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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소외된 계층에 마스크 20만 장 나눔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마스크 배포해 지역 사회 도움 나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코로나19로부터 각 지역 내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기증했다.

 

자총은 4월 27일, 서울 남산 자유센터에서 ‘지방조직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를 통해 마스크 20만 장 배포에 나섰다.

 

이는 자총이 국내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자세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취지이다.

 

전달식 이후, 자총의 전국 17개 시도지부는 마스크를 각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자총 박종환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마스크 전달을 계기로 자총 350만 회원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코로나19 시련에도,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자총 비대면 화상 회의실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유공 회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시상식’이 개최돼 코로나19 확산에 맞선 공로를 인정받은 자총 회원 26명이 350만 회원을 대표해 장관 표창 수상했다.