이런 간단한 응급조치만으로도 나을 수 있기 때문에 다들 가벼이 여기고 지나간다. 가급적이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게 좋지만 통증
올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은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 국민연금 수령액과 배우자의 기초연금 수급 여부 등에 따라 지급액 감액 가능 ▲ 기초연금 최대 지급액 확대 추이 : (’14.7월) 20만 원 → (’18.9월) 25만 원 → (’19.4월) 소득하위 20%이하 30만 원 → (’20.1월) 소득하위 40%이하 30만 원 → (’21.1월) 수급자 전체 30만 원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 원을 지급받아 매월 4.5만 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 원에서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됐다. ▲ 부부가구 선정기준액 ’20년 236.8만 원 → ’21년 270.4만 원(33.6만 원, 14
우리나라 직업 수는 12,145개이다(2020. 04.13), 직업사전과 한국표준직업분류(KS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은 내 직업을 가지려고 나의 적성에 맞는 기술을 배우고 학문을 익힌다. 그러나 처음 배우는 직업(종)으로 평생 직업으로 유지하는 비중은 높은 편은 아니다. 기술을 배워 직장에 취업하고 나서 그 직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속해서 내 직업으로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직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가장 많은 곳은 당연히 교육관련 학교이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 공업계고등학교, 전문대학, 이공계열대학, 대학원 등 많은 학교에서 직업 관련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 아쉽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많은 직업 중 소외된 직업이 의외로 많다. 그 중 표면처리라는 직업은 국가지정 뿌리산업 기술직종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표면처리기술 적용 분야는 반도체, 자동차, 전기·전자, 바이오, 조선분야, 의료기기, PCB분야, 항공기분야, 방산분야, 정밀기계부품 분야 등에서 핵심기술로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부품 중 약80%가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