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진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려정(관내 비전동 소재)에서 2019년 상반기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송주석목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송주석(은일 온누리교회 목사)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장과 연합회원, 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시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사진=평택시청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 시정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행정과 미세먼지 저감 등안전 환경 도시 구축, 문화․관광 기반 마련 등 역점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송주석 연합회장은“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구도심 재개발계획, 세교산단 내 유해업체에 대한 대책, 부대주변 개발계획’등 10여건의 대한 건의사항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